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립운동가 윤치호 선생님의 통찰

나무앙 조회수 : 3,055
작성일 : 2017-09-10 19:41:01
실제로 하신 말씀입니다.

1. 조선인의 특징은 한 사람이 멍석말이를 당하면 그 사람에 대해 알아보려고는 하지 않고 다함께 달려들어 무조건 몰매를 때리고 보는 것입니다.

2. 한국인은 자기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 고집부리고 변명하기에 급급하다. 그래야만이 자신의 체면, 자존심이 선다고 착각하기까지 한다.

3. 한국인은 머리가 비었는데도 잘난척 하고 싶어서 몸이 달아오른다.

4. 나와 다른 것을 인정 못하는 한국인들이 민주주의 국가를 경영하겠다고?

5. 한국인은 10퍼센트의 이성과 90퍼센트의 감정으로 살아간다.

6. 약자는 과연 선량한가?

아.. 저 마지막 문구
실제로 하신 말씀 맞습니다. 그런데 왜 윤치호 선생은 저런 생각을 하며 살았던걸까요?
IP : 66.183.xxx.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0 7:50 PM (221.164.xxx.72)

    윤치호는 독립운동가가 아니라 친일파입니다.

  • 2. ...
    '17.9.10 7:53 PM (118.33.xxx.166)

    윤치호 찾아보니

    1920년대에는 교풍회(矯風會)·각도인민대표자대회·조선인산업대회 등 일제의 통치정책에 이용된 친일단체와 모임에 깊이 관여했다. 만주사변 직후 총독부 관료와 친일조선인 간의 친목단체인 토요회에 참여했으며, 1937년 중일전쟁을 전후해 일제가 전시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내세운 '내선일체'의 실천기구인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 상무이사와 국민총력조선연맹 이사를 지내며 강연회에서 '반도민중의 협력'을 강조했다.


    1941년에는 황국신민으로서의 충성과 협력에 대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친일세력을 총망라한 조선임전보국단의 고문으로 일제의 징병에 협력할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 1945년 일본 제국의회의 칙선 귀족원의원에 선임되었다.

    영화 동주에서 연전 졸업식날
    친일파 교장 윤치호가 준 졸업장과 선물을 팽개치고
    송몽규가 식장을 나가버리는 장면이 생각나네요.

  • 3. 나무앙
    '17.9.10 7:55 PM (66.183.xxx.2)

    위키백과에 보면 독립협회 활동 및 독립신문사 사장까지 했었다고 나옵니다. 친일파요? 아래발췌합니다.

    조선, 대한제국의 개혁, 민권운동가·문신이자 외교관·언론인·교육자, 한국의 정치가·교육자·사상가·언론인·종교가이며 기독교운동가였다. 구한말에는 갑신정변으로 피신했다가 귀국, 독립협회 활동, 독립신문 발행인과 제2대 독립신문사(獨立新聞社) 사장 등으로 활동

  • 4. 나중에
    '17.9.10 7:58 PM (14.138.xxx.96)

    변절한 경우에요
    최종 친일파로 기록되어 있어요

  • 5. ...
    '17.9.10 7:58 PM (118.33.xxx.166)

    이광수 최남선 서정주도 태어날 때부터 친일파는 아니었죠.

  • 6. 복사
    '17.9.10 8:07 PM (175.223.xxx.184)

    조선이 지금의 야만적 상태에 머무느니
    차라리 문명국의 식민지가 되는 게 낫겠다
    - 1890년 5월 18일 윤치호 일기 중에서

    인종편견과 차별이 극심한 미국, 지독한 냄새가 나는 중국,
    그리고 악마 같은 정부가 있는 조선이 아니라
    동양의 정원이자 세계의 정원인 축복받은
    일본에서 살고 싶다


    만약 내가 마음대로 내 고국을 선택할 수 있다면, 나는 일본을 선택할 것이다. 오, 축복받은 일본이여! 동방의 낙원이여!
    -1893년 11월 1일 윤치호 일기중에서

  • 7. 친일
    '17.9.10 8:11 PM (175.223.xxx.184)

    진주만공습 이후 적극적인 친일 행위를 했답니다

  • 8. mm
    '17.9.10 8:23 PM (223.62.xxx.153)

    그래서 윤치호가 변절했나보구만
    옆에 있으면 치아가 확 뽀사지게
    아구창을 날려버리고 싶네
    변절새끼가 어서 먹물인척 거드름을 피우냐!

  • 9. 윤치호
    '17.9.10 8:28 PM (14.138.xxx.96)

    를 독립운동가라는 사람이 있다는 게 더 신기하네요
    최남선도 최종적으로 친일파로 기록된거 같은데...

  • 10. ....
    '17.9.10 8:34 PM (221.164.xxx.72)

    저 윗분..
    독립협회도 친일단체 입니다.

    김갑수 - 독립협회의 위선적 친일행각 중에서

    조선 말기 역사에서 가장 심하게 왜곡되어 전해지고 있는 단체는 독립협회가 아닐까 한다. 우리는 독립협회의 실체를 알기 위해서 협회 간부라는 사람들의 행적을 확인해 보아야 한다. 독립협회는 고문 서재필, 회장 안경수, 부회장 윤치호(나중에 회장됨), 위원장 이완용 등이 주도하고 있었는데 그들은 하나같이 매국노에 가까운 행적을 보였다.

    회장단 중에서 이완용과 윤치호에 대해서는 이미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안경수(일본에서 김옥균에게 이토의 밀정 배정자를 맡긴 이)는 1898년 일본의 사주를 받아 고종 양위 음모를 꾸민 사람이다. 그 밖의 위원으로는 고리대금업을 하면서 친일 단체 정우회의 총재를 지냈던 김종한, 미국 유학 출신으로 총독부 남작 겸 중추원 참의를 ...지내는 민상호, 을사오적 이근택의 동생이면서 총독부 남작인 이근호 등이 더 있다. 그러고 보면 독립협회 간부와 위원 중에서 살아남을 사람은 이상재, 주시경밖에는 없다.

    1898년 독립신문의 논설에는 '이토 히로부미 씨는 당금 세계의 유명한 정치가요, 또 우리 독립 사업에 대공이 있는 사람이라. 이번 유람차로 오니 정부와 인민은 각별히 후대하기를 바라노라'라고 되어 있다. 그들이 말하는 ‘독립’은 대한의 자주독립이 아니었다. 그들은 일본의 지원을 받아 청나라의 종주권을 없애는 음모를 독립이라고 포장하여 말했을 뿐이었다. 그래서 청나라 사신을 맞이하던 영은문을 부수고 그 자리에 독립문을 세운 것이었다. 당시 많은 일본인들은 일본이 조선에 독립문을 세워 주었다고 자랑하고 다녔다.

    독립협회 회장 윤치호는 서울을 방문했다가 돌아가는 이토 히로부미를 위해 요릿집 국취루에서 환송 잔치를 열어 주었다. 이토 히로부미는 그 날 윤치호에게서 받은 선물에 대단히 흡족해 했다. 그가 윤치호로부터 받은 선물은 대형 은찻잔이었는데, 거기에는 새로 지은 독립문이 부조되어 있었다. 이토 히로부미는 답례로 자신의 사진을 윤치호에게 주었다.

  • 11. ...
    '17.9.10 8:36 PM (211.109.xxx.165) - 삭제된댓글

    윤치호가 독립운동가???

  • 12. ...
    '17.9.10 8:38 PM (211.109.xxx.165)

    윤치호가 독립운동가??? 좀 있으면 이완용이도 독립운동가라 하겠어요.

  • 13. 나무
    '17.9.10 8:41 PM (39.7.xxx.153)

    친일파 쉐키라도 일부 맞는 말은 있네요..

    어쨌거나 더러운 친일파 쉐끼....

  • 14. 통찰력 을지닌 천재
    '17.9.10 8:41 PM (223.38.xxx.83)

    1865년생이신 선생은 문맹이 대부분이던 그야만적인시절
    미국대학까지 졸업한천재였죠
    동해물과 백두산이~ 애국자의 작사가이기도 하죠
    그가 수십년간 기록한 영문일기는 요즘 웬만한 대학생들보다 더뛰어난 영문실력과 역사적가치가 있는 기록이라고
    해요
    청년기에는 일제에의해 5 년간의옥고를 치르기도 했죠
    박노자교수는 윤치호 를 한국최초의 깨인 세계인으로
    평가 했죠
    다시 재평가되어야 인물이라고 봐요

  • 15. 원글님 친일 후손?
    '17.9.10 8:45 P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

    딱 봐도 일본놈들이 한국인에게 열등감을 심어주려
    세뇌시키기 위한 말들로 보이는데
    통찰이라니 . ㅉ

  • 16. 통찰력 을지닌 천재
    '17.9.10 8:45 PM (223.38.xxx.83)

    그가 말한 모든어록은 조선인의 속성을 궤뚫은
    명언이라 생각되네요

  • 17. ...
    '17.9.10 8:45 PM (211.109.xxx.165)

    통찰력을 지낸 천재는 나라가 독립될줄 몰랐겠죠.

  • 18.
    '17.9.10 8:46 PM (14.138.xxx.96)

    이승만대통령이 대통령중 학벌 제일 좋죠
    사람 제일 많이 죽게 만들었죠
    윤치호는 최남선과에요
    영문실력? 서재필박사는 거기 의대까지 갔으니 더 윗길인데 사람이 아니올시다에요
    어쩌다 친일파가...

  • 19. 쓸개코
    '17.9.10 9:03 PM (121.163.xxx.141)

    저도 친일파로 알고있었는데 알고있는 것과 다른 제목보고 일단 들어와봤어요.
    역시 다들 같은생각이시네요.

  • 20. 풋..
    '17.9.10 9:04 PM (116.45.xxx.121)

    해평윤씨세요?
    독립운동가였던 천재였던 윤치호는 결국은 친일파죠.

  • 21. 애국가
    '17.9.10 9:20 PM (223.38.xxx.83)

    애국가의 작사가와 작곡가는
    전부 친일이죠

  • 22. 친일파
    '17.9.10 10:38 PM (119.206.xxx.161)

    조선이 독립될줄 알았겠어요?
    몇십년 투쟁해도 계란으로 바위치기..
    마지막 문구처럼 약자가 선량한것도 아니고
    인간에 대한 배신감도 컸겠죠
    그래도 용서받을수 없지만 정당화해선 안되지만
    살짝 이해가 가기도 해요

  • 23. ..
    '17.9.11 7:57 AM (117.111.xxx.215)

    참안타깝다 친일파인지 우리나라에서 독립운동가인지 구별도 않고 지식인이라고 자랑스럽게 이런글 남긴 원글이가 그지식인에 양반들 때문에 선량한 조선인들이 학살 당한걸 잊어버리지 않고서야 어찌 저런 사람의 글이 올라오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791 뇌하수체 5 뇌하수체 2017/10/29 969
742790 여동생 성격 모르겠어요 27 질문 2017/10/29 4,369
742789 기억해야할 검사.. 3 쓰레기 2017/10/29 765
742788 긍정적 나르시시즘 9 tree1 2017/10/29 1,783
742787 골프 첫달 의상 조언 부탁드립니다~ 2 ... 2017/10/29 1,156
742786 스타벅스의 프리퀀시 서비스는 무조건 음료만 먹어야 별이 쌓이나요.. 2 보통의여자 2017/10/29 1,484
742785 고딩 남자애들 - 겨울 코트 어떤 거 좋아하나요? 5 코트 2017/10/29 1,158
742784 자녀와 같이 볼만한 미드 있나요? 5 ... 2017/10/29 1,097
742783 예뻐진 비법...때비누~ 17 풀어보아요 2017/10/29 7,988
742782 낙태죄폐지 및 자연유산유도제 합법화 청와대 청원링크 17 청원 2017/10/29 1,010
742781 애들 앞에서 심하게 싸웠습니다 6 .. 2017/10/29 2,623
742780 쓸쓸한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23 가을 2017/10/29 2,712
742779 나의 운명 사용 설명서 14 tree1 2017/10/29 3,847
742778 세탁세제와 하얗게 만드는 세제 어디 제품이 좋나요? 4 추천좀 2017/10/29 1,397
742777 미국인데 코트하나 사고싶어요~ 3 미국 2017/10/29 1,210
742776 박마켓 골든에이징 한우 드셔보신분? 1 .. 2017/10/29 566
742775 고당 자녀 두신 학부모님께 질문! 국어인강 추천바래요- 7 깐따삐야 2017/10/29 1,614
742774 15개월 5살 4살 아기들 데리고 가족여행 갈만한곳 추천부탁드려.. 3 .. 2017/10/29 1,404
742773 촛불혁명 1주년 주요 장면, 시민들이 만든 여의도 촛불파티 SN.. 7 ... 2017/10/29 988
742772 지혜로운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6 .. 2017/10/29 1,197
742771 직장인82쿡님들 질문이요^^ 4 경조사 2017/10/29 594
742770 다른집이랑 같이 여행갈 때 비용은 어떻게 하세요? 7 여행 2017/10/29 1,846
742769 애기엄마 대학로 외출왔어요!! 밥집 갈만한데 추천부탁드려용 14 우힛 2017/10/29 3,088
742768 카페트말고 다른 깔개없을까요? 5 대체할것 2017/10/29 1,422
742767 민주노총이 청와대 행진에서 한 구호 15 역시 2017/10/29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