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사귀기 위해 교회다니는분
갑자기 어떻게 교회다니게 됐냐니까 사람도 사귈겸 다닌다네요
1. 해외
'17.9.11 7:09 AM (118.219.xxx.45)나가면 그러던데요..
제 시누이
미쿡연수 과정 가 있었을때
맨날 미쿡주변이웃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카톡문구 웃겼어요.(다른 종교였음)
기도 시간이 길었는지 2년내내 가족한테 안부전화 한번 안 하더라구요 ㅎㅎ2. ..
'17.9.11 7:17 AM (124.111.xxx.201)비즈니스 인맥형성을 위해 교회 나가는 사람 많죠.
개업하면 주변에서 하는 흔한 말이 교회나가서
사람좀 많이 알아두라는거잖아요.3. 흠
'17.9.11 7:37 A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외국에서는 한인교회 가보면 그런사람들이 대다수에요.
결혼상대 만나러 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엄청 많쵸.
또 그게 좋은거고요. 교회라는데라도 다녀야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거 아니겠어요.
신앙으로만 다니는 사람은 10%도 안되는데 그런 사람들은 말해보면 금방 알죠.4. ㅡㅡ
'17.9.11 7:42 AM (125.179.xxx.41)나쁘진않다고봐요
저 아는분도 사람사귀러 교회갔다가
뭔가 특이점이 왔는지 엄청 열심히 다니더라구요ㅋㅋㅋ
교회서 만나 결혼도 하고 sns보면 교회사람들끼리
재밌게?놀러다니더라구요5. 나이들면
'17.9.11 8:14 AM (124.56.xxx.105)교회오래 다니면 경조사 다 챙기고 그런거 때문에 50대에 교회다니기 시작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6. ㅇㅇ
'17.9.11 8:48 AM (125.179.xxx.157)결국은 그게 지금의 기독교가 개독이 된 이유지요.
사람 사귀기 위해 , 장사하기 위해,
인맥쌓기 위해 교회 오는 사람이 많거든요.
그래서 말씀 듣고 변화되면 좋은데
평생 안변하는 사람도 너무 많아요..7. ᆢ
'17.9.11 9:09 AM (211.224.xxx.236)결혼식때 하객없고 올 친구도 없는 사람들이 교회다니기도 해요. 교회서 결혼식하면 그 두개가 다 해결되더라고요. 큰교회는 좌석도 좌우구분없이 막섞여 앉으니 어느집 하객인지 알수도 없고 교인인지 하객인지 구분도 안되고 사진찍을 지인 둘밖에 없으니 성가대서 눈치껏 서주더라고요 보아하니 교회도 열심히 안다녔는지 여자 성가대들 싫어하는 눈치고 전혀 친분이 없더라고요. 결혼식후 식당가니 하객으로 온 팀이 세팀이더라고요. 나머지 열명 정도는 부모형제 친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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