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생민 영수증 듣고 간절함의 목표를 뭘로 정할까요

... 조회수 : 2,593
작성일 : 2017-09-10 20:20:35

아직 너무 불확실한 위치

미혼에 나이는 30대 중반

원래 잘 아끼며 살고 한달에 250씩 적금 1년하다 지금은 직장을 그만둬서 120씩 적금..

근데 그렇게 모아봤자 1년에 몇천만원 정도 모아지는건데 크게 감지를 못하겠어요

뭐를 하기에 애매한 금액이라는거죠..

서울이 고향이고 지방에 내려와 혼자 살고있는데 여기서 작은 빌라를 구입해서 사니 크게 부족한거 없이 너무 만족하며 살고 있는것 같아요
1억이 안되는 작은 빌라에서 크게 돈들어갈일 없으니 이렇게 살고 있는데..

목표가 이건 아닌것 같고..

40살이 되었을때, 그땐 혼자가 아닌 둘이나 혹은 셋이길 바라지만 그때 좀 더 만족하며 살수 있기를 바라는데

그게 정확히 뭔지를 모르겠어요.

서울에서 4~5억짜리 20평대 새아파트 분양받아 사는걸 목표로 잡아야 할까요?

지금 현금 일억이천 모아놨는데... 40이 되면 더 많이버는 일을 하고싶고 더 많이 모으고 싶고
너무 추상적이네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위해 열심히 살고싶어요
근데 그게 뭔지 모르겠어요
다시 서울로 올라가야할것 같아요
구체적인것을 세우고 열심히 살기위해서..
IP : 121.189.xxx.1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10 8:42 PM (211.186.xxx.154)

    반지하 벗어나는거요.
    근데 수입이 들쑥 날쑥이라
    계획을 짤수가 없어요.ㅠㅠ

  • 2.
    '17.9.10 8:46 PM (121.171.xxx.92)

    요즘 뭐 갭투자 이런거 말라고 하지만 예를 들자면 현금 1억 2천으로 전세끼고 아파트 사놨다가 나중에 서울와서 살 생가하고 저라면 사두겠어요. 그리고 적금하는 족족 대출금 갚다보면 재미있을거예요.
    목표가 있어야 되요.

    저는 대출금 갚는게 목표... 30만원, 50만원, 10만원 돈 조금씩 있을때마다 은행가서 대출금 갚아요.
    근데 이게 참 무시못하는게 이렇게 갚은게 벌써 5천만원 넘어요.

  • 3. 삼천원
    '17.9.10 8:5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직장그만두고 그냥 알바하는 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442 대법원 항소도 어렵겠죠? 11 ... 2018/02/06 2,061
776441 약국애서 구입가능한 항우울제 있을까요? 7 ㅇㅇ 2018/02/06 5,969
776440 금요일에 산 봉지굴, 매생이, 피조개를 방금 요리했어요. 1 47528 2018/02/06 1,174
776439 민주당 가짜뉴스(가짜댓글)신고센터 52 ㅇㅇ 2018/02/06 1,067
776438 생리대 뭐 쓰시나요? 16 생리대 2018/02/06 4,940
776437 다시 봐도 웃기지도 않은 5 소설가납시오.. 2018/02/06 1,011
776436 이 기사에 달린 베스트 댓글은 진위여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는듯.. 24 ........ 2018/02/06 1,915
776435 신서유기나 강식당 같은 예능 없나요? 3 ... 2018/02/06 1,484
776434 이거 댓글 알바 매뉴얼인가본데요. /펌 17 꼭보세요 2018/02/06 1,816
776433 신혼부부들 아님 아가없는 부부들, 주말에 뭐하세요? 6 2018/02/06 3,115
776432 파리에 있는황금 조각상 다리 이름이 ...? 1 프랑스 2018/02/06 1,060
776431 저는 잘못 태어났나봐요. 5 ... 2018/02/06 2,150
776430 [팩트체크] 아이스하키 단일팀 유니폼, 인공기 본떴다? 6 샬랄라 2018/02/06 863
776429 하루종일 잠만자는 아이 괜찮은가요? 13 걱정 2018/02/06 5,313
776428 그냥 푸념이나 해볼까요... 5 ㅎㅎ 2018/02/06 1,436
776427 어차피 집 밖에서 먹고 자는 건 어느 정도 더러움을 감수하는 .. 12 ㄹㄹㄹㄹㄹ 2018/02/06 3,007
776426 짠돌이 효도남 1 짠내진짜시러.. 2018/02/06 1,337
776425 일산쪽 신경정신과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부탁 2018/02/05 1,697
776424 이 시인은 누굴까요 19 그렇다면 2018/02/05 2,716
776423 오늘 문재인대통령과 아기.jpg 57 ioc총회 2018/02/05 6,350
776422 조인성 모텔?광고 13 Dfg 2018/02/05 5,971
776421 뉴스룸에 이재용 기사 6개 나왔는데 오늘 2018/02/05 1,388
776420 펌] 임은정 검사 페이스북 (검찰개혁 강조한 글인데 성추행 내용.. 5 2018/02/05 1,096
776419 그렇게도 남편바람이 고통인가요? 53 . 2018/02/05 18,994
776418 물에서 썩은 냄새…올림픽 직원 숙소서 집단 식중독 35 ........ 2018/02/05 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