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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생민 영수증 듣고 간절함의 목표를 뭘로 정할까요

... 조회수 : 2,579
작성일 : 2017-09-10 20:20:35

아직 너무 불확실한 위치

미혼에 나이는 30대 중반

원래 잘 아끼며 살고 한달에 250씩 적금 1년하다 지금은 직장을 그만둬서 120씩 적금..

근데 그렇게 모아봤자 1년에 몇천만원 정도 모아지는건데 크게 감지를 못하겠어요

뭐를 하기에 애매한 금액이라는거죠..

서울이 고향이고 지방에 내려와 혼자 살고있는데 여기서 작은 빌라를 구입해서 사니 크게 부족한거 없이 너무 만족하며 살고 있는것 같아요
1억이 안되는 작은 빌라에서 크게 돈들어갈일 없으니 이렇게 살고 있는데..

목표가 이건 아닌것 같고..

40살이 되었을때, 그땐 혼자가 아닌 둘이나 혹은 셋이길 바라지만 그때 좀 더 만족하며 살수 있기를 바라는데

그게 정확히 뭔지를 모르겠어요.

서울에서 4~5억짜리 20평대 새아파트 분양받아 사는걸 목표로 잡아야 할까요?

지금 현금 일억이천 모아놨는데... 40이 되면 더 많이버는 일을 하고싶고 더 많이 모으고 싶고
너무 추상적이네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위해 열심히 살고싶어요
근데 그게 뭔지 모르겠어요
다시 서울로 올라가야할것 같아요
구체적인것을 세우고 열심히 살기위해서..
IP : 121.189.xxx.1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10 8:42 PM (211.186.xxx.154)

    반지하 벗어나는거요.
    근데 수입이 들쑥 날쑥이라
    계획을 짤수가 없어요.ㅠㅠ

  • 2.
    '17.9.10 8:46 PM (121.171.xxx.92)

    요즘 뭐 갭투자 이런거 말라고 하지만 예를 들자면 현금 1억 2천으로 전세끼고 아파트 사놨다가 나중에 서울와서 살 생가하고 저라면 사두겠어요. 그리고 적금하는 족족 대출금 갚다보면 재미있을거예요.
    목표가 있어야 되요.

    저는 대출금 갚는게 목표... 30만원, 50만원, 10만원 돈 조금씩 있을때마다 은행가서 대출금 갚아요.
    근데 이게 참 무시못하는게 이렇게 갚은게 벌써 5천만원 넘어요.

  • 3. 삼천원
    '17.9.10 8:5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직장그만두고 그냥 알바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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