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윤종신의 좋니'라는 노래가 어린애들에게 압도적인 히트를 치는것만 봐도..

ㅇㅇ 조회수 : 4,368
작성일 : 2017-09-11 09:46:15

옛날 8,90년대  노래들이 지금 노래들보다 훨씬 더 좋다는 증거에요.


젊은사람이건 늙은사람이건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8,90년대 노래들이 더 먹힌다는  증거에요.



윤종신의 좋니가  딱  90년대 노래 스타일이잖아요.

IP : 218.145.xxx.8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1 9:51 AM (223.38.xxx.29)

    그 노래가 왜 인기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저도 90년대 가요 좋아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또 아니라 그런가...전 이오공감같은 분위기 좋아해서 ㅎ
    윤종신 특유의 절절히 몰아치듯 호소하는 창법과 가사가 전 안맞더라구요 ㅎ

  • 2. 제목없음
    '17.9.11 9:52 AM (112.152.xxx.32)

    라이브하는거 보면 어후...
    힘들어요
    왜 그리 인기있지

  • 3.
    '17.9.11 9:53 AM (1.253.xxx.9)

    전 그닥인데 아이들은 좋대요

  • 4. ㅇㅇ
    '17.9.11 9:54 AM (218.145.xxx.83)

    요즘시대는 들을만한 노래가 거의 없다보니
    그나마 노래같은 윤종신의 좋니가 히트치는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90년대에 나왔으면 가요톱텐 30위권에 머무르고 있을만한 흔한 곡인데..

  • 5. 그런사람
    '17.9.11 9:57 AM (175.211.xxx.111)

    저도 라이브 힘들어하는 거 보면 갑갑...

    대표님...
    소속사에 가수도 많은데, 직접 부르진 말지 싶어요~
    노래는 참 좋아요.

  • 6. ~~
    '17.9.11 10:10 AM (121.190.xxx.54)

    윤종신 노래는 가사가 사람 마음을 툭툭 건드리는게 있어요
    좋니 가사에서
    사랑을 시작할 때 네가 얼마나 이쁜지 아니..등등 여자들 감성 자극 가사들이 있죠
    윤종신이 머리는 대개 좋은듯요

  • 7. ..
    '17.9.11 10:12 AM (218.148.xxx.195)

    그 특유의 찌질함이 돋보이죠
    그나저나 90년대 음악은 지금 생각해도 풍부 그 자체였어요 ^^
    저도 고딩시절부터 음반을 많이샀는데 이젠 살 맘이 안드네요

  • 8.
    '17.9.11 10:13 AM (211.114.xxx.59)

    좋니란 노래 여기서도 좋다는말이 있어서 들어봤는데 제취향에 노래는 아닌듯해요 윤종신 다른노래들이 더 좋은듯

  • 9. ㅇㅇ
    '17.9.11 10:14 AM (218.145.xxx.83)

    예전노래들보단 별론데
    요즘 어린애들이 예전노래들을 모르다보니 히트치는거죠.

  • 10. ..
    '17.9.11 10:17 AM (175.223.xxx.243)

    창법은다르긴하더라구요
    똑같다고생각했는데...
    아들이 2000년 전반대.생인데
    이녀석이
    김현식노래 내사랑내곁에를
    듣고는

  • 11. ..
    '17.9.11 10:18 AM (175.223.xxx.243)

    저에게 달려와
    자기가 명곡을 찾아냈다며
    호들갑을 떨더라구요
    명곡은 시대를 초월하는것같아요

  • 12.
    '17.9.11 10:21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일부러 들어봤는데
    솔직히 왜좋은지 모르겠더라구요
    다들 똑같이 느꼈네요

  • 13. 저도
    '17.9.11 10:22 AM (183.100.xxx.5)

    노래는 좋아서 여러 번 돌려듣는데 스케치북나와서 직접부르는거 보니까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여서 저도 같이 얼굴이 빨개지는듯 했어요 ^^;그냥 듣는 음악인걸로..

  • 14. 글쎄요
    '17.9.11 10:23 AM (223.62.xxx.161) - 삭제된댓글

    랩이나 아이돌노래에 지친아이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오나봐요 우리아들도 좋아하더라구요
    어느시대 음악이 우월하다기보다
    아이들이 이런감성을 받아들이니 좋더군요
    그래도 요즘노래듣고 윤종신도 그중한곡이고
    다양하게 듣더군요

  • 15. ....
    '17.9.11 10:33 AM (14.39.xxx.18)

    90년대 노래가 상대적으로 좋기는 해요. 2000년 초반까지만해도 들어줄 노래가 있었는데 요즘은 들어줄 노래가 하나도 없어요. 아이돌 포함 전반적으로 노래실력은 좋아졌는데 왜 들을 노래는 더 없어지는지 모를 지경.

  • 16. ....
    '17.9.11 10:36 AM (117.110.xxx.85)

    고2 수학여행때 윤종신의 부디를 들으면서 갔어요 ㅎ
    노래가 너무좋다 이러면서.. 감성을 자극했는데
    그뒤 오랜후에 윤종신은 예능나오고 해서 그런 신비감이 떨어져서 그런지
    노래 감성과 좀 동떨어진 느낌이 나서 예전느낌 은이제 나지않더라구요 나이가 먹어서일까요 ㅎ

  • 17. ㅋㅋ
    '17.9.11 1:01 PM (223.62.xxx.13)

    특유의 찌질함 ㅋ
    그래서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554 최민정 금메달!!!! 21 우왕 2018/02/17 6,255
780553 친정부모님이 너무너무 싫은신분들요~혹시 1 혹시 2018/02/17 2,837
780552 신용카드 딱 하나만 쓴다면? 8 3호 2018/02/17 4,120
780551 스노쿨링 하기 정말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19 ..... 2018/02/17 3,340
780550 인간관계에 도움되는 영화, 책 있을까요.? 13 인간을알자 2018/02/17 3,787
780549 발리에서 생긴 일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 13 ... 2018/02/17 2,656
780548 한국 남자 쇼트트랙 코치 왜저래요? 9 햇살 2018/02/17 9,622
780547 여자 4억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이런경우는? 16 ㅡㅡ 2018/02/17 7,160
780546 갱년기 수월하게 지나갈 수 있는 비법이 있을까요? 5 ... 2018/02/17 4,333
780545 소화가 계속 안되요 10 ㄴㅇ 2018/02/17 2,918
780544 잡담) 연휴 동안 읽은 웹소설/웹툰 추천 15 .... 2018/02/17 3,506
780543 친정식구 모인 자리에서 제 아이에게 비난이 올 경우 26 성적이 뭔지.. 2018/02/17 8,835
780542 집에서 개인적으로 24시간 간병인 구할려면 어디서 알아봐야할까요.. 10 설날 2018/02/17 4,460
780541 새언니랑 시누이는 가족 아니죠? 18 가족들 2018/02/17 7,419
780540 뒷담이라고 하나요? 4 시댁 2018/02/17 1,248
780539 낙성대.신림.보라매쪽 사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4 ... 2018/02/17 1,663
780538 그럼 여자 4억에, 남자 4천 결혼비용이면 10 dma 2018/02/17 5,486
780537 75 a컵.. 있으신가요 12 아웅이 2018/02/17 4,586
780536 '또라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 좀 알려주세요. 10 단어 2018/02/17 2,122
780535 설날은 시댁 추석엔 친정 으로 2018/02/17 1,054
780534 정말 맛있는 장류(된장 고추장 간장 등 양념류) 어디서 사드세요.. 4 .. 2018/02/17 1,955
780533 올림픽 경기 재밌어요 6 --- 2018/02/17 1,098
780532 명절 지내고 혼자 올라왔어요. 11 혼자 2018/02/17 5,650
780531 쥬서기 사려는데 하이마트랑 코슷코 어디가 쌀까요? 2 ㅅㅈ 2018/02/17 879
780530 집 청소하시는데 평균 얼마나 걸리시나요?? 4 .... 2018/02/17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