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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를 짐작케 하는 말들..

50중반 조회수 : 22,685
작성일 : 2017-09-10 22:28:20
세대마다 사용하는 말들이 다르다지만
요즘 부쩍 제가 쓰는 말이 늙수그레하게 느껴져서 ㅠㅠ.

예를들면

제 늦둥이 친구맘들과 브런치집에 갔는데 상호가 라붐... 반가운 맘에 '영화 라붐?이네요' 했더니... '엥' 이런 반응.
그들과 대화도중 '속을 알수없는 사람'얘기가 나와서 '크레물린같아'했도니 '엥' 이런 반응...ㅠㅠ

제가 요즘 고딩애들을 가르치다 '와~~ 넌 장족의 발전을 했구나~'했더니 '엥?' 이런 반응.

늙은 모습이 아니라 쓰는 말이 올드해보여 나이를 짐작케하는 이런 기분... 슬퍼요. ㅠㅠ 안그래도 하루하루 늙어감이 서글픈데 말이죠.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 있나요?
IP : 121.157.xxx.213
30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리
    '17.9.10 10:35 PM (183.108.xxx.228)

    당근 있지요
    이 방은 온기가 느껴지네~
    이 소리에 온기라는 말을 못알아듣는 상대도 있었네요
    우리집 아이들도 대화하다가
    깔깔깔 웃을때가 있고요
    어떤 단어는 잘 못알아들어요

  • 2. 오늘
    '17.9.10 10:35 PM (210.219.xxx.237)

    늘 만나는 남편동창모임 게임으로 아이가 스피드게임에서 네비게이션 설명하는데 우리중 하나가 외침.
    '지도!!!'

  • 3. 토리
    '17.9.10 10:36 PM (183.108.xxx.228)

    웬 꼽지랭이가 이렇게 많아? 이 소리도 못알아듣더라구요

  • 4. 저요저요
    '17.9.10 10:38 PM (218.237.xxx.207)

    저 교산데 반아이 무릎 담요를 보고 모포라 했더니 반전체가 못알아듣고 저. 그 모..포? 라고 하신게 뭐에요? 일제히 눈 똥그랗게 뜨고 제게 물어보더라구요.휴우 ㅜ
    또 한 번은 페스탈로찌 이야길 하니 베스?달로지? 그게 뭐에요? 하고.
    동료는 딸에게 프랑스른 불란서라고 했다가 엄마 어디가서 절대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딸이 질겁했답니다 ㅠ

  • 5. ...
    '17.9.10 10:38 PM (221.151.xxx.109)

    꼽지랭이가 뭐예요?
    저 사십대초반인데

  • 6. 나이많은척하는
    '17.9.10 10:38 PM (118.32.xxx.208)

    나이좀 많은 척 하는 학부모들 앞에서 "물체주머니"아냐고 물으니 아무도 몰랐어요. ㅠ

  • 7. ..
    '17.9.10 10:39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저도 처음.. 40대후반;

  • 8. ..
    '17.9.10 10:40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물체주머니. 진짜 몇십년 만에 들어봐요

  • 9. 모모
    '17.9.10 10:43 PM (110.9.xxx.133)

    물체주머니
    저60 인데 제아이들초등때
    그거사러 문방구에 ㅋ

  • 10. 원글이
    '17.9.10 10:44 PM (121.157.xxx.213)

    지도... ㅋㅋㅋ
    모포도 올드한거였나요?
    근데 물체주머니는 뭔가요?

    울 선배언니는 딸에게 동장군이 기승을 부린다고 했다가 딸이 동장군은 어느시대 장군이냐고 했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ㅎㅎ

  • 11. 40초
    '17.9.10 10:45 PM (223.62.xxx.130) - 삭제된댓글

    꼽지? 처음 들어요.
    물체주머니는 뭐예요?ㅎ

    장족의 발전은 세대 불문 한문시간에 배우지 않나요?
    요즘 세대 교육과정에서 빠졌나요?

    크레믈린 같은 이 표현은 영어관용표현이라서 요즘 시사잡지에서도 볼 수 있어요.

  • 12. ㅋㅋ
    '17.9.10 10:45 PM (14.52.xxx.157)

    물체주머니 그안에 나무토막이랑 등등 있던ㅎㅎ
    진짜 엊그제같아요
    전 엄마들모임에서 소련 이라고 하고나서 혼자 막 웃었네요

  • 13. ...
    '17.9.10 10:46 PM (175.207.xxx.128) - 삭제된댓글

    저 50인데 꼽지랭이가 뭐에요?
    전 애가 어떤 헤어스타일 설명하며 그 머리 하고 싶다길래
    아 장국영 머리 라고 했더니 장구경? 시장구경?
    머리랑 시장구경이랑 무슨 상관이야라고 하더군요.
    장국영을 몰라요... ㅠㅠ

  • 14. .....
    '17.9.10 10:50 PM (106.254.xxx.54) - 삭제된댓글

    웃기는 짬뽕 알아들으면 ...

  • 15. 전 주부
    '17.9.10 10:52 PM (112.149.xxx.112)

    튜브를 주부라고 한다고 놀림받..

  • 16. 원글이
    '17.9.10 10:52 PM (121.157.xxx.213)

    ㅋㅋㅋ 웃기는 짬뽕!

    댓글에서 위로를 받습니다.

  • 17. 젤소미나
    '17.9.10 10:55 PM (121.182.xxx.56)

    대학생때 소련에 연수다녀왔다니
    대학생들이 허걱허더군요 ㅋㅋ

  • 18. 다 알아들었는데
    '17.9.10 10:58 PM (211.245.xxx.178)

    물체주머니랑 꼽지랭이 모르겠어요.

  • 19. 풉.
    '17.9.10 10:58 PM (211.244.xxx.154)

    주부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젤소미나님.. 그 시절 인테리셨네요.

  • 20. 다 알아들었는데
    '17.9.10 10:58 PM (211.245.xxx.178)

    아..나이는 이제 오십이 더 가까운 사십대...

  • 21. ...
    '17.9.10 10:58 PM (175.207.xxx.128)

    헐... 소련 연수.
    하긴 친구가 소련에 교환학생 다녀왔는데 애들은 소련도
    잘 모를 거에요.

  • 22.
    '17.9.10 10:59 PM (175.213.xxx.131)

    중1울아들 공중전화가 뭔지 몰라요.....
    얘 태어나기도 전에 핸드폰이 있었더군요

  • 23. 생물시간에 배운
    '17.9.10 11:05 PM (218.237.xxx.241) - 삭제된댓글

    아밀라아제 아이들은 몰라요 아밀레이스
    리파아제 라이페이스

    아들말로 국민학교나온사람과 초등학교나온사람의 차이래요 ㅋㅋㅋ

  • 24. 젤소미나
    '17.9.10 11:08 PM (121.182.xxx.56)

    말이 연수지 그냥 단기 관광이었어요
    일해재단-이것도 연식 드러나죠^^
    해체되고 그돈으로 대학생들 중국 소련 이런
    공산국가들 보내줬거든요
    데모하지마라 니들 좋아하는 공산국가들이
    실상 이모양이다 이런 취지로

  • 25. ㅇㅇ
    '17.9.10 11:10 PM (61.106.xxx.81)

    구업이요 ~~~

  • 26. 구업은
    '17.9.10 11:13 PM (211.244.xxx.154)

    아닐걸요?

    저는 구업이란 말 연식 상관없이 82에서 처음 들었어요.

    입이 보살이란 말을 차라리 듣고 자랐고요.

  • 27. 캡빵, 미제
    '17.9.10 11:16 PM (124.49.xxx.179) - 삭제된댓글

    오랜만에 듣는다며...

  • 28. 물체주머니
    '17.9.10 11:24 PM (122.38.xxx.53)

    초등때 물체주머니 정말 몇십년 만에 들어요.

  • 29. 크리스마스
    '17.9.10 11:29 P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트리를 츄리
    트레이닝복을 츄리닝

  • 30. 아울렛
    '17.9.10 11:29 PM (218.154.xxx.119)

    비행기타면 모포주잖아요

  • 31. ..
    '17.9.10 11:34 PM (122.32.xxx.69) - 삭제된댓글

    물체주머니? 처음 듣는데?? 이러고 검색했는데
    익숙한 파랑 봉다리가 따악!!!
    저도 옛날 사람이군요.

  • 32. ㅁㅁ
    '17.9.10 11:39 PM (211.244.xxx.123)

    40대인데 다 알아듣겠네요
    물체주머니 진짜 오랜만에 들어봐요
    하다못해 저위에 젤소미나님 안소니퀸 나오는 길이라는 영화 여주인공이름 아니었나요?
    캡빵 미제 다 알아듣고 따봉도 유행이었죠
    오랜만에 들으니 재미있네요
    추억도 생각나구요

  • 33. ㅋㅋ
    '17.9.10 11:43 PM (121.160.xxx.222)

    자연농원...
    갑자기 에버랜드가 생각안나서 자연농원이라고 했더니 빵터졌어요 ㅋㅋ
    젊은애들은 아주 못알아듣더라고요 ㅋㅋㅋ

  • 34. tods
    '17.9.10 11:45 PM (119.202.xxx.204)

    이런...다 알아들었어요 ^^

  • 35. ....
    '17.9.10 11:45 PM (211.248.xxx.164)

    40대 저도 애친구 엄마들이랑 얘기하는데 갑자기 자연농원 했다가 엄청 웃었네요.
    물체주머니. 소련.. 다 이해해요.ㅋㅋ
    그런데 위에 꼽지랭이는 뭐에요? 처음 들어요

  • 36. sma
    '17.9.10 11:46 PM (175.113.xxx.208) - 삭제된댓글

    70대 가끔 60 대

    도마도
    다마네기 라는 말 많이 쓰더라구요.

  • 37. ..
    '17.9.10 11:46 PM (211.203.xxx.105) - 삭제된댓글

    저는 서른초반인데 물체주머니 알겠는데ㅎ..
    제도2000,5000 이런거는 요즘도 쓰나?ㅋㅋ

  • 38. ..
    '17.9.10 11:52 PM (211.203.xxx.105)

    저는 서른초반인데 물체주머니 알겠네요ㅎ..
    제도2000,5000 이런거는 요즘도 쓰려나?ㅋㅋ

  • 39. 삼천원
    '17.9.10 11:5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몬트리올 올림픽 이야기하면 할머니 취급

  • 40. 이말은
    '17.9.10 11:59 PM (107.77.xxx.48)

    아나요?
    부르조아, 게쉬타포, 짭새

  • 41. 아웃껴
    '17.9.11 12:10 A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

    추억의 물체주머니 ㅋㅋㅋ
    별걸로다 웃음을 주네요 ㅋㅋㅋ

    저도 하나 던져봅니다
    스봉

  • 42. ...
    '17.9.11 12:11 AM (223.38.xxx.93) - 삭제된댓글

    달걀이라고 했더니 애들이 배를 잡고 웃던데저는 아직도 애들이 왜 달걀이라는 단어에 웃는지 모르겠어요.

  • 43. ...
    '17.9.11 12:11 AM (58.38.xxx.79)

    오봉, 빼랍, 우아기, 다마네기, 와루바시, 스메끼리, 멘스, 난닝구, 벤또, 빠다, 루즈, 분첩, 곤로, 찬장, 댓돌, 동무, 안내양, 포마드, 후리덤, 고쟁이----> 다 아는 분 손~~

  • 44. ...
    '17.9.11 12:12 AM (58.38.xxx.79)

    다 아는 분은 적어도 40대 초반 이상입니다.

  • 45. 가르송
    '17.9.11 12:15 AM (223.38.xxx.93) - 삭제된댓글

    원기소, 까스 활명수, 콩댐, 아까징끼, 연탄집게, 오라이~~

  • 46. 헌빈
    '17.9.11 12:19 AM (211.229.xxx.249)

    곤로...

  • 47. ㅋㅋ
    '17.9.11 12:20 AM (121.182.xxx.56)

    점세개님 받고
    육성회비 콜!!!

  • 48. ㅋㅋ곤로
    '17.9.11 12:23 AM (210.219.xxx.237)

    소련이 어때서요
    소비에트 연방이라고 한것도 아니고
    그럼 레이건이랑 고르바쵸프도 요즘애들 모르겠네???

  • 49.
    '17.9.11 12:26 AM (59.27.xxx.107)

    자연농원~~ 맞아요~ 저는 자연농원세대~~
    왔다 초코바, 매치매치바~~
    등화관제~~아는분? 불꺼요~~ 막 그랬었는데~~~

  • 50. ㅇㅇ
    '17.9.11 12:27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소련은 옛날 말이 아니죠..

    꼽지랭이라는 말은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 51.
    '17.9.11 12:27 AM (59.27.xxx.107)

    지구를 떠나거라~~~~ㅋㅋㅋ

  • 52. ㅇㅇ
    '17.9.11 12:27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오타 아닌가요?

  • 53. 또 추억
    '17.9.11 12:33 AM (175.223.xxx.163) - 삭제된댓글

    통금 방범대원
    전자 오락실 갤러그

  • 54. ...
    '17.9.11 12:34 AM (58.38.xxx.79)

    아까징끼.. ㅎㅎㅎㅎ 완승~~!!!
    육성회비
    등화관제
    삐라. 넘 재미있어요.
    먹는 소염제는 뭐였더라..

  • 55. ㅋㅋㅋ
    '17.9.11 12:36 AM (36.38.xxx.78)

    장수만세
    우량아 선발대회

  • 56. 50중반
    '17.9.11 12:40 AM (1.225.xxx.199)

    물체주머니,꼽지랭이 몰라요 ㅠㅠ
    방발이, 자전거하이킹,롤라장 등등

  • 57. 레이디
    '17.9.11 12:42 AM (211.209.xxx.39)

    저 위에 젤소미나님 저랑 같은 시기에 갔다왔나봐요.
    고르바쵸프있던 소련시절 90연도에 독일이랑 소련.
    비행기에 안기부? 직원도 탔던거 같은데. .
    반가워요

  • 58. ...
    '17.9.11 12:49 AM (223.38.xxx.93) - 삭제된댓글

    토큰, 전설 따라 삼천리,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대성리, 화사랑, 다방, 유엔 성냥, 비프까스, 얄개, 교련, 쓰리쎄븐 가방, 통금, 쫀쫀이,
    요괴인간, 마린보이, 쓰메끼리, 봉신방

  • 59. 만화영화
    '17.9.11 12:56 AM (1.225.xxx.199)

    황금박쥐.요괴인간.마루치 아라치.마린보이.타이거마스크 등등 주제가도 다 외우는 ㅠㅠㅠㅠ

  • 60. 그리고
    '17.9.11 12:57 AM (223.38.xxx.93) - 삭제된댓글

    모닝커피, 서케, 카바이트, 얼음 가게, 범표 운동화, 아이스께끼

  • 61. 원글이
    '17.9.11 12:59 AM (121.157.xxx.213)

    ㅎㅎ글 쓸땐 서글펐는데.. 추억돋는 댓글덕분에 웃네요.
    이명래고약은 아시나요? 종기엔 무조건 고약!

    윗님 황금박쥐 빠졌어요~

  • 62. ....
    '17.9.11 1:04 AM (110.70.xxx.110)

    저희 때는 캡, 짱이야, 따봉이야 이런 말이 유행어였는데
    우리 애들앞에서 그 단어를 썼더니 못알아들어요.
    처음듣는 옛날 말 쓴다고 막 웃는거보고
    내가 나이가 많긴많구나.. 싶었네요..
    마음은 아직도 삼십대같은데..

  • 63. 가르송
    '17.9.11 1:08 AM (223.38.xxx.93) - 삭제된댓글

    사파이어왕자도 기억해 주세요.
    미도파, 화신백화점, 국도극장, 소년중앙,새소년, 어깨동무, 보물섬, 쥐 잡는 날. 아싸!

  • 64. ....
    '17.9.11 1:10 AM (110.70.xxx.110)

    저 위에
    동장군이 기승을 부린다는 말은
    우리 애 중2인 애가 어릴때보던
    토마스와 친구들, 한글더빙판에도 나오던 대사인데요..

  • 65. 위에 불란서
    '17.9.11 1:14 AM (210.219.xxx.237)

    노노 그걸론 안돼요
    구라파 정돈 되야지

  • 66. ...
    '17.9.11 1:45 AM (183.98.xxx.136)

    80년대는 써클이라고했는데
    동아리라고 바뀌었더군요

  • 67. ..
    '17.9.11 1:54 AM (1.238.xxx.165)

    43. 물체주머니 저도 잊고있었던 단어네요. 제가 문자쓰는 사람이 아닌데 요즘 한자어를 종종 쓰나봐요. 애가 못 알아들어요. 장족의 발전 이런말 저절로 나오구요. 꼽지랭이 카바이트 모르겠네요 원기소비타민은 요즘도 나오구요. 경상도사람이라 일본식말은 거의 다 아는단어네요.

  • 68. ㅇㅇ
    '17.9.11 2:14 AM (121.133.xxx.158)

    구리파 받고 나성 던집니다
    울엄마 어릴때 저한테 스카이콩콩 타고 나성까지 가겠다고..

  • 69. ㅇㅇ
    '17.9.11 2:22 AM (61.106.xxx.81)

    물체주머니 ㅋㅋㅋ 저 47인데 알아요
    이거 없으면 수업 못따라갔어요
    그나저나 진짜 기억 저편에 있덕단어인데
    생각났어요 ㅋㅋㅋ

  • 70. ..
    '17.9.11 2:30 AM (61.102.xxx.231)

    일단, 꼽지랭이 빼고 다 알구요ㅎㅎ
    경양식집, 파르페, 리꾸사꾸,

  • 71. 잠안와
    '17.9.11 2:57 AM (118.37.xxx.64)

    소련 받고 중공 던져봅니다,,,

  • 72. 다 알겠어요.
    '17.9.11 2:57 AM (93.56.xxx.156)

    심지어 황금박쥐 노래도 기억나요. ㅠㅠ

  • 73. ㅇㅇ
    '17.9.11 2:57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모포는요.
    나이팅게일이 부상당한 병사를 덮어주었을 것 같은 느낌 ㅎㅎ

  • 74. ㅋㅋ
    '17.9.11 3:18 AM (125.177.xxx.147) - 삭제된댓글

    마이싱이요

  • 75. 폴리
    '17.9.11 3:40 AM (61.75.xxx.65) - 삭제된댓글

    빠빠오... 주황색 볼같은 용기에 담긴 싸구려 주스 얼린 주전부리요 하굣길에 종종 사먹었는데 ^^ 서주 아이스바 이런건 요즘도 보이더군요 포장지는 바뀌었지만 ㅎㅎ 물체주머니는 검색했는데도 가물가물해요 준비물 잘챙겨다녔는데 확실히 기억이 안나니 낯선 물건 같네요 낼모레 40인데.. 그러고 보니 나이 말할 때 40대 이상이 주로 4학년 몇반 그렇게 말하는 경우도 왕왕 있죠 ^^

  • 76. 아줌마
    '17.9.11 7:15 A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쓰메끼리 쓰벙 다마네기 아까쟁기 신작로 마실

  • 77. 아줌마
    '17.9.11 7:19 A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고무다라 양재기 후까시 갑빠 봉다리

  • 78. 보나마나
    '17.9.11 7:26 AM (211.117.xxx.43)

    경양식집
    밥이요? 빵이요? 묻던.
    항상 고민했지요 ㅋ
    돈가스랑 정식 생선가스 뭐먹을까 고민했던
    스프부터 주던 그 경양식집 돈가스가 가끔 생각나요

  • 79. .....
    '17.9.11 7:54 AM (1.227.xxx.251)

    회수권 나왔나요?

    물차, 수돗물 끊기면 동네에 물차가 와서 줄서 양동이에 물받아 갔어요
    우리 골목엔 구청직원이 살아서 물차가 제일 먼저 왔다는 거

    물체주머니에서 탐구생활 던져봅니다 나왔나요?

  • 80. 내가 다 받아 준다
    '17.9.11 7:55 AM (61.83.xxx.231) - 삭제된댓글

    대변봉투. 송충이,쥐, 잔듸씨 모아서 학교에 제출한 사람 손~

  • 81. ...
    '17.9.11 8:09 AM (58.230.xxx.110)

    잔디씨~~
    ㅋㅋ

  • 82. .....
    '17.9.11 8:19 AM (115.138.xxx.234) - 삭제된댓글

    구라파 받고 불란서도 있어요~~
    도란스. 후앙 같은 말도 요샌 잘 안쓰죠

  • 83. ^^^
    '17.9.11 8:37 AM (182.222.xxx.194)

    청룡열차~
    롤러코스터 보고 그 옛날 어린이 대공원에서 탔던
    청룡열차라고 했네요...

  • 84. 명랑운동회
    '17.9.11 9:33 AM (110.15.xxx.154)

    변웅전님이 진행하던 명랑운동회 나왔나요?
    진짜 재미있던 프로그램이었죠~^^

    40대 초반인데 물체주머니 알아요. 육성회비, 구라파, 불란서, 화란 다 알구요. ㅋㅋㅋㅋ
    꼽지랭이랑 후앙 모르구요.

  • 85. 월간 만화책
    '17.9.11 9:33 AM (211.243.xxx.67)

    보물섬~~~

  • 86. 음하하
    '17.9.11 9:43 AM (223.62.xxx.244) - 삭제된댓글

    내년 50. 3~4개 제외하고 다 알아들어요.
    1960년 초반에 이민 가 한국인 교류 없이 살던 분, 모임 중간 잡담 시간 즈음 일어나시더니 변소가 어디냐고.

  • 87. ..
    '17.9.11 10:04 A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어릴때 좋아하던 티비 만화.
    어린이 명작동화. 호호아줌마. 모래요정 바람돌이, 꼬마자동차 붕붕, 소공녀 세라
    노래도 다 기억해요
    달려온 어린이들 한자리에 모여앚아~~~

  • 88. 꼽지랭이
    '17.9.11 10:04 AM (1.225.xxx.199)

    아직도 설명 안해주시네요. 뭔가요????

  • 89. 버터링
    '17.9.11 10:05 AM (223.33.xxx.117)

    직할시 출신들은 안계세요?ㅋㅋ

  • 90. 다안다
    '17.9.11 10:09 AM (223.62.xxx.43)

    니트브랜드 모라도 아시는분ㅡ.
    우리때는 논노 있었죠.
    미치코런던도..

  • 91. 어머 만화영화도?
    '17.9.11 10:09 AM (223.62.xxx.43)

    꽃천사루루, 요술공주세리

  • 92. ...
    '17.9.11 10:12 AM (223.62.xxx.187)

    꼽지랭이 대부분 여기 회윈들도 모름
    물체주머니 처음 듣는 말
    모포란 말도 담요로 거의 대치
    나이를 먹을수록 언어의 변화를 감지하고
    알아들을 수 있는 보편적 표현을 (특정 시대 특정 집단의 유행어 같은 단어는 지양해야죠) 사용하는게 세련된 처신.
    그런데 서로 알아듣는 사람들끼리 사용할 수 있다면 그것도
    재미죠. 아주 큰 재미.

  • 93. ㅋㅋㅋㅋ
    '17.9.11 10:14 AM (222.232.xxx.76)

    우리 엄마가 제딸에게 요브링눌러봐 ~~
    고딩 우리딸 뭔말인지 전혀 모르더라구요

    벨을 노인분들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ㅋㅋㅋ

  • 94. 저는
    '17.9.11 10:14 AM (1.11.xxx.234)

    아~이발하셨네요... (요즘 이발이란 말 안쓰죠?)

    동사무소 간다...(요즘 주민센터죠)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 동회간다 하죠

    아이 어려 떼 쓸때
    저는 경찰온다
    울엄마는 순경온다
    울아빠는 순사온다
    하며 겁주었다는^^
    우리 아들은 그 말들은 다 알아들었다는...

  • 95. ㅇㅇ
    '17.9.11 10:16 AM (61.106.xxx.81)

    47인데 거의다 알겠는데

    아까징끼가 혹시 빨간약 말하는건가요?
    봉신방 콩댐 모르겠네요
    뜻 알려주세요

  • 96. ㅇㅇ
    '17.9.11 10:17 AM (61.106.xxx.81)

    윗님 요비링이요 요브링 오타겠죠 ㅋㅋ

  • 97. ㅇㅇ
    '17.9.11 10:19 AM (110.70.xxx.64)

    윗님 동사무소 아니고 동회요. 동사무소는 신식임

  • 98. 아이구
    '17.9.11 10:19 A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국민학교 출신들 많으시네요.

  • 99. 이것도
    '17.9.11 10:19 AM (220.81.xxx.209)

    미나리 먹고 미쳤냐 도라지 먹고 돌았냐 생강먹고 생각 좀 해라

  • 100. 제이
    '17.9.11 10:19 AM (61.79.xxx.122)

    우짜요
    여기나온 단어 다알아 먹겠어요

    소머즈, 6백만불의 사나이, 애수, 라즈트컨서트.
    장수만세 황인용 장미희한복입은 보조, 기억하시나요?

  • 101. 올만에로긴
    '17.9.11 10:23 AM (1.102.xxx.12)

    아직도 516광장, 팔팔 (도로)이라고 하는 친구 있어요.
    오래 외국생활 하다 접고 온 친구.

  • 102. 다알아 듣겠네
    '17.9.11 10:30 AM (183.99.xxx.120)

    저 어렸을때 요비링....벤또 ...낑깡...주로 일본말 많이 썻죠...시아시...등등 ㅋㅋㅋ

  • 103. ..
    '17.9.11 10:31 A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루루 하니까 종이인형 생각나네요. 루루의 손거울 나도 갖고 싶었어

  • 104. 골목길 목소리
    '17.9.11 10:32 AM (175.223.xxx.66) - 삭제된댓글

    계란사유~~~~

    아모레~~~~

    쥬단학~~~~

  • 105. 울 오빠
    '17.9.11 10:32 A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

    형제 많은 것도 옛날식이죠ㅎㅎ

    울 사촌 큰 오빠는 어디 들판(?)에 나갔다가 한참만에 들어왔는데 무슨 종이를 차곡차곡 접어서 들고오는 일이 종종 있었어요.
    학교에서 내 준 숙제를 한거긴 한데 그 숙제가 '삐라' 주어오기 였대요.
    많이 제출한 사람은 상도 받았다고..반공정신이 투철하다고ㅎㅎ

  • 106. 봄햇살
    '17.9.11 10:32 AM (118.33.xxx.146)

    싫으면 시집가라~~

  • 107. 봄햇살
    '17.9.11 10:32 AM (118.33.xxx.146)

    동시패션.

  • 108. 멘스 아까징끼ㅋㅋㅋㅋㅋㅋㅋ
    '17.9.11 10:32 AM (203.247.xxx.210) - 삭제된댓글

    요즘은 극장도 안쓰지요?

  • 109. ....
    '17.9.11 10:32 AM (59.14.xxx.105) - 삭제된댓글

    검색해도 안나오는 꼽지랭이 말고는 다 알겠어요~ '꽃지렁이로 검색하시겠습니까?'

  • 110. 흠..
    '17.9.11 10:34 AM (58.186.xxx.89) - 삭제된댓글

    나이도 나이지만 출신이..시골 출신이라 그런지
    거의 알아들음.
    근데..청룡열차는 아직도 청룡열차 아닌가요?
    글구 청소년브랜드 베토벤도 비틀즈도 좋아하지만~~그린에이지..
    아동복은 원아동복 ㅋㅋㅋ
    저도 외국 오래살아서 울 애들은 놀이공원,청룡열차,막 이러고 아재개그 잘해요. 보고 들은게 올드한 부모들말만 듣고 자라서 ㅠㅠ

  • 111. 훌훌훌
    '17.9.11 10:35 AM (59.14.xxx.105)

    검색해도 안나오는 꼽지랭이 말고는 다 알겠어요~ 꽃지렁이로 검색하시겠냐고 네이버가 제안하는데 이 뜻인가요? 물론 꽃지렁이도 익숙치는 않고 짐작만 가는 단어이네요.

    전 문방구요. 지역카페에 이 단어를 썼더니 '문방구요? 문구점 말씀하시는 건가요?'라고 해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82에서는 문방구 단어를 여러번 본 듯 해 외롭지는 않습니다~

  • 112. ....
    '17.9.11 10:37 AM (220.81.xxx.209) - 삭제된댓글

    중학교때 엄마가 빼빼로네 옷 많이 사줬는데... 오빠는 첼린지.....

  • 113. 웃겨요!
    '17.9.11 10:37 AM (14.52.xxx.153)

    중공, 원기소, 서케, 구라파, 쓰메끼리, 쓰봉, 신작로...
    너무 웃겨요!!
    식모, 쫀드기, 자부동 추가요!!!
    ㅋㅋㅋㅋㅋ

  • 114. ㅋㅋㅋ
    '17.9.11 10:37 AM (61.102.xxx.231) - 삭제된댓글

    요비링.. 엄마가 많이 쓰셔서 저도 친숙한 말ㅋㅋ
    근데 이것도 일본말이 기원인가요??

    계단은 가이당..
    이빠이..
    다꾸앙..
    사라..
    그러고보니 옛날에는 일본말을 참 많이 썼군요.

  • 115. ...
    '17.9.11 10:38 AM (218.234.xxx.185)

    양키물건장수...아세요?

  • 116. .......
    '17.9.11 10:38 AM (220.81.xxx.209)

    중학교때 엄마가 빼빼로네 옷 많이 사줬는데... 오빠는 첼린지.....
    광고 음악도 생각나요. 부딪힐까 망설일까~ 빼빼로네 빼빼로네 오오오 첼린지~ ㅋㅋㅋㅋ
    혹시 기억나는 분???

  • 117. ...
    '17.9.11 10:39 AM (218.234.xxx.185)

    요즘 애들은 쓰레빠..라고 안 하고 슬리퍼라고 하나요?

  • 118. ...
    '17.9.11 10:40 AM (218.234.xxx.185)

    아, 산타루 아시는 분?

  • 119. 링크
    '17.9.11 10:44 AM (220.81.xxx.209)

    이 광고 아시는 분들은 최소 70년대생 이상 ㅋ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Nv5cSL66Ens

  • 120. ㅋㅋ
    '17.9.11 10:50 AM (1.240.xxx.168)

    김민제? 김민재아동복 아시나요?? ㅋㅋ
    개구리상표

  • 121. 언젠가는
    '17.9.11 10:50 AM (112.153.xxx.47) - 삭제된댓글

    그린에이지 죠다쉬 빼빼로네 논노~
    저기 옷들 사달라고 많이 졸랐는디

  • 122. 누리심쿵
    '17.9.11 10:50 AM (124.61.xxx.102)

    부르뎅~
    금성
    여닫이 티브이
    학교 복도 초칠해서 하던 청소 ㅋㅋ
    집에서 싸온 도시락(겨울엔 난로에 데워먹었던)
    반공웅변대회
    반공글짓기대회
    등등이요~

  • 123. ㅎㅎㅎ
    '17.9.11 10:51 AM (211.203.xxx.109)

    바야바(털복숭이), 전격Z작전, 브이(외계인),
    김민재아동복,브루뎅

  • 124. ㅇㅇ
    '17.9.11 10:53 AM (61.75.xxx.79) - 삭제된댓글

    엘덴 아동복
    김민재 아동복
    컨트리 아동복....

    추억 소환..

  • 125. ㅇㅇ
    '17.9.11 10:54 AM (61.75.xxx.79)

    엘덴 아동복
    김민재 아동복
    컨트리 아동복....

    그린에이지
    죠느망
    죠다쉬

    추억 소환..

  • 126. 그걸로 안돼
    '17.9.11 11:02 AM (210.219.xxx.237)

    뼝뼝 알아요 뼝뼝?? 여성복

  • 127. 내가갑
    '17.9.11 11:04 AM (123.215.xxx.204) - 삭제된댓글

    전쟁 끝난후 오래 지나지 않아서 였을까요?

    심하게 다툴때
    그래 평택이 깨지나 오산이 부서지나 해보자~~ 있구요
    우리 어렸을땐 영양제로 에비오제를 먹었습니다
    우리집에 금성 텔레비젼이 들어왔을때 동네 사람들이
    죄다 구경왔었습니다
    그래도 전축들어올땐 아무도 구경오지 않았었는데요

    그 텔레비젼 화며앞에 미닫이 문도 달려 있었지요 ㅋㅋㅋㅋ
    전축에 레코드판걸고 노래 들었는데
    판올리는 부분엔 빨강초코전등도 달려있었는데
    아버지 기분 좋을때 돌리던 축음기를 벗어나
    불빛도 비치는 전축이 들어올땐 환상이었죠 ㅋㅋㅋ


    쓰고보니
    전 이미 아주 오래된 전설이네요 ㅎㅎㅎ

    저희 아버지가 사업을 하실때
    현대에서 젤 비싼차를 샀는데
    그때 현대차 전무님이 정문앞까지 마중을 나왔었답니다
    그시절엔 비싼차 한대면
    전무가 마중나오던 시절이다 라고 말씀하시던게 기억납니다

  • 128. 혹시
    '17.9.11 11:04 AM (112.153.xxx.47) - 삭제된댓글

    영우라고 원피스 전문 상표 아세요??
    이응경이 진짜진짜 인형같이 예쁜 모델했는데
    지금은 나와 똑같은 세월의 폭탄을

  • 129. 보나마나
    '17.9.11 11:07 AM (211.117.xxx.43)

    알아요 뼝뼝
    아놔~

  • 130. ㅋㅋ
    '17.9.11 11:07 AM (1.240.xxx.168)

    반도패션 ㅋㅋ
    지금은 닥스

  • 131. 오~
    '17.9.11 11:10 AM (112.153.xxx.47) - 삭제된댓글

    반도패션 진짜 오랜만 ㅋ
    우리아버지 옷 사러 남포동 매장 간거 생각남요

  • 132. 젤 충격받은건
    '17.9.11 11:11 AM (61.80.xxx.46)

    세수대야 모른다는거요. 지금 20살 애들도 ㅋㅋ
    물체주머니 국민학교 때 준비물 들어있는 주머니
    학년마다 틀린거 주머니에 넣어 팔았죠.
    전 갓 40대입니다.

  • 133. ..
    '17.9.11 11:13 A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에비오제 맛있었어요. 막내동생 꺼 훔쳐먹음.
    브이 하니까 전 그램린 생각나네요 오래 충격이 남았던 영화.
    브이는 흰쥐 먹던거 생각나는데 찾아보니 흰쥐가 아니고 엄청 큰 회색지. ㅋ

  • 134. 왜 아무도
    '17.9.11 11:18 AM (100.2.xxx.156)

    꼽지랭이가 뭔지 설명을 안 할까요?
    다른건 다 알겠는데 꼽지랭이는 첨 듣습니다

  • 135. 윤아
    '17.9.11 11:18 AM (121.178.xxx.122)

    나 어렷을 적
    울아부지는 이가 애리고 아플때면
    종이에 싸진 '뇌신'을
    입에 털어 물 꼴깍하며
    잡쇳던 기억이 난다~~

  • 136. 40대 초반
    '17.9.11 11:27 AM (112.216.xxx.139)

    물체주머니부터 모두~ 알아들었음. (^ ^)v
    뭔가 웃프네요. ㅎㅎㅎ

  • 137. 국민학교
    '17.9.11 11:28 AM (182.221.xxx.31)

    글 쓸때...~읍니다..ㅎㅎ
    충무,움베르토 세베리..ss패션,논노
    보니엠.
    저 윗님 성냥곽 (이름이 뭐더라..)에 송충이 잡기..
    배변봉투에 된장넣어 제출 ㅎㅎ
    아침 조기청소, 교련수업,

  • 138. 40대 초반
    '17.9.11 11:29 AM (112.216.xxx.139)

    미도파~라고 하니 당시 명동에 가면 건물 한쪽면을 감싸는 논노 홍보물이 있었음 ㅎㅎㅎ
    블루패패도 있었고...
    을지로에 쁘랭땅 백화점(금방 망해버렸지만) 있었고.. ㅎㅎㅎㅎㅎ

  • 139. ㅇ.ㅇ
    '17.9.11 11:32 AM (223.38.xxx.93) - 삭제된댓글

    봉봉 사중창단, 달려라 금수강산, 바니 시스터즈, 돌아온 외팔이, 엄마없는 하늘 아래,
    냉차, 탱가루, 빠다, 도라무통, 중지도 스케이트장, 롤러 스케이트장, 왕자표, 말표,기차표 운동화, 고전읽기 경시대회, 웃으면 복이와요. 마호병.

  • 140. 아이고...
    '17.9.11 11:33 AM (106.161.xxx.239)

    저흰 일본 사는데... 아이들 그냥 한국어 가르치기도 힘든데...
    저희가 아는 말은 다 20년전 한국말 경상도 사투리... -_-

    어제는 만5살 아들에게 성냥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왜? 불을 성냥을 그어야 나오는지 아예 이해를 못 하더라구요...
    가스렌지 자동점화하면 바로 나오지 않냐고.. (물론.. 그런데.... )

    산에서 줍던 삐라... 반갑네요...
    그거 주워서 경찰서 가면 문구류(노트..) 받을 수 있었는데...

  • 141. ㅇㅇ
    '17.9.11 11:34 AM (61.106.xxx.81)

    고장난 시계나 금이빨팔아요~~~~~
    간장이요 ~~~~~옛날엔 간장도 동네돌면서 팔았었어요
    금붕어 ~~~~~금붕어도 동네돌면서 팔고요

  • 142. 저 고등학교때
    '17.9.11 11:36 AM (123.215.xxx.204) - 삭제된댓글

    저위 송충이 보니 ㅎㅎㅎㅎ
    저 고등학교 다닐때 까지도
    관악산으로 송충이 잡기 하러 다니고
    교련검사 받느라 장시간 운동장에 서있다
    쓰러지기 일쑤였고
    멧돼지 같이 생긴 군인출신 교련샘은
    줄 삐뚫어졌다고 날라서
    여학생들을 발로 차대서 픽픽 쓰러지기도 했네요
    빌어먹을 세상이었네요

  • 143. 뼝뼝 알아요~ㅎㅎ 논노
    '17.9.11 11:38 AM (14.34.xxx.36) - 삭제된댓글

    미도파백화점
    제일백화점

  • 144. ㅇㅇ
    '17.9.11 11:44 AM (61.106.xxx.81)

    움베르토 세베리랑 마호병에서 박장대소를 했네요
    댓글 다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 145. ..
    '17.9.11 11:44 AM (183.98.xxx.95)

    불란서는 웬만하면 다 알아듣는데
    전 대학 입학해서 교수님이 오지리 ..에서는 이러시는데 여긴 어딘가 했더니 오스트리아였어요
    백림..이거 모르시는 분도 있을걸요..그 시대에 살았어요

  • 146.
    '17.9.11 11:47 AM (221.146.xxx.73)

    삼시세끼에서 이서진이 쮸브(튜브)라고 하더군요 80년대에 는 다들 그렇게 불렀죠

  • 147. 우와기
    '17.9.11 11:47 AM (202.30.xxx.226)

    어때요?

    우와기, 혹은 마이 -> 요즘 표현 재킷

    쓰봉 - > 바지 혹은 팬츠

    아프터서비스 -> AS

    코끼리표 마우병

    에어포트

  • 148. ,,,
    '17.9.11 11:47 AM (1.238.xxx.165)

    경상도 - 딸딸이 끄집고 어디가냐 그럼 난리나겠어요

  • 149. 자 자
    '17.9.11 11:49 AM (125.177.xxx.11)

    저 위 댓글 쓰신 토리님
    꼽지랭이만 알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백림도 모르겠네요.
    백림이 베를린인가요?
    이거 알아 들으면 몇 살인가요?

  • 150. 백림
    '17.9.11 11:50 AM (61.102.xxx.231) - 삭제된댓글

    저 알아요.. 베를린

    그 유명한 동백림 사건이에서 동백림이 동베를린이었다는..

  • 151. ^^
    '17.9.11 12:05 PM (122.40.xxx.31)

    월요일 아침을 신나게 웃게 해주셨네요.
    47세. 몇 개 빼고 정말 다 알겠어요.

  • 152. ...
    '17.9.11 12:06 PM (211.217.xxx.112)

    학도 호국단

  • 153. ...
    '17.9.11 12:06 PM (211.217.xxx.112)

    미용실 가서 후까시 넣는 거요

  • 154. ㅇㅇ
    '17.9.11 12:08 PM (211.177.xxx.237)

    꼽지랭이, 빼랍..모르겠어요..43살입니다 ㅎㅎ

  • 155. ...
    '17.9.11 12:09 PM (211.217.xxx.112)

    제 중학교 1년간 교복 자율화 세대
    그 때 그린에이지 라는 브랜드 기억나요
    라면 중에 맛고기면 이라고 고기처럼 씹히는 건더기 들어있는 스프 ㅋㅋ
    그리고 곱배기 라면도 기억나요
    엄마가 일나가셔서 우리집은 늘 라면을 박스로 샀는데 새로 나온 라면 위주로 먹었어요

  • 156.
    '17.9.11 12:16 PM (223.38.xxx.120)

    전 꼽지랭이 빼고 다 알겠어요
    그런데 모포를 요새는 뭐라고 하나요?
    모포는 모포인디;;

  • 157.
    '17.9.11 12:18 PM (123.228.xxx.249)

    은행이름요 신탁은행 한일은행 상업은행 대동은행 동화은행

  • 158. 구라파
    '17.9.11 12:18 PM (221.146.xxx.148)

    맞아요 배고파서 고르륵 소리 배에서 나면,
    어디 구라파 전쟁났냐??-2차대전을 빗대어하는말이겠죠.

    또, 아프면 마이싱을 먹어야..하는 소리도.. 마이싱-항생제

  • 159. 응답하라 시리즈
    '17.9.11 12:23 PM (110.70.xxx.144) - 삭제된댓글

    처럼 추억소환되네요. 원기소는 이제 생산 안한다고 하네요.
    추억으로 이마트에서 몇번 샀었어요.
    전보산대, 에리 , 난닝구 , 다마네기, 후지다, 오라이
    거의 일본말이 많네요.
    연하장 돌리던 시절엔 흔하던 겨울 풍경 그림들 중에 , 하얀 눈 쌓인 시골을 배경으로 , 삼태기에 복주머니 얹은 지게를 매고 색동 한복 입고 머리엔 두건 쓴 통통한 아이 그림이 참을 수 없게 보고 싶어던 적이 있었어요. 아직도 못 찾았지만요. 이렇게 하나 둘 잊혀지는건가 봐요.

  • 160. ......
    '17.9.11 12:26 PM (58.38.xxx.79)

    빼랍은 서랍이에요.
    마이신이었군요. ㅎㅎ
    뼝뼝,조다쉬,논노

  • 161. 74년생
    '17.9.11 12:26 PM (210.118.xxx.5) - 삭제된댓글

    아 ..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
    물체주머니 정말 추억돋네요~~~~
    꼽지랭이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뼝뼝 저두 알구요~ 구라파 불란서 넘 재밌네요.
    저위에 자연농원 나왔길래 전 창경원 써봅니다~ ㅎㅎ 지금은 창경궁이지요~

  • 162. 에르
    '17.9.11 12:28 PM (218.155.xxx.79) - 삭제된댓글

    꼽지랭이 빼고 다 아는 말이예요.
    꼽지랭이는 쓰신 분만 아는 말인가봐요.

  • 163. 저도
    '17.9.11 12:35 PM (220.123.xxx.166)

    태평양패션 에버틴스, 뉴망
    저렴한 캐논 , 그린조이
    간유구인가요? 그것도 잘 먹었는데..

  • 164. ...
    '17.9.11 12:36 PM (175.198.xxx.18) - 삭제된댓글

    창경원 야사꾸라 도 있어요ㅎ

  • 165. ㅇㅇ
    '17.9.11 12:43 PM (61.106.xxx.81)

    그래 니똥칼ㄹㅏ야 추가요

  • 166. ㅁㅁ
    '17.9.11 12:49 PM (223.62.xxx.248)

    머리똥개 혹시 아시나요? 우리집에선 다들 그렇게 말했는데언젠가 친구한테 말했더니 그게 무슨 말이냐며 배꼽 잡고 웃더라고요 무지 챙피했는데 이 글 보고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아무것도 안 나오네요?
    머리똥개가 뭔지 알아들으시는 분~?

  • 167. ^^
    '17.9.11 12:59 PM (110.14.xxx.44)

    그린에이지,캐논(카메라말고 하이틴 의류브랜드)
    찹쌀떡~~~~메밀묵~~~~
    똥싸구 있네~~
    지지(GG) 화장품

  • 168. 호옹이
    '17.9.11 1:02 PM (220.81.xxx.209) - 삭제된댓글

    움베르토 세베리에 헤레나 루빈스타인~ 과 아니마사나 인꼬르뽀레사노... 추가요.

  • 169. 이것도
    '17.9.11 1:02 PM (220.81.xxx.209)

    움베르토 세베리..에 헤레나 루빈스타인 과 아니마사나 인꼬르뽀레사노... 추가요.

  • 170. 이노래
    '17.9.11 1:05 PM (220.81.xxx.209)

    뛰고 달리고 구부리고 앉고 지고 올리고 매달리고 미끄러지고 집도 짓고 불도 끄고
    아픈사람 도와주고 멋진 자동차로 어디든지 가고 우주을 나르네
    플레이 모빌은 내친구 내 친구 플레이 모빌 아아아아 아빠 영플레이모빌 좋아요
    영플레이 모빌 영플레이 모빌 (남자na 영실업)

  • 171. ㅡㅡ
    '17.9.11 1:05 PM (39.7.xxx.251)

    향장 아시나요? 태평양화학에서 나오던 잡지

  • 172. ......
    '17.9.11 1:09 PM (61.80.xxx.102)

    ㅋㅋㅋㅋ그린 에이지 저 중학교때 처음 나와서 맨날 엄마한테 사 달라고
    졸랐는데요.부르뎅,원 아동복도 있었고요.
    화창한 여름의 나들이~ 티버드를 데려가 주세요.
    본젤라또 이런 것들 생각나네요.

  • 173. 누리심쿵
    '17.9.11 1:11 PM (124.61.xxx.102)

    하이틴 청소년 잡지도 있었어요
    tv가이드도 있었고 ㅎㅎ

  • 174. ...
    '17.9.11 1:16 PM (118.38.xxx.29)

    >>국민학교 출신들 많으시네요.

  • 175. 국민학교 출신
    '17.9.11 1:24 PM (223.62.xxx.207)

    물체주머니 자연시간이나 이런데 쓸 준비물 넣는 주머니예요
    파우치죠.ㅋㅋㅋ
    문방구에서 팔았어요.
    자석이나 나무조각 같은 실험에 쓸 것들 넣어서.
    모래도 좀 있었던 거 같고

  • 176. 초록맘
    '17.9.11 1:24 PM (210.178.xxx.223)

    제노바 옷이요.
    엄마 졸라서 큰니트원피스 사입고 5년은 입은듯요

  • 177. 아름답게 들리네요
    '17.9.11 1:24 PM (223.62.xxx.207)

    물체주머니

  • 178. zz
    '17.9.11 1:25 PM (176.159.xxx.177) - 삭제된댓글

    잘났어 증말 고두심
    니 팔뚝 굵어 이봉걸
    깜찍이 소다
    강남역 타워레코드
    빙그레 이글스
    쌍방울 레이더스
    태평양 돌핀스
    회수권
    모여라 꿈동산

  • 179. ㅇㅇ
    '17.9.11 1:29 PM (110.70.xxx.238)

    꼴레보이 기억나시는 분?

  • 180. 40대 초반
    '17.9.11 1:31 PM (112.216.xxx.139)

    여기 댓글 다신 분들 몽땅 `국민학교` 출신들이죠..?? ㅎㅎㅎ
    자연시간에 물체주머니 갖고 가서 배우고..
    중학교 가서 회수권 쓰고..
    여담이지만 저 아직 토큰 갖고 있어요. ㅎㅎㅎㅎ

    응답하라 시리즈 할때 정말 기증하고 싶었음.
    가장 최신 토큰인 은색 토큰도 있었음 ㅎㅎㅎㅎ

  • 181. 5학년
    '17.9.11 1:39 PM (211.193.xxx.199)

    댓글이 너무 많아 대충 읽었는데...
    중국을 중공이라고...
    이거 연식 나오는 말인데...

  • 182. ..
    '17.9.11 1:48 PM (61.102.xxx.231) - 삭제된댓글

    국민학교 출신들ㅋㅋㅋ

    이게 초등학교로 바뀐게 아마 90년대 초중반이죠?

  • 183. ...
    '17.9.11 1:52 PM (183.96.xxx.85)

    물체 주머니 들고 오후반 등교하던 일이 기억나네요.

  • 184. ....
    '17.9.11 2:04 PM (61.80.xxx.102)

    저 교복자율화 세대여서 사복입고 중학교
    다녔는데 그 때 발목뼈 보이게 입던
    바지가 있었어요.
    9부바지인데 발목뼈 보이게 접어입었던..
    그 바지 선생님들 진짜 싫어하면서 못 입게
    단속하셨죠.
    그리고 핀컬 파마?이거도 유행하지 않았나요?

  • 185. ㅇ.ㅇ
    '17.9.11 2:09 PM (58.234.xxx.178) - 삭제된댓글

    국민학교 출신들은 추억의 옥수수 급식빵도 아시겠죠?^^
    엄마 구리무 냄새도 그립네요. 저녁마다 콜드크림으로 마사지 하셨는데.
    사라다도 자주 만들어 주시고 뜨거운 밥에 미군부대에서 나온 노란 빠다 한쪽, 간장 조금 넣고 비벼 먹던 기억도 떠오르네요.

  • 186. ㅇㅇ
    '17.9.11 2:18 PM (211.36.xxx.123)

    전 금성을 알아요
    마이마이

  • 187. ㅎㅎㅎ
    '17.9.11 2:22 PM (14.34.xxx.36)

    소련받고 중공 던지신분~ㅎㅎㅎㅎ

  • 188. ㅁㅁ
    '17.9.11 2:24 PM (110.70.xxx.227)

    ㅎㅎ저장

  • 189. ㅋㅋ
    '17.9.11 2:25 PM (14.32.xxx.10)

    대학교때 소개팅하면 카페에서 나름 비싼거 시켜준다고 파르페 먹던 생각나네요~^^
    약간 조잡한 유리컵에 아이스크림ㅇ과일 층층이 얹고 시럽뿌린후 막대과자 같은거 꼽아주는거요.
    좀 더 고급집은 종이 우산같은것 꼽아주고요^^

  • 190. 나두나두
    '17.9.11 2:27 PM (121.141.xxx.8)

    을지로 언저리에 있던 쁘렝땅백화점.
    제기동 미도파백화점.
    청량리 맘모스백화점. 이쯤되면 사는동네 다 나오네요.
    답십리 극장요. 아시는분~~~

  • 191.
    '17.9.11 2:28 PM (183.109.xxx.210) - 삭제된댓글

    전 애들앞에서 단무지를 다꽝 이라고 했다가 애들 웃겨쓰러짐~~(초딩들이요..ㅠ)

  • 192. 봄햇살
    '17.9.11 2:31 PM (118.33.xxx.146)

    핀클파마.받고 불로드라이?

  • 193.
    '17.9.11 2:32 PM (222.101.xxx.249)

    저도 생각나는거 써볼까요?
    실과, 방화요. (불내는 방화 아님;; )

  • 194. ㅋㅋ
    '17.9.11 2:35 PM (58.232.xxx.166)

    원기소는요. 지금도 그 냄새와 맛이 기억나요. 정말 싫었어요.ㅠ

  • 195. 역시
    '17.9.11 2:40 PM (210.219.xxx.237)

    청바지는 죠다쉬죠.
    아남 써지오바란테.
    마이마이와 쌍벽을 이루던 요요깜.

  • 196. 아유웃겨
    '17.9.11 2:46 PM (121.141.xxx.8)

    엠비씨청룡. 청보핀토스
    이주일씨가 광고하던 청보라면
    국민학교 2학년때까지 오전반,오후반있었어요. 오후반 너무 싫어쓰!!!

  • 197. ㅎㅎ
    '17.9.11 2:46 PM (112.150.xxx.63)

    거의다알게고 들어본말인데. 저 국민학교나온 46살.ㅋㅋ
    꼽지랭이는 난생처음 듣는말이네요.ㅎㅎ

  • 198. 아직도
    '17.9.11 2:49 PM (1.225.xxx.199)

    꼽지랭이 안알랴줌?

  • 199. 500원짜리 데이트 아이스크림
    '17.9.11 2:58 PM (223.62.xxx.207)

    사은품으로 주는 삼각 동전지갑에 5천원짜리 넣고 반바지 입었다가 교회 무우밭에서 풀 뽑는거 잠시 도와주고
    그 예쁜 보라색 지갑과 5000원 잃어버렸던 슬픈 기억이 나는군요

  • 200. 와와
    '17.9.11 2:59 PM (58.87.xxx.229)

    추억은 방울방울^O^

    전 동네마다 아저씨가 끌고다니던 리어카 말타기 놀이기구(?)
    국민학교 5학년이던가 6학년 겨울에 광풍이었던 스킬(?)자수 열심히 떠서
    교실 바닥에 시린발 올려놨던 기억
    그때는 또 불주사가 어찌나 무섭던지요.

    지나고 보니 너무나 소중한 추억에 한 페이지네요 ㅋㅋ

  • 201. 간사한 입맛
    '17.9.11 3:16 PM (14.52.xxx.48)

    동네마다 번데기 장사, 삶은 개구리 장사 돌았었죠.
    맛난 간식이자 중요한 단백질 공급처..
    그땐 잘만 먹었었는데 지금은 번데기 보기만 해도 역해요.

  • 202. ..
    '17.9.11 3:27 PM (182.230.xxx.215)

    썬데이서울, 콜드크림, 아모레 순정 화장품, 에바스 화장품.. 쌕쌕 캔쥬스 ㅋㅋ

  • 203. ..
    '17.9.11 3:31 PM (182.230.xxx.215)

    변웅전 아나운서 차인태 아나운서.. 청백게임 같은 것도 기억나네요. 아 근데 일기예보 아나운서 아저씨 이름이 가물거리네요. MBC에서 무쟈게 오래하셨던...

  • 204.
    '17.9.11 3:32 PM (221.146.xxx.73)

    독구리 들어보신 분? 엄마가 옛날에 터틀넥옷을 이렇게 불렀어요

  • 205. ...
    '17.9.11 3:38 PM (222.111.xxx.6)

    일기예보.. 김동완 기상통보관이요ㅎㅎ

    독구리는 전 도꼬리로 들었었네요

  • 206.
    '17.9.11 3:42 PM (110.45.xxx.189) - 삭제된댓글

    엄청 길군요ᆢᆢ
    위에 전부 다 접수하고ᆢᆢ
    라디오도 귀하던 시절 집집마다 하나씩 달려 있던 ㆍ스피커ㆍ라는 물건 아는 사람있으면 이 글의 위너 잡수셈ᆢ
    거기서 흘러 나오는 ㆍ 법창야화 ㆍ듣고 공부했다면 ᆢᆢᆢ

  • 207. ㅋㅋ
    '17.9.11 3:43 PM (121.182.xxx.56)

    저 꼴레뽀이 옷 좋아했어요
    비싸서 좋아하기만^^
    근데 혹시 에비오제 아시는분~~~?

  • 208. 황당아짐
    '17.9.11 3:51 PM (39.7.xxx.51) - 삭제된댓글

    ㅎㅎ 물상 알아요?

  • 209. 꽁꽁
    '17.9.11 4:01 PM (211.202.xxx.20) - 삭제된댓글

    법창야화 받고..
    전설따라 삼천리.구민 아저씨의 광복 삼십년.아차부인 재치부인.
    안녕하세요.안녕하십니까.인사를 나눕시다 명랑하게 일년은 삼백육십오일~
    학교 가기전 아침 7시반이면 꼭 이노래로 시작.
    꽈리. 고무로 입안에 넣고 꽥꽥 공기소리 내던거. 왔다껌.미루꾸.

  • 210. ㅇㅣ거알면진짜
    '17.9.11 4:03 PM (220.84.xxx.53) - 삭제된댓글

    요괴인간
    벰.베라.베로

  • 211. 꽁꽁
    '17.9.11 4:04 PM (211.202.xxx.20)

    댓글쓰려 몇년만에 로그인.

    법창야화 받고..
    전설따라 삼천리.
    구민 아저씨의 광복 삼십년.
    아차부인 재치부인.
    안녕하세요.안녕하십니까.인사를 나눕시다 명랑하게 일년은 삼백육십오일~
    학교 가기전 아침 7시반이면 꼭 이노래로 시작.
    꽈리. 고무로 입안에 넣고 꽥꽥 공기소리 내던거.
    왔다껌.미루꾸..

  • 212. 쌩쌩이
    '17.9.11 4:06 PM (175.214.xxx.25)

    거의 다 알겠네요 ㅋㅋ
    반가워라
    물체주머니안에 큰소라가 들어있었는데 파도 소리 난다고 하루종일 귀에 대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 213.
    '17.9.11 4:11 PM (110.45.xxx.189) - 삭제된댓글

    윗님은 요괴인간 뭘로 보셨나요ᆢᆢㅎㅎ
    껌속에 같이 들어 있던 초미니 만화책에서 처음으로 벰 ㆍ베라를 접했습니다

    안개마을에 들어간 요괴인간 ᆢ

  • 214.
    '17.9.11 4:20 PM (110.45.xxx.189) - 삭제된댓글

    꽁꽁님 ᆢ헐 소리가 나오지만
    고무 꽈리 받고
    뚜깔 내밉니다 ㅋ

  • 215. 전카생
    '17.9.11 4:22 PM (61.79.xxx.88)

    고춘자 장소팔 만담 46세..

    담벼락에 써있는..무찌르자 공산당..표어..
    망태할아버지.

  • 216. 요괴인간 벰베라 베로
    '17.9.11 4:24 PM (183.100.xxx.29)

    주제가생각날듯 말듯 흑백 티비만화 동네 테레비있는집에
    동네애들 모여서 흥미진진 하게 보던 추억이 ㅎ
    황금박쥐 아톰

  • 217. 방울방울
    '17.9.11 4:25 PM (110.14.xxx.44)

    날아라 태극호
    달려라 번개호
    이겨라 승리호
    좀더 커선 미래소년 코난~포비도 생각나네요..ㅎ

    사랑의 스튜디오
    장학퀴즈
    퀴즈 아카데미

  • 218. 흐흐
    '17.9.11 4:28 PM (222.101.xxx.249) - 삭제된댓글

    A특공대, 다이애나 나오던 미국영화도요.
    토요일 점심, 레밍턴스틸도 생각나네요.

  • 219. 추억
    '17.9.11 4:30 PM (112.148.xxx.109)

    아,,,, 고무꽈리...ㅋㅋㅋ
    원기소 냄새가 아직도 생생~
    물체주머니에 뭉클

  • 220. 다웃김
    '17.9.11 4:34 PM (1.237.xxx.90)

    위에 나온 말들 아 윗긴데 그중에서 동회 정말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그런데 '이명래고약'은 이제 안파나요?
    얼마전 약간 은밀한 곳에 종기 같은게 나서 아팠는데 병원에 가서 보여주기는 싫고 '이명래고약' 생각났어요.
    약국가서 사다 붙이고 싶더라구요.
    결론은 그냥저냥 어찌어찌 참고 나았는데 아쉽더라구요.
    요긴하게 잘 들었는데요~

  • 221. ㅇㅇ
    '17.9.11 4:37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아이고 국민학교 나온 사람 다 모였네. 반공웅변대회 안 나왔죠?

  • 222. 아놔
    '17.9.11 4:41 PM (122.42.xxx.123)

    추억이 방울방울하고만잉
    팬텀싱어봄서 오페라는 이태리 많이 가 했다가 초등 아들이 이태리가 뭐냠서 이탈리아라고. 막 할머니취급 ㅠㅠ

  • 223. zzz
    '17.9.11 5:00 PM (59.1.xxx.104)

    스무살 아들이 못 알아들은 말
    넝마주이
    지금은 사라진
    토큰
    산스타(눈맑아지는 안약)

  • 224. ㅇㅇ
    '17.9.11 5:03 PM (14.38.xxx.182)

    저위에 명랑운동회가 아니구 명랑백화점 아니였나요
    요술천사 꽃순이 세리 외화시리즈 중에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 초원의집 아들과딸들 뚱뚱이와홀쭉이 내사랑지니
    요즘애들은 이런거 모르죠

    화장품중엔 피어리스 쥬단학 에바스등 요즘은 안나오나봐요
    까발로란 신발메이커 써지오바렌테 추억돋네요

  • 225. ㅇㅇ
    '17.9.11 5:13 PM (61.106.xxx.81)

    구봉서 서영춘 배연정 배삼룡 웃으면복이와요 나왔나요?

  • 226. ㅇㅇ
    '17.9.11 5:16 PM (61.106.xxx.81)

    고무꽈리 아 기억이 날듯 날듯 입안에서 풍선만들어 톡톡 튀기던거 아니었나요?검색해도 안나오네

  • 227. ..
    '17.9.11 5:18 PM (115.136.xxx.3)

    저도 가끔 단무지대산 다꽝이 먼저 나올때가 있어요.
    저는 요즘 애들 피리를 모른다는 이야기 듣고 놀랬어요. 요즘은 다 리코더라고 한다면서요?

  • 228. 엘머
    '17.9.11 5:21 PM (180.43.xxx.202)

    교련
    표준전과
    꺼벙이 꺼실이
    돌배군

  • 229. 예전에
    '17.9.11 5:26 PM (61.74.xxx.73) - 삭제된댓글

    반공 방첩
    왈가닥 루씨
    내가 사랑했던 삼미 슈퍼스타즈!

  • 230. 화장품
    '17.9.11 5:33 PM (125.238.xxx.111) - 삭제된댓글

    분... 바르고
    근데 꼽지랭이? 이게 뭐죠?
    구글 해봤는데 한번에 안 나오는거 같아서 더는 안 봤는데.

  • 231. ㅇㅇ
    '17.9.11 5:39 PM (114.204.xxx.17)

    마리아 호아키나
    히메나 선생님
    라우라
    시릴로
    천재소년 두기
    케빈은 12살
    슈퍼소년 앤드류
    코스비 가족
    가제트 형사
    전격 제트작전
    A특공대

  • 232. 누리심쿵
    '17.9.11 5:39 PM (124.61.xxx.102)

    꼽지랭이 혹시 지렁이 모양 그려놓고 선밖으로 밀치는 게임 아닌가요?
    혹시나 해서요 ㅎㅎ

  • 233. 뻬뻬로네
    '17.9.11 5:46 PM (123.228.xxx.131)

    싸롱....이요..

    싸롱화 전문....이라는 맞춤전문 제화점 있었던거 같은데...
    진열된 구두들이 대부분 요즘 스포츠 댄스 출때 신는
    그런 스타일...

    저 국민학교다니고 교복 자율화세대라서 위에 웬만한거
    다 아는데 꼽지랭이 하고 원기소는 뭔지 모르겠네요.

    스노우 진...이라고 눈꽃뭉치 문양으로 워싱가공된 청바지..
    다시 유행돌아올거 같아요

  • 234. 위에 이명래고약말하신분.
    '17.9.11 5:49 PM (124.61.xxx.156)

    약국에서 팔아요.. 티눈밴드처럼 밴드형태로 되있는데.. 저는 이거 안없어지고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관계자 아님) 가끔 종기 생기면
    이거 붙이고 농이 빠지면 습윤밴드 붙이면 깨끗이 나아요. 주위에선 무슨 고약이냐 병원가면 되지 하는데.. 저는 그냥 병원가서 보이는것보다 이게 좋아서ㅠ

  • 235. 허밋
    '17.9.11 6:11 PM (39.7.xxx.123)

    이 소리가 아닙니다
    용각산?
    안 나왔죠?^^

  • 236. ???
    '17.9.11 6:33 PM (223.62.xxx.219)

    아...
    다 됐구요...
    꼽지랭이 좀 알려주세요ㅜ
    이거에 대한 답이 안나왔어요
    꼽지랭이 가 도대체 뭔가요?



    이...??

  • 237. 친구랑
    '17.9.11 6:36 PM (1.234.xxx.198) - 삭제된댓글

    대화하는중에. 도금봉 얘기를 하더라구요 ㅋㅋ
    어디가서 절대 그 배우 안다고 말하지 말라고 했어요 ㅋㅋㅋ

  • 238. 구분지어보자면
    '17.9.11 6:37 PM (118.32.xxx.208)

    물체주머니를 모르는 세대가 불과 몇년 차이이더라구요. 일단 용띠들은 몰라요 40대 초반은 잘 모르는데 그들은 바른생활, 즐거운생활, 슬기로운생활 같은 좀 세련된 교과서 썼고,

    우리는 국어, 자연, 산수, 그런거 썼구요.

    물체주머니에서 얼음사탕 맛있어서 하교길에 친구들과 까먹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ㅠ

  • 239. 친구랑
    '17.9.11 6:37 PM (1.234.xxx.198) - 삭제된댓글

    명랑운동회가 맞아요 ㅋㅋㅋ

  • 240. ZZ
    '17.9.11 6:40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교련
    교련시간에 붕대감는거 했는데

  • 241. 아만다
    '17.9.11 6:40 PM (223.38.xxx.161)

    멘스? 맨스?

  • 242. 그리고
    '17.9.11 6:48 PM (118.32.xxx.208)

    마호병 있었어요. 나중에 보온병이라 불렀죠.

    쇼쇼쇼,

    장수만세

  • 243. miz
    '17.9.11 7:07 PM (118.219.xxx.152)

    구멍을 구녕이라고 ㅋㅋ 콧구녕,×구녕
    오봉,며루치(멸치) 다라이,목간통

  • 244. 원글이
    '17.9.11 7:29 PM (39.7.xxx.221)

    아오~ ㅋㅋㅋ
    고춘자 장소팔 만담, 홀쭉이와 뚱뚱이
    청보핀토스
    도꾸리.. 도금봉씨 그리고 물상=중학교 과목이름이었죠?
    다~알아요 ㅋㅋㅋ

    코미디언 이기동과 후라이보이는 아시려나?
    보난자..먼지 풀풀나는 미국 서부의 네부자이야기였는데.. 보남자였든가요?

  • 245. ㅇㅇ
    '17.9.11 7:47 PM (121.168.xxx.41)

    애들한테 저는 이런 퀴즈도 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뚱뚱한 사람은?
    오는 비 다 맞아

    이 세상에서 제일 날씬한 사람은
    비사이로 막가..

    그러고는 저혼자 깔깔깔 ㅎㅎ

  • 246. 회수권
    '17.9.11 7:51 PM (110.70.xxx.14)

    회수권에서 빵터짐 ㅋㅋㅋ

  • 247. 아니
    '17.9.11 7:58 PM (125.152.xxx.81)

    이 냥반들이 다들 좀 사셨나

    회수권 토큰 이게 나와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8.
    '17.9.11 8:09 PM (121.131.xxx.66)

    42세
    전부 아는말인데 꼽지랭이는 아무래도 그분집에서만 쓰는말 같음

    뭘봐? 껌바! 생각나네요
    아이스바의 막대기부분에서 껌 쏙쏙 먹는~~

  • 249. luna
    '17.9.11 8:15 PM (49.1.xxx.199)

    일요일 아침에기타반주로 싱얼롱-이말도 옛날말 하덩 전석환 아저씨 궁금.

    세련되게 예뻤던것같은 탤런트 양정화

    유담뿌 -일본말 -둥그런 양철통에 따뜻한물 담아 보온하던,

  • 250. 요비링~
    '17.9.11 8:18 PM (12.233.xxx.2)

    15년전쯤 예기인데, 외국서 몇십년 사시다 한국오셔서 버스 타신 시어머니,
    " 버스 내린다는 요리빙(부저) 어디있나요?"
    아무도 못알아들었다네요.

    저기 순경 온다. 라고했더니, 다들 웃으며 " 왜 아예 순사라고 하지?" 하며 놀림받았다는 얘기도 어디서 들었어요.

  • 251. 엔ㅋㅋㅋ
    '17.9.11 8:28 PM (112.211.xxx.63) - 삭제된댓글

    292516=Storm
    이거 기억나시는분? 잘나간다는애들 다 이거 입었음.
    게스가 최고 유행이었을때 Geuss, Guest 짝퉁 많았죠

  • 252. 오락실
    '17.9.11 8:30 PM (112.211.xxx.63) - 삭제된댓글

    옛날 겜들...

    올림픽, 너구리, 패르시아의 왕자, 보글보글

  • 253. 엔ㅋㅋㅋ
    '17.9.11 8:31 PM (112.211.xxx.63)

    292513=Storm
    이거 기억나시는분? 잘나간다는애들 다 이거 입었음.
    게스가 최고 유행이었을때 Geuss, Guest 짝퉁 많았죠

  • 254. 딸기우유좋아
    '17.9.11 8:50 PM (223.62.xxx.105)

    마이 입고왔네.~ 요즘애들 마이 모르더라구요. ㅎㅎ 자켓이라 해야한다며 ㅋㅋ

  • 255. ...
    '17.9.11 8:51 PM (119.64.xxx.92)

    전 국민학교시절 얘기할때 국민학교라고 너~무 얘기하고 싶거든요.
    난 국민학교를 다녔지, 초등학교를 다닌게 아니기에..
    근데 국민학교라고 말하면 내가 어린시절 할머니가 소학교 다닌 얘기하던 생각이 나서
    차마 국민학교를 국민학교라고 말못하고 초등학교라고 하네요.

  • 256. 내일
    '17.9.11 8:58 PM (1.246.xxx.60)

    국민학교시절
    땅콩빠다를 먹고 신세계를~
    세상에 이런맛이있구나

    미국이 넘 근사해보였어요

    오이채에 후라이 그리고 간장에 버터

    지금도 그맛이 날까요?

  • 257. ㅇㅇ
    '17.9.11 9:00 PM (119.193.xxx.95)

    " 버스 내린다는 요리빙(부저) 어디있나요?" 

    요비링 아닌가요? ㅋㅋ

  • 258. 달개비
    '17.9.11 9:01 PM (122.32.xxx.43)

    빼빼로네 광고 기억나구요.
    에비오제는 원기소를 엄마가
    그렇게 부르셨던듯.,
    애들이 많아 다 주진 못하시고
    맨날 비실비실 했던
    저한테만 벽장에서 몇개씩
    꺼내 입에 넣어주시곤 했죠..

  • 259. ...
    '17.9.11 9:05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요비링 ㅎㅎㅎㅎㅎ
    그래도 할머니가 아는 요리빙이라는 말을 나는 모르네..했었는데 ㅎㅎㅎ
    요비링은 알아요 ㅋㅋㅋ 어떻게 ㅋㅋㅋ

  • 260. ㅇㅇ
    '17.9.11 9:05 PM (119.193.xxx.95)

    원기소, 에비오제 비슷한 영양제이긴 하지만 다른 종류입니다.
    저 두가지 다 먹어봤습니다. ㅎ

  • 261. 추억의영화
    '17.9.11 9:07 PM (116.123.xxx.168)

    영화 리칭의 스잔나
    자매가 분홍색방 하늘색방으로 꾸민
    그런게 기억나네요

    새끼 악어가 변기로 들어가서
    화학적으로 변종되어 괴물 악어가되는 무셔운영화
    엘리게이터

    데드쉽 이라는 영화 그렘린도 생각나네요

  • 262. 달개비
    '17.9.11 9:08 PM (122.32.xxx.43)

    물상 ㅋㅋ
    고무꽈리. 색색이 동그랗고 구멍 난곳을
    혀쪽에대고 입전장으로 누르면 삑소리 났죠.
    스카이콩콩이랑 공기놀이
    마징가제트 캔디 마루치아라치도
    생간나네요

  • 263. ㅇㅇ
    '17.9.11 9:09 PM (119.193.xxx.95)

    털보가족, 왈가닥 루시, 보난자는요?

  • 264. ㅇㅇ
    '17.9.11 9:12 PM (119.193.xxx.95)

    그럼 교복은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전 무궁화 양장점, 미치엘교복.
    인사동에 있던...

  • 265. 근데
    '17.9.11 9:19 PM (175.214.xxx.4)

    저 국민학교 다니기전 어릴때도 전국노래자랑이 송해아저씨가 했어요....

  • 266.
    '17.9.11 9:19 PM (218.155.xxx.89)

    평화의댐 강제 성금 내 보셨나요?
    방위성금.
    위문편지. 치약. 칫솔.
    라면봉지에 쌀.
    채변봉투 나왔나요?ㅈ

  • 267.
    '17.9.11 9:20 PM (218.155.xxx.89)

    추가. 동대문 로라장

  • 268. ㅋㅋㅋ
    '17.9.11 9:31 PM (36.38.xxx.78) - 삭제된댓글

    여학생잡지
    일일공부와 매일공부(아주머니들이 날마다배달..학습지 원조같음ㅋ)
    다달학습 이달학습
    표준전과 동아전과
    계몽사 동화책
    소년중앙 어깨동무 보물섬
    소년동아일보
    뚜껑넓적한 타파물병 ㅋ

  • 269. 빼답
    '17.9.11 9:36 PM (114.201.xxx.136) - 삭제된댓글

    빼랍도 있나보군요 저희 동네에서는 빼답간 혹은 빼답이라고 했는데...
    양키물건 아줌마..? 표현 방식이 참 다양하다는거 느낍니다
    저희 동네는 미제아줌마 라고 했어요
    오전반 오후반 다들 아시겠네요
    을지로 3가 쁘렝땅 백화점...맙소사 ...저 거기 커피숍에서 청혼 받았는데...
    것두 남편이 이름을 잘못 알려줘서 서로 엇갈렸다가 만났어요
    크리스탈 커피숍인데 그리스달 커피숍이라고....

  • 270. 또 생각남
    '17.9.11 9:42 PM (119.193.xxx.95)

    신앙촌 미루꾸라 불렀던 캬라멜.
    투명비닐봉투에 열개를 가지런히 넣어 흰 목화실로 꽁꽁 묶었던...

  • 271. 똥 퍼~~
    '17.9.11 9:43 PM (211.215.xxx.130)

    70년대 산동네 살았고 산 뛰어다니며 놀고 다방구 숨박꼭질 고무줄놀이 월계화계수수목단금단초단 일 공주마마납신다~~ 하두해서 지금 공주처럼 산다는~~

  • 272. 저기
    '17.9.11 9:43 PM (121.129.xxx.102)

    펜팔이 아직 안나온듯?

  • 273. 운동화
    '17.9.11 9:44 PM (58.121.xxx.184)

    프로스펙스 나오기전 타이거 운동화 꾸겨신고 실실쪼개던생각나네요 ㅎㅎㅎ

  • 274. ㅋㅋㅋ
    '17.9.11 9:45 PM (36.38.xxx.78) - 삭제된댓글

    꼽지랭이랑 콩댐
    그것이 궁금합니다. ㅋ

  • 275. 추억은 방울 방울
    '17.9.11 9:48 PM (58.234.xxx.178) - 삭제된댓글

    맛을 보고 맛을 아는 샘표간장~~~!
    미풍, 크로바 가방, 비오비타,
    오리엔트 시계, 모나미 그림물감, 종합과자 선물셋트, 아카시아껌, 우량아 선발대회,
    산소같은 여자, 뽀빠이, 눈깔사탕,은단,
    공안과, 샤브레, 킨사이다, 공갈빵, 생활통지표, 조개탄, 복덕방.
    둘만 낳아 잘 기르자!

  • 276. 국민학교때는
    '17.9.11 9:49 PM (121.129.xxx.102)

    일년에 한번 선생님이 가정방문도 했어요. ㅎ

    시골 살아서 농번기 방학도 있었구요. ㅋㅋ

  • 277. ...
    '17.9.11 9:52 PM (58.234.xxx.178) - 삭제된댓글

    장판 나오기 전.
    방바닥에 종이 바르고 콩기름 먹여 반질거리게 하는 걸 콩댐이라고 했던 기억이 나요.

  • 278. 이어서
    '17.9.11 9:55 PM (110.14.xxx.44)

    폐품(?)으로 신문지 갖고가는날 있었어요~ㅎ
    그리고 뭔날엔 가슴에 기다랗고 밑은 뾰족브이모양으로된 이름표같이 생긴 비닐딱지(?)같은걸 옷핀꽂아서 달았죠...
    그속엔 지금의 부채접기마냥 종이에 불조심..또 뭐더라~여튼 이런글들이 앞뒤로 적혀있었다는...^^''

    글쿠 저희 국민학교때는 쉬는시간인지 점심시간인지 꼭 하루에 한번씩 운동장에 나가서 체조도 했던 기억이 나요.
    신림국민학교 급식....시범학교였는데 콩나물된장국에 밥이아닌 제얼굴만한 빵이 자주 나왔었어요.안엔 땅콩들어있고~ㅋ
    또 베지밀도 매일 나왔던 기억...
    아 그립당~~~~

  • 279. ㅋㅋㅋ
    '17.9.11 9:58 PM (36.38.xxx.78) - 삭제된댓글

    아~콩댐이 그런뜻이었군요....ㅎ

    추가로
    아이미(천사모양 미원같은)
    스카프쓰고나온 인형이 광고한 판피린A

    추억돋고 재밌네요 ㅎㅎㅎ

  • 280.
    '17.9.11 10:09 PM (218.155.xxx.89)

    도시락 검사. 잡곡 섞었는지. 샤프 못쓰게 했었어요.

  • 281. ..
    '17.9.11 10:23 PM (175.214.xxx.4)

    원기소... 샤파연필깎이 꽃종이

  • 282. 배맘
    '17.9.11 10:24 PM (223.62.xxx.12)

    혹시 빠가됐다는 말 무슨 뜻인지 아시는분~저랑 동년배^^

  • 283. 캔디 같은
    '17.9.11 10:30 PM (219.248.xxx.207)

    여자 아이가~하니까 못 알아들음

  • 284. 미춰!
    '17.9.11 10:32 PM (223.62.xxx.1)

    저 위에님, 독구리가 전 도꾸리로 들렸어요.ㅋㅋ ㅋ
    빼니, 구루무, 께끼장사, 오봉...
    오늘 이 글 보고 웃음이 터져 계속 ㅋ ㅋ거려요.

    시렁, 지랑물, 정구지(시골 큰집 가면 큰엄마가 쓰던 말들)도 떠오르네요.

  • 285. 신림국교
    '17.9.11 10:34 PM (114.206.xxx.28)

    어머나 저 위에 신림 동문님 방가방가요.
    된장국하고 먹던 얼굴 만한 빵
    사무치게 그립네요.
    가끔 프랑크 소세지도 나왔는데
    그 날은 6학년 남자애들이 지들끼리 뭔 생각을 했는지 낄낄거렸어요.

    별하나 나도 하나 별 열 언니 열 교가도 생각나고요.

    아직 있을까요. 신림국민학교...

  • 286. 혹시
    '17.9.11 10:51 PM (222.237.xxx.199) - 삭제된댓글

    순정만화 잡지 '르네상스' 나왔나요?ㅎ

  • 287.
    '17.9.11 10:52 PM (116.124.xxx.148)

    돕빠 라는 말은 안쓰셨어요?
    두꺼운 겨울 점퍼를 돕빠라고 했어요.
    그리고 허리띠는 반도.
    그리고 서랍은 빼닫이. 이건 빼고 닫는거니 적절한 이름 같아요^^

  • 288. 꼴레뽀이 받고
    '17.9.11 11:09 PM (121.134.xxx.44) - 삭제된댓글

    베베프랑소와즈

  • 289. 방가방가
    '17.9.11 11:09 PM (110.14.xxx.44) - 삭제된댓글

    114.206님~
    우와~~~님덕분에 진짜 이게 몇십년만에 불러보는 신림 국민학교 교가인지요~~정말 가사맞춰 부르다보니 멜로디가 거의다 생각나네요~^^ 가사는 적어주신뒤로는 가물가물하지만요~ㅎ

    전 결혼후 신림국민학교 일부러 찾아가봤어요.
    어릴땐 칠면조며 새들도 나름 많고 운동장도 꽤 컸던 기억,
    또 교문을 중심으로 오른쪽과 왼쪽으로 길게 길이 나있고 그밑으론 쭈르륵 문방구가 있던 기억이 지금도 그대로인데...
    직접가서보니 동네 자체가 다 바뀌어서 완전 다른모습이었어요..ㅠㅠ 운동장도 좁고...(어린 제가 작았었던거지요^^'')
    전 중학교는 문창중학교로 갔는데 거기도 아이랑 남편데리고 생각나서 일부러 찾아갔었는데 거기역시 전~~부 동네가 바뀌었더라고요...;;;
    아~ 지금도 학교앞 구석구석이 다 생각나는데말이죠~ㅜㅜ

  • 290. 아.. 또 있네요
    '17.9.11 11:12 PM (121.134.xxx.44) - 삭제된댓글

    오재미 ㅋㅋ

  • 291. 에르
    '17.9.11 11:13 P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독구리에서 뒤집어졌어요.
    국민학교때 독구리(?) 입고 다녔는데...
    아버지가 콩댐하시는 날은 비린 냄새땜에
    구역질하며 몇시간씩 울었던 기억이...

  • 292. ...
    '17.9.12 12:10 AM (223.62.xxx.156)

    TBC 에는 봉봉
    KBS에는 부라더즈
    남성4인조
    동이 텄다 꼬끼오
    누가누가 잘하나

  • 293. 서울우유
    '17.9.12 12:17 AM (125.177.xxx.147)

    뚜껑이 종이고 유리병에 담긴 서울우유 아세요?
    새벽에 배달되던 아주 차가운 우유.. ㅎㅎ

  • 294. ㅇㅇ
    '17.9.12 12:24 AM (121.168.xxx.41)

    윗님 저 그 우유 넘 먹고 싶어요
    그 우유가 훨씬 더 맛있었다고 기억을..

  • 295. ㅇㅇ
    '17.9.12 1:37 AM (175.223.xxx.78)

    왔다바 기억 나시는 분 계신가요
    국1때 왔다바 스티커에 미쳐서 매일 사느라
    용돈을 탕진한 기억이 납니다
    쵸코바 밑에 깔린 스티커 진짜 다양했고
    아까워서 어디 붙이지도 못하고 고이고이 모았는데
    어디로 다 사라졌는지 모르겠습니다

  • 296. ㅇㅇ
    '17.9.12 1:37 AM (175.223.xxx.78)

    어깨동무
    소년중앙

    어린이신문에 연재되었던 만화 강가딘도 기억나네요

  • 297. ㅇㅇ
    '17.9.12 1:43 AM (175.223.xxx.78)

    어린이 인형극
    티비에서 어린이프로 시간에 했어요

    제일 안 잊혀지는 에피소드가
    궁예가 왕비를 벌겋게 달군 인두로 지지는 고문하는 장면을 학원 갔다 오느라 못본 오빠에게 이야기 주었더니
    오빠가 아주 황당하다는듯이 흑백방송인데 인두가 벌건지 꺼먼지 어떻게 아냐고 핀잔주면서 놀렸는데 이게 다 기억납니다 1978년이라 칼라티비 방송전이었어요
    초3에게 거짓말에 뻥장이라고 놀리는 정말 부끄러웠어요

  • 298. 70년대까지만 해도
    '17.9.12 5:47 AM (125.238.xxx.111) - 삭제된댓글

    동네에 똥차- 트럭 오지 않았나요?
    80년대에도 있어는지는 모르겠지만.
    언제 사라졌을까요?

  • 299. 칼라 테레비
    '17.9.12 5:50 AM (125.238.xxx.111) - 삭제된댓글

    흑백 보다가 칼라 테레비로 바뀌었다고

  • 300. 아아
    '17.9.12 8:05 AM (180.191.xxx.212)

    그리워요 그시절

  • 301. 74년생
    '17.9.12 10:16 AM (210.118.xxx.5) - 삭제된댓글

    ㅎㅎ 위에 누가 써주셨네요.. 누가누가잘하나.
    저 거기 나가서 꼴찌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때 방송국 가서 김정식(키작은 개그맨)도 보고 나름 신기해 했어요~ ㅋㅋㅋ
    요새애들 김정식이 누구야? 하겠죠?

    도꾸리 저도 알구요.. 똥차.. 알죠.. 고향의봄 울려퍼지며 오는 똥차.
    그땐 냄새도 많이 났는데 요즘 똥차는 냄새가 안나더라구요.

    아! 저도 신림동에 살았어요. 근데 국민학교는 남부국민학교..
    처음엔 문창국민학교 다니다가 남부국민학교로 대거 이동.. ^^ 남부 1회졸업생이예요!!

  • 302. 꽁꽁
    '17.9.12 2:43 PM (211.202.xxx.20) - 삭제된댓글

    우와기 나왔나요?
    돕빠.
    줄줄이사탕.
    점심 급식으로 나오던 곰보빵.
    삼각우유.
    이코노텔레비젼.

  • 303. 꽁꽁
    '17.9.12 2:45 PM (211.202.xxx.20) - 삭제된댓글

    우와기 나왔나요?
    돕빠.
    줄줄이사탕.
    점심 급식으로 나오던 곰보빵.
    삼각우유.
    이코노텔레비젼.
    꺼벙이.

  • 304. 꽁꽁
    '17.9.12 2:47 PM (211.202.xxx.20)

    우와기 나왔나요?
    돕빠.
    줄줄이사탕.
    점심 급식으로 나오던 곰보빵.
    삼각우유.
    이코노텔레비젼.
    꺼벙이.
    프로스펙스 짝퉁 페가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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