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니 싫다....

하아 조회수 : 2,931
작성일 : 2017-09-10 18:27:58
시어머니가 제사날짜를 착각하셨어요.
임박해서 알려주셔서(저랑 시어머니랑 이날이 제사다
아니다 이날이 제사다 하다가 시어머니가 이겼는데
결국 제가 맞았어요)
저희 아이 치료받는 병원 스케쥴을 좀 무리해서
바꿨어요.
내일이 제산데 오늘 오후에 전화오셔서는

뭐하노?
-그냥 집에있어요.
집에서 뭐하노?
-그냥 티비 보고 있죠.
티비 뭐보노?
-(아 장난하시나...) ㅇㅇ이가 좋아하는거 보고 있죠.
월요일에 ㅇㅇ이 병원 간다며?
-병원 스케쥴 바꿨어요. 낼 오전에 갈게요.
아 그래? 병원 갔다가 저녁에 오라고 할랬더니.
-어머님 제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이시잖아요.^^
잠깐 작은숙모 바꿔줄게.

작은숙모님이랑 통화했는데..
알고보니 숙모님이 며느리 낼 저녁에 오게하라고 시킨거.....
저 만삭때도 신생아때도 한번 빈말이라도
오지말라고 한 적 없으면서;;
너무 짜증 나내요. 사람 놀리는 것도 아니고.
숙모님이 담에 애는 친정에 잠깐 맡겨두고
같이 한잔 하자고(그나마 숙모님은 쿨하셔서 통하는편)
하셔서 좋다고 했더니
시엄니 옆에서 본인도 붙여달라고;;;;
63세라고 다 어른이 아님을 오늘 또 한번 느꼈네요.
저는 참고로 시댁에 물걸레청소기 들고갈까요
글 올린 그 며느리랍니다......
IP : 49.170.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7.9.10 6:28 PM (49.170.xxx.16)

    또 참고로 이 분은 며느리한테 카톡으로 권효가
    보내신 그 분이랍니다..

  • 2. ^^참고로ᆢ
    '17.9.10 7:34 PM (223.62.xxx.56)

    숙모님이 쿨~하다고, 통한다고 맘 놓고 편하게
    속마음 얘기 다하진마셔요

    혹시나? 언제나 적으로 등 돌릴수도 있고
    따로 밖에서 만남을 시모 입장에선 신경쓰일것..
    서로 적당한 거리가 필요할 것 같아요

    시집 속에 내편이 없다고 생각하는 게 나을듯
    나이가 무슨ᆢ어른? 시엄마도 숙모도
    내핏줄이 아님을..조심하는 게 좋을것 같아요

  • 3. ...
    '17.9.10 8:04 PM (125.177.xxx.227)

    뭘 그리 시댁 어른들하고 술 자리하나요?? 쿨하다니요?? 나중에 책 잡힐일 하지마세요.

  • 4. .......
    '17.9.11 2:04 AM (68.96.xxx.113)

    병원 약속 못옮긴다고 하고
    저녁에 가셨어야 하는데.
    날짜 잘못 알고 우긴 시어머니 책임~

    심성 고운 좋은 며느리이신 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992 인생템에 건식 찜질기? 4 옆에 2017/10/10 2,160
735991 하지불안 증후근이 어뗜 병인지 아시는분 치료법 알려주세요 3 2222 2017/10/10 1,483
735990 사업자는 차 안사고 리스하는게 낫나요? 3 2017/10/10 2,274
735989 월 300만원 적금 들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8 아이루77 2017/10/10 4,498
735988 이타카 5 tree1 2017/10/10 1,328
735987 퇴행성 관절염 병원 다니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2 .... 2017/10/10 1,402
735986 이런 표현 어떤지 좀 봐주십시오. 6 이런표현 2017/10/10 2,296
735985 일하면서 아무것도 제대로 할수있는게없네요 ㅜㅜ 6 .. 2017/10/10 2,102
735984 외국 가정집들은 참 예쁘네요 70 ........ 2017/10/10 21,371
735983 민주당에 악플 신고 하는거요 18 ff 2017/10/10 758
735982 차앤박 프로폴리스 앰플 어떤가요? 8 코스트코 2017/10/10 2,942
735981 20년 좀 넘게 살았어요 남편이랑. 16 2017/10/10 8,310
735980 김혜수를 통해 ‘여성 느와르’의 가능성을 보다 2 oo 2017/10/10 1,498
735979 락스앤 세제...는 담가도 색깔 안 빠지나요? 4 .. 2017/10/10 1,181
735978 김정숙여사옷 98000 85 ㅅㄷ 2017/10/10 22,121
735977 제일 부러운 사람 10 55 2017/10/10 4,173
735976 300만원 짜리 여행상품권이 생겼어요 14 디아 2017/10/10 3,137
735975 명절후 다이어트 하느라고 힘드네요. 1 명정 2017/10/10 1,521
735974 스스로 책임을 지는 인생을 살면 납득이 된다 8 tree1 2017/10/10 2,756
735973 나무테이블에 양면테이프 제거? 3 어렵네 2017/10/10 1,013
735972 단골치과가 이런 경우...어떻게 해야 할까요 5 ... 2017/10/10 1,736
735971 긴 연휴 보낸 맞벌이 2 우리집 2017/10/10 1,220
735970 부산시장에 조국과 안철수 나오면...? 25 ... 2017/10/10 2,540
735969 마곡 아시는분 계세요? 18 ddd 2017/10/10 3,077
735968 싱가포르 크랩트리앤에블린 매장 어느백화점 있는지 아시는 분 1 싱가포트 2017/10/10 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