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그렇게 싸가지가 없나요?
1. ㅇㅇ
'17.9.10 6:06 PM (49.142.xxx.181)잘하셨어요.
저도 밥먹다가 딸에게 그런거 안시킵니다. 내물은 내가 떠다먹죠.
밥먹는 도중엔 개도 안건드려요..2. ...
'17.9.10 6:07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담부터는 상차리면서 물도 떠다드리세요
그리고 지긋하면 얼른 독립하시길...3. 원글
'17.9.10 6:08 PM (124.195.xxx.221)독립한지 오래 되었구요.
주말이라 잠깐 고향에 내려온거구요.4. ㅁㅁ
'17.9.10 6:17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네
ㅡㅡㅡㅡㅡㅡㅡㅡㅡ,5. ..
'17.9.10 6:17 PM (124.111.xxx.201)딸이 오랜만에 왔음 시키지 마시지.
그나마도 딸이 얼굴 안보여주면 섭섭하실거면서.
그리고 님도 오랜만에 왔는데 좀 떠드리지.6. 둘다똑같
'17.9.10 6:29 PM (111.171.xxx.170)저는 냉큼 물 떠다드릴거 같아요
연세도 많으시네요
또한 저의아버지경우 오랫만에 온 딸에게 심부름도 안시켜요 무조건 쉬어라‥ 하시거든요7. 아버지인데
'17.9.10 6:36 PM (116.123.xxx.168)에휴 좀 떠다드리지
8. ㆍㆍ
'17.9.10 6:40 PM (210.178.xxx.192)네. 좀 떠다드리지
9. 아휴...
'17.9.10 6:42 PM (223.62.xxx.199)아버지가 거동을 못하시는것도 아니고... 걍 시켜먹고싶어서 그런거잖아요.. 딸이 밥차려 먹고있는지 아닌지는 관심도 없음... 이런 아버지는 찾아가질마세요
10. 애고
'17.9.10 6:59 PM (112.148.xxx.94)어쩌다 이런 글까지 올라오게 됐을까요...
11. 에휴
'17.9.10 7:01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다리 튼튼한 젊은 딸이 한발짝 더 움직이면 큰일 나나보네요
남도 아니고 내 부모님인데12. 아이구야
'17.9.10 7:05 PM (125.183.xxx.190)물 떠다 드리는게 이렇게나 고민거리가 되나봐요
계속 시킨것도 아니고13. 헉.
'17.9.10 7:07 PM (223.62.xxx.158)시킨 사람 잘못 입니다.
그 물 떠다 먹는게 뭐 대단하다고 시키나요?14. .....
'17.9.10 7:08 PM (211.36.xxx.72) - 삭제된댓글저는 떠다드리긴 하는데 바로 옆에 있는 오빠는 두고 꼭 딸만 시키는게 진짜 얄밉고 싫어요.
아들은 너무 귀해서 물도 못 떠오는건가요?15. 111111111111
'17.9.10 7:11 PM (61.101.xxx.152)저같으면 물터다 드리면서 다음엔 아들시켜요! ㅋ
그런데도 꼬투리잡으면 집에가지마세요
여자른 종으로 아는 노인네이니까요16. ㅁㅁ
'17.9.10 7:14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원글이나 몇 댓글이나
댓글 섞을 가치도 안보여 내 댓글은 수거함17. ..
'17.9.10 7:14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인간들이 매너가 없어요.
밥 먹고 있는 사람 시키지 말고, 본인이 밥 다 먹고 나서 떠다 먹어야죠.
병석에 누워 있는 사람 아니면, 물 심부름 시키지 맙시다.18. 웃긴다
'17.9.10 7:14 PM (223.38.xxx.221) - 삭제된댓글가만히 앉아서 밥 받아먹으면서 딱 앉자마자 이거저거 시키는거 진짜 못배워먹은 짓이에요. 칠순 노인네가 그러면 못배운짓이 배운짓됩니까?
19. ..
'17.9.10 7:15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인간들이 매너가 없어요.
밥 먹고 있는 사람 시키지 말고, 본인이 밥 다 먹고 나서 떠다 먹어야죠.
병석에 누워 있는 사람 아니면, 물 심부름 시키지 맙시다.
저도 어제 물 때문에 싸웠는데요, 마인드 자체가 진짜로 안 고쳐지네요..
별 것도 아닌 걸로 목숨 걸고 싸우는 중이예요.20. ..
'17.9.10 7:19 PM (211.36.xxx.140)며칠전 댓글에 인간이 쓴글이 아닌 글에는 댓글 달지 말자더니 무슨 말인지 알겠네
남의 부모도 아니고 어려서 수없이 물떠다주고 밥먹여가며 키워준 부모가 물한잔 가져다 달라는게 이런데 글 올려서 하소연 할 일인가?
답글들도 마찬가지고21. ..
'17.9.10 7:25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저건 내가 귀찮아서 남 시켜 먹는 것 밖에 안 돼요.
남도 귀찮답니다. 특히, 밥 먹고 있을 때는 매우 귀찮고 화까지 납니다.22. ‥
'17.9.10 7:31 PM (218.153.xxx.81)둘 다 할만한 말 했다고 봅니다. 늙은 아버지 게다가 여자를 시중드는 존재로 알던 아버지니 무심코 했을 수 있구요. 밥 먹는데 심부름 시키는 거 늘 당하던 딸, 한마디 할 수도 있는거지요. 싸가지 없는 거 아니니 버티세요. 반성하지 말고. 계속 그러면 소리 꽉 지르고 당분간 가지 마시고. 한마디로 딸도 자기 감정생각 표현하고 살아야 합니다. 착한 딸은 아니어도 무시당하는딸로 살아서는 안되지요.
23. ....
'17.9.10 8:34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고이고이 키운게 딸만은 아닌데 딸한테만 받아마시겠다니 그게 문제인거에요.
24. 문제는
'17.9.10 8:43 PM (182.212.xxx.62) - 삭제된댓글부모에게 물 한잔도 못 떠다 주는 불효막심한(?) 딸이 아니라
아들은 절대 시키지도 않고 딸만 시키는 아버지와
오랫만에 다니러 와서 밥먹는데 꼭 물을 떠오라고 했어야 하느냐는 거죠.
그 자리에 아들이 밥을 먹고 있었더라면 절대 시키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거동이 불편해서 누워계신 것도 아니고
평소에 혼자 계셨으면 물 떠다 드렸을 것이고
오히려 오랫만에 온 딸 자기 물 마시면서 딸에게 물 한잔 갔다줄 아량도 있었겠죠.25. 문제는
'17.9.10 8:44 PM (182.212.xxx.62)부모에게 물 한잔도 못 떠다 주는 불효막심한(?) 딸이 아니라
아들은 절대 시키지도 않고 딸만 시키는 아버지와
오랫만에 다니러 와서 밥먹는데 꼭 물을 떠오라고 했어야 하느냐는 거죠.
그 자리에 아들이 밥을 먹고 있었더라면 절대 시키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거동이 불편해서 누워계신 것도 아니고
평소에 혼자 계셨으면 스스로 가지러 가셨겠죠.
오히려 오랫만에 온 딸 자기 물 마시면서 딸에게 물 한잔 갔다줄 아량도 있었겠죠.26. 그냥
'17.9.10 10:05 PM (121.160.xxx.222)집에 가질 마세요
뭐하러 가서 그런 대접을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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