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 잊지 못할 짜릿한 경험 뭐가 있었나요?

경험 조회수 : 3,706
작성일 : 2017-09-11 07:50:47
위험한 일 겪은 게 아니라면
그런 추억만으로도
행복한 분들 아닐까 싶네요..
IP : 110.70.xxx.6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1 7:51 A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대학가서 짝사랑하던일~
    정말 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경험을~~

  • 2. ddd
    '17.9.11 7:55 AM (82.36.xxx.74)

    DJ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당선됐을때요 ㅋㅋ레알 짜릿했음

  • 3. 오늘
    '17.9.11 8:03 AM (211.215.xxx.158)

    저도 윗님과 같아요. DJ.노무현 문재인 당선. 정말 행복했어요.

  • 4. ..
    '17.9.11 8:09 AM (1.253.xxx.9)

    지난 총선 민주당이 새누리 제치고 원내 1등된거랑
    문재인대통령 당선된 거요
    사실 예전 투표는 다 진보정당에 투표했었는데 2012년부터 민주당에 투표했어요
    앞으로 절대 진보쪽엔 투표 안 할거에요

  • 5. 좋아하는
    '17.9.11 8:09 AM (118.221.xxx.161)

    아티스트 공연에서 실물영접했을때ᆞᆞ 가기전부터 잠도설치고 두근두근설랬죠~

  • 6. 19금...
    '17.9.11 8:30 AM (175.158.xxx.87)

    여름 새벽 별빛 바라보며, 미시령 고개 도로 옆에 주차해 놓고 본넷트 위에서 사귀던 남자랑 섹....
    23살이었는데 평생 가장 짜릿했네요.

  • 7. 윗글 아침부터 짜증난다
    '17.9.11 8:40 AM (135.23.xxx.107)

    이런글 보면.

  • 8. 저도 19금.. 익명이니 미친척하고..
    '17.9.11 8:55 AM (211.36.xxx.237) - 삭제된댓글

    예전 남친요..
    남친 몸 형태가 멋진데다 케미도 너무 잘 맞아서 같이 하는 시간이 기본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였어요.
    몸안에서 마찰없이 가만히 있을때도 느낌이 좋았을만큼 잘 맞았고, 그래서였는지 명기 소리까지 들었네요.^^;
    애정도 깊은데다 서로 사이즈나 형태가 잘 맞았던것 같아요.
    제 몸이 자신을 긴 시간 사랑하게 만든다며 좋아했었어요.
    물리적인 거리때문에 헤어져서 아쉬운 인연였는데 항상 형복하고 건강히 잘 지내기를 바라고 있어요.
    몸이 제 취향이라서 만족감이 더 컸던것 같아요.

    첫 남자와 결혼한 분들도 많아서 제 댓글에 거부감이 들 수도 있겠지만 파트너에 따라서 성감 차이가 클 수 있다는걸 저도 처음 알게된 계기였어요.
    짜릿하다기보다는 황홀한 경험였어요.

  • 9. 저도 19금.. 익명이니 미친척하고..
    '17.9.11 8:56 AM (211.36.xxx.237)

    예전 남친요..
    남친 몸 형태가 멋진데다 케미도 너무 잘 맞아서 같이 하는 시간이 기본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였어요.
    몸안에서 마찰없이 가만히 있을때도 느낌이 좋았을만큼 잘 맞았고, 그래서였는지 명기 소리까지 들었네요.^^;
    애정도 깊은데다 서로 사이즈나 형태가 잘 맞았던것 같아요.
    제 몸이 자신을 긴 시간 사랑하게 만든다며 좋아했었어요.
    물리적인 거리때문에 헤어져서 아쉬운 인연였는데 항상 행복하고 건강히 잘 지내기를 바라고 있어요.
    몸이 제 취향이라서 만족감이 더 컸던것 같아요.

    첫 남자와 결혼한 분들도 많아서 제 댓글에 거부감이 들 수도 있겠지만 파트너에 따라서 성감 차이가 클 수 있다는걸 저도 처음 알게된 계기였어요.
    짜릿하다기보다는 황홀한 경험였어요.

  • 10. ...
    '17.9.11 9:03 AM (223.33.xxx.229)

    음란마귀들은 낄끼빠빠를 못해서 문제에요

  • 11. 음란마귀
    '17.9.11 9:15 AM (59.23.xxx.222)

    저도 익명의힘을빌어...ㄴㅋㅋ
    24살에 보라카이 여행지에서 키아누리브스 닮은 미쿡혼혈남이랑 별빛쏟아지는 밤하늘아래 바다에서 같이 수영하다가 한잔했던 와인에 취해 키스...ㅍㅎㅎ 그리곤 더이상 진행은 제가 보수적이라 그만뒀는데 ...지금 생각 해보면 살짝 후회도....ㅋㅋ
    암튼그러고 나서도 아쉬움에 서울에서 재회를 했었던.......
    그때의 황홀하고도 짜릿했던 기억은 결혼을 하고서도잊혀지지 않네요^^

  • 12. 음란마귀2
    '17.9.11 9:20 AM (121.166.xxx.44)

    비도오고 날도 으스스한데 음란마귀 좀 부르면 어떤가요? ㅎㅎ 이런얘기 좋아요^^

  • 13. 짜릿
    '17.9.11 9:31 AM (61.75.xxx.224)

    음란마귀 보다 더 짜릿 한 것도 있나요!!!
    온 몸이 반응 하는 데...

  • 14. ...
    '17.9.11 9:58 AM (112.169.xxx.161)

    아찔한 기분
    어떤 강원도 동굴체험갔다 무심코 아래를 보니 시커먼 한치앞이 안보이는 바닥...떨어지면 죽겠다 싶은
    그런 아찔한기분은 너무 무서웠고 기억이 넘 남아요. ㅎ

  • 15. ㅌㅌ
    '17.9.11 10:13 AM (113.131.xxx.134)

    아침부터 눈베렸네..
    아니 그나이 먹도록 짜릿한 경험이 섹스밖에 없나?
    동물도 아니고..

  • 16. 차라리
    '17.9.11 10:23 AM (85.203.xxx.35) - 삭제된댓글

    섹스라면 이해라도 가지.

    맨 위에 김대중 노무현 당선이라고 말한 사람들이 더 황당해요.

    고작 내 인생에서 짜릿했던 경험이 나와는 상관도 없는 정치인들 당선이라니..ㅎㅎ 그게 더 없어보이는데요?

    이러니 정치병이란 얘기가 나오지.

  • 17. 차라리
    '17.9.11 10:25 AM (85.203.xxx.35) - 삭제된댓글

    섹스라면 이해라도 가지.

    맨 위에 김대중 노무현 당선이라고 말한 사람들이 더 황당해요.

    고작 내 인생에서 짜릿했던 경험이 나와는 상관도 없는 정치인들 당선이라니..ㅎㅎ그 정치인들이 그래서 나한테 1원이라도 주던가요?

    이러니 정치병이란 얘기가 나오지.. 내 인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되는 일을 해보세요. 시험공부를 한다던가 무언가에 도전한다던가..

    정치인은 내 인생을 바꿔주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사회적 지위는 박근혜때나 지금이나 똑같잖아요.

  • 18. 똑같긴 뭐가 똑같나요!
    '17.9.11 10:32 AM (123.111.xxx.250)

    그리고 당사자가 짜릿하다는데 웬 시비를..
    이 사람도 참 뜬금없으시네

  • 19. 저는
    '17.9.11 10:40 AM (112.217.xxx.251)

    재밌네요- 다양한 경험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8328 홀 시어머니와 합가 29 고민의 연속.. 2017/09/11 7,603
728327 형님들, 시어머니와의 여행지 추천 부탁해요. 3 마루코 2017/09/11 926
728326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요즘 애들은 혼자 공부 못하나요? 1 ?? 2017/09/11 1,064
728325 살인자의 기억 혼자 보기 괜찮을까요? 5 ㅡㅡ 2017/09/11 1,312
728324 4대보험... 못내는 회사. 이직 준비해야할까요? DD 2017/09/11 546
728323 에지리 팬 어떤가요? 2 주부10단 2017/09/11 1,052
728322 살인자의 기억법, 저처럼 배우 싫어서 안시보는 분 10 아쉽 2017/09/11 2,269
728321 중2과학 어렵네요 6 뭐지 2017/09/11 1,272
728320 저수지게임 예매했어요 보실래요? 6 영화보실분 2017/09/11 966
728319 맛없는 복숭아 갈아서 갈비찜에 넣어도 되나요? 1 보이차 2017/09/11 1,150
728318 이탈리아 현지에서 전기요 구매 많이 비쌀까요?? 4 네스퀵 2017/09/11 829
728317 이재웅 다음 창업자 , 김상조, 얼마나 대단한지 몰라도...오만.. 18 고딩맘 2017/09/11 3,048
728316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9.9~9.10(토일) 1 이니 2017/09/11 511
728315 그래도 우리들은 운이 좋은 거 같아요. 8 비가 오네 2017/09/11 1,600
728314 면생리대 관한 경험담, 그리고 질문요.. 7 슈파스 2017/09/11 1,619
728313 맞춤 옷 하는 곳 아시나요? 가을비 2017/09/11 381
728312 설현,에릭 등의 매력 7 제목없음 2017/09/11 2,985
728311 중2 역사 인강 괜찮은데 있을까요? 5 . . 2017/09/11 1,531
728310 요즘 '윤종신의 좋니'라는 노래가 어린애들에게 압도적인 히트를 .. 16 ㅇㅇ 2017/09/11 4,353
728309 누구나 좋아하는 책 추천해 주세요. 6 책주문 2017/09/11 981
728308 잠을 늦게 자는 아기 일찍 재우는 방법 있나요? 9 고민 2017/09/11 4,386
728307 교사가 꿈인딸에게 교사폄하하는 부모님. 이해가세요? 7 ... 2017/09/11 1,493
728306 친구와의 만남 후...행복해지는 건 오히려 쉬운 일이지도. 3 어쩌면 진리.. 2017/09/11 1,712
728305 초등 5학년 딸이 너무 통통해요..어떻게 하면 살 뺄수 있을까요.. 11 dd 2017/09/11 3,393
728304 대학 때 CC였던 남자가 저희 회사로 들어올 것 같아요 4 2017/09/11 2,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