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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박 잘 처리 됐어요

.... 조회수 : 2,685
작성일 : 2017-09-11 12:58:14
방금 전화해서
선도문제로 자체폐기한 부분 이야기해서 
잘 해결했습니다
너무 큰 게 상해서 자체폐기 시킬 수 밖에 없었다는 부분 이해해 받아서
다행인데 물품 회수룰은 이번 기회에 명심해야겠네요;;
답변감사합니다

---------------------------------
토요일에 받은 수박이
상해서 냄새가 나니까 
사진찍어 올려서 환불 신청후 버렸더니
썩은수박 반품 못하면
10000원넘는 돈이데 환불 안해주다네요
구매후기에 저같은 사람이 많아서 
당연히 환불해줄 줄 알았는데
이럴땐 돈 만원 버려야 되는 건가요?
2일동안 썩은 수박을 어디에 보관하고 있으라고 
이런걸 반품하라는지;;;
IP : 1.229.xxx.2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1 1:00 PM (119.71.xxx.61)

    제품이 있어야 반품돼요
    냉동실에라도 넣어버리시지

  • 2. 당연한거아닌가요
    '17.9.11 1:00 PM (223.33.xxx.163)

    물건회수해야반품들어가죠

  • 3. ...
    '17.9.11 1:00 PM (1.229.xxx.22)

    썩은 수박을 냉동실에 어찌 넣나요?!

  • 4. 저도 그런 경험이...
    '17.9.11 1:00 PM (211.193.xxx.199)

    무조건 물건이 있어야 하더라구요.
    일단 사진이랑 다 가지고 서비스센타로 직접 가보세요.
    어떤 답변이든 있겠죠.

  • 5. ㅁㅁㅁ
    '17.9.11 1:01 PM (203.234.xxx.81)

    당연하죠. 원글님을 믿기엔 블랙 커슈머들이 너무 많은 사회니까요. 저도 같은 사례 겪었는데 같은 대답 받았어요. 그렇구나, 그게 회수되어야 하겠구나 바로 인정되던데요?

  • 6. ...
    '17.9.11 1:03 PM (1.229.xxx.22) - 삭제된댓글

    블랙 컨슈머로 취급받기에는 아마 성수점쪽에서 알았을 거 같아요
    상태도 심했고 구해 후기에 저 같은 사람이 몇명 있더라구요

  • 7. 기본원칙이에요
    '17.9.11 1:06 PM (223.33.xxx.163)

    환불잘해주지만
    수거되어야 해줍니다
    예외없어요

  • 8. 직원들일뿐이고
    '17.9.11 1:07 PM (123.215.xxx.204)

    직원들일뿐이고
    회사내규상으로 하는일이죠
    물건을 반납 받아야 보상해주라 하는데
    직원들이 어쩌겠나요?
    하라는 대로 할 수 밖에 없는거죠

  • 9. ...
    '17.9.11 1:10 PM (1.229.xxx.22)

    이렇게 냄새나는걸 수거할 거란 상상은 못했네요;;
    못 받는다니 기 막히지만 내 탓이네요

  • 10. 저도
    '17.9.11 1:19 PM (59.10.xxx.20)

    저번에 모자이크병 걸린 수박 환불 문의하니 썰어 놓은 것도 다 갖고 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은 거랑 썬 거 다 봉지에 바리바리 싸서 들고 갔네요. 그게 규정인가봐요.

  • 11. ....
    '17.9.11 1:22 PM (211.37.xxx.40) - 삭제된댓글

    썩었든 물렀든
    먹다가 이상을 발견했든
    물품만 돌려주면 환불은 잘 해주더라구요.
    썩은 수박 마트에서도 당연히 처치 곤란하겠지요.
    하지만
    마트 제품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증거품은 있어야 하니.. 그런 차원에서
    물품회수하는 걸 규정으로 정해놓았을 것 같아요.
    직원들은 규정을 따를 수 밖에 없는 것이구요.

  • 12. .....
    '17.9.11 1:22 PM (180.71.xxx.236)

    저 같은 경우는 배추가 다 문드러져서 먹을수 없는것이 온 적이 있었습니다. 고객센터에 연락하니 환불해준다 하길래 ..물건은 썩은내나고 벌레 꼬인다...하면서 빨리 가져가라고하니 그냥 폐기 처분해 달라더군요,
    버리기전에 그 사람들 입에서 버리라는 말이 나온 다음에 버렸어야 합니다.
    버릴려고 분류해 놓은것을 잘못해서 가져온것 같더군요.

  • 13. ...
    '17.9.11 1:26 PM (1.229.xxx.22)

    이번 수박은 냉장고에 통채로 넣어놨는데 수박에서 상한액체가 흘러나와있더라구요
    이것도 버릴려고 분류된 것 같아요

  • 14. 나는나
    '17.9.11 1:26 PM (39.118.xxx.220)

    박살난 쨈병도 회수하던걸요. 반품요청할 때 안내 못받으셨어요?

  • 15. ...
    '17.9.11 1:29 PM (1.229.xxx.22)

    물건 설명 창에 반품불가라 써있고 직접 전화하라는 말만 적혔던데요

  • 16. 나는나
    '17.9.11 1:33 PM (39.118.xxx.220)

    반품불가라 돼 있었으면 유통기한 짧은 물건이었나보네요. 가끔 생식품들 그런 것들이 있더라구요.

  • 17. ..
    '17.9.11 1:57 PM (223.62.xxx.211)

    갖고 가는것도 일이지
    흡사한 일이 있었는데
    포인트로 적립해준다고
    폐기 처분하라 하더라구요
    아까우니 골라 먹는다 했어요

  • 18. ....
    '17.9.11 2:18 PM (211.37.xxx.40) - 삭제된댓글

    이마트는 배송기사님이 직접 가지러 와요.

    저도 최근에
    웬만하면 먹어보려고 애쓰다가 도저히 안 돼서
    잘라놓은 과일,
    종량제 봉투에 버렸던 껍질과 씨앗, 포장끈과 스티커까지
    비닐봉지에 꼭꼭 싸매서 반품한 적 있어요.

    증거물인 물품만 있으면 환불, 혹은 교환.
    원하는대로 해주더라구요.

  • 19. ...
    '17.9.11 3:38 PM (203.244.xxx.22)

    원글님도 이해가고, 마트측도 이해갈만한 일이네요.
    이런 사례로 인해서 악용하는 분들이 없길... 잘 처리되어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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