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때 CC였던 남자가 저희 회사로 들어올 것 같아요

조회수 : 2,827
작성일 : 2017-09-11 09:33:11

10여년 전 대학 시절 CC였어요

2년 정도 만났었어요.

그남자는 애낳고 살고 있다고 들었고

저도 곧 결혼합니다


그 사람이 우리회사 합격했단 소리를 들었어요. (다른팀)

물론 선택은 그사람의 몫으로 안 올 수도 있죠.


대학시절 추억거리이긴 하지만

제가 기억하는 그 사람 인성으로는.. 분명 떠들고 다닐 스타일입니다.


회사에서 마주치면 어떻게 할까요?


1) 쌩깐다. 마치 모르는 사람인 것 처럼

2) 오히려 먼저 아는 척을 한다. 내가 너보다 한수 위다,  입 함부로 놀리지 말라는 무언의 경고.

IP : 210.182.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11 9:34 A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 사귀었는지 모르겠지만
    잠자리까지 했다면 꺼림직하죠.

  • 2. ....
    '17.9.11 9:38 AM (14.39.xxx.18)

    뭐가 됐든 그 마누라 조심해요. 며칠 전 누구처럼 게시판에 남편이 전여친있는 회사로 이직했다고 글쓸지 모르니.

  • 3. 0ㅊ
    '17.9.11 9:39 AM (39.7.xxx.101)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다 말해요
    수십년 전 별거 아닌 거까지 과대포장해서요
    인격 상관없이 자랑이거든요 그게

    처음엔 조심해도
    친해지고 조직 적응하면 말할 거예요

    2번이 적합해보여요

  • 4. ...
    '17.9.11 10:19 AM (119.193.xxx.69)

    그런 인성이라면, 모르는척 쌩까면 오히려 더 뒤에서 말하고 다닐 사람처럼 보이네요.
    넌 나에게 별거 아니었다는식으로 처음 만나면 먼저 아는척 하세요.
    단, 친하게 아는척 말고요...어? 여기 다니게 됐냐? 잘다녀라...하는식으로요.

  • 5. ....
    '17.9.11 11:16 AM (211.246.xxx.37)

    신경쓰지마세요 사내커플 사귀다헤어지는경우도 많은데 그깟 대학씨씨가 뭐라고 누구시더라 기억도 안나는듯 행동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953 오랜친구 어떡하죠.. 14 .. 2018/01/20 7,871
769952 자녀 사교육 중 좀 더 오래 시킬 걸.. 후회하는 거 있나요? 5 사교육 2018/01/20 5,145
769951 부산 여행 중인데요 11 .. 2018/01/20 3,143
769950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3 ㅡㅡ 2018/01/20 2,812
769949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 나라.. 일본 말고 또 있나요? 16 운전 2018/01/20 3,543
769948 남편이 동의해서 부부상담가려고 하는데요 9 aa 2018/01/20 3,636
769947 육아중 에너지 고갈된 느낌. 어떻게들 극복하시나요? 15 궁금 2018/01/20 3,197
769946 미국드라마 로스트요 3 ㅇㅇ 2018/01/20 1,331
769945 오마이걸 새노래 너무 좋아요 5 초가지붕 2018/01/20 891
769944 어서와프로 인종차별요전다르게생각하는데 13 ㅇㅇ 2018/01/20 4,418
769943 마스크 매일 빨아서 쓰세요? 아니면 새거 사서 계속 바꾸시나요.. 8 밥심 2018/01/20 2,627
769942 여행가방 바퀴 교체 6 여행가방 2018/01/20 1,730
769941 어서와 그 영국인 인종차별주의 ㅆㄹㄱ네요 74 2018/01/20 23,956
769940 삼성전자 왜 내리막이지요? 7 삼성전자 2018/01/20 4,948
769939 양희은이 부릅니다. 아이사완 2018/01/20 986
769938 음식은 심리적인거같아요 4 ㅇㅇ 2018/01/20 2,128
769937 평창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하기를 바라는 IOC 2 반공 세뇌는.. 2018/01/20 1,036
769936 영화 좀 찾아주세요(인조인간 여자 3명이 노래하는) 5 꼬꼬 2018/01/20 1,652
769935 사랑은 정신병의 일종이다 18 사랑 2018/01/20 6,437
769934 멸치육수 색이 사골처럼 뿌옇고 기름도 좀 떠요 상한건가요 8 비린내 2018/01/20 2,929
769933 페이스북 알림이 뜨는데요( 여쭤볼게요 ) 1 무념무상 2018/01/20 652
769932 enfj 있으신가요? (심리검사 추천합니다) 13 ㅇㅇ 2018/01/20 5,229
769931 지금 kbs 동행. 눈물 나네요 3 .... 2018/01/20 3,815
769930 mbc스페셜 대체복무라.. 15 여호와증인 2018/01/20 3,193
769929 혹시 하늘나라 간 강아지를 위한 무엇인가를 하세요? 8 ..... 2018/01/20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