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며늘에게 남편옷 신경쓰고 오이마사지해주라는 시어머니
시부모님은 지방계셔서 명절때나 뵙는데 추석벌초하러 남편 다녀오고나서 시어머니 전화오셔서 왈
아들 옷이 그게 뭐냐고 아무리 캐주얼복장이라도
옷을 고급으로 안입힌다고..
얼굴도 시커매져서는... 오이맛사지라도 시켜주라고..
남편옷 잘입는다고 회사에서 상사한테 칭찬듣고
베스트 드레서라는 말까지 들었다고하니 저한테 시끄럽다시네요?..
늘그막히 직장다니느라 허리디스크오고 하루하루 몸 축나가며
살림하랴 돈벌러다니느라 힘들어죽겠는데 저런소리 들으니 속이 부글부글거리네요.
내가 재취업했다고하니 엄청 좋아하시더만..
그냥 다 그만두고 전업하면서 남편 뒷바라지만 하겠다고 할까봐요 아 열받어..
1. 그냥
'17.9.10 3:09 PM (223.62.xxx.79)벙어리 30년 귀머거리 30년. 어차피 입장이 다른 사람들이에요
2. 저도
'17.9.10 3:14 PM (182.239.xxx.29)옷 잘 입고 오이 맛사지 하고 싶네요
말하세요
할 말은 하고 살아야함3. ..
'17.9.10 3:21 PM (223.62.xxx.27)저라면 영혼없이 네라고 대답하고 말겠어요
4. 원글
'17.9.10 3:26 PM (110.9.xxx.74) - 삭제된댓글엄청 장황하게 잔소리하셔서 대답도 안했더니 알겠니 알겠니 자꾸 답을 요구하셔서 정말 영혼없이 네- 라고 했어요.
끊고나니 아버님이 문자주셨네요.
세대차이라고생각하고 섭하게생각하지 말라고 ..
아버님께도 답장하기 싫네요5. 47528
'17.9.10 3:30 PM (218.237.xxx.49)많은 생각이 드시겠어요.
지금 며느리는 경력단절 되았다가 어렵게 일자리 잡아서
고군분투 하느라 힘든마당에,
시부모님은 자기 아들만 보이시는지,
다 크고 앞가림 하는 성인이 스스로 옷차림 챙기는 것이지,
애들 건사하랴, 일 하랴 마음에 여유없는 며느리한테
왜 자기아들 옷 안챙겨주냐는 말이라니..
거기다가 시끄럽단 소리나 하고..
참, 시부모님이 약속합니다. 그쵸?
물론 무슨 생각으로 그런말 하신지는 이해가 돼요.
까짓거, 영혼없이 예 하고 대답해버릴껄 하는 후회도 조금 드실테도..
에휴~~
그냥 맘을 내려놓는 수 밖에요.6. 화이팅
'17.9.10 3:34 PM (221.155.xxx.237)해주지는 못할망정 자기 아들만 생각하는 거죠. 네 알겠습니다 호호 입으로만 충성하세요. 맘대로 하고 사셔요
7. ㅡㅡ
'17.9.10 3:48 PM (70.191.xxx.196)맘편하게 통화를 줄여요. 그런 노인네들은 입으로만 사는 거라서요.
8. ㅅㅂ
'17.9.10 3:52 PM (211.243.xxx.122)그딴얘길 왜 며느리한테??
옷사입으라고 상품권이라도 주고 말씀하시던가. 직접 아들한테 옷 좀 잘입으라고 얘길 하시지.
벌초하러 가는데 차려입고 가는 사람도 있나.
오래살고 싶으신가보네요. 욕먹어서.9. 시어머니들은
'17.9.10 4:57 PM (59.10.xxx.20)왜 이리 똑같은지? 남편이 아들도 아니고 옷도 마사지도 스스로 하면 되죠. 어머님이 끼고 키우실 땐 그리 정성들여 키우셨대요??
예전에 6개월 아기 키우느라 힘든데 남편 피부 좀 신경쓰란 얘기 들은 적 있네요;; 전 끼니도 대충 챙겨먹는데.. 중학생 때부터 난 여드름을어머님은 뭐하시고 아직도 안 없어진다고 저한테 난리신지..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리시고 자꾸 그러시면 받아치세요!10. 저도
'17.9.10 5:49 PM (223.62.xxx.199)애들 첨 떼어놓고 일나가는데 직장 다니기 어떻냐소리 한마디도 없이 일해도 가족돌보는거 더 잘해야한다며 과일이라도 한쪽 더 까먹이고 반찬 사다가라도 챙겨주라고... 헐.. 진짜 어이가 없더군요. 아들에게는 한마디 말도 없어요. 집안일도 내가 그대로 육아도 내가 그대로 애들 아파도 내가 갓 들어간 회사에 죄송하다말하며 일찍 퇴근하고 ㅠ 이건 전업보다 더 할짓이 못된다 싶더라구요
11. 쥬쥬903
'17.9.10 6:24 PM (219.250.xxx.13)남편이 내 아들도 아니고...
12. 원글
'17.9.10 6:48 PM (110.9.xxx.74)작년 힘들어 김장안하고 사먹는다고하니 어떻게 김치를 사먹냐며...
저 전업때는 고추가루도 마른고추직접사다 세번씩 닦고 직접빻아서 김장 담그고 떡도 쌀가루 빻아서 직접 만들어 먹던 사람이예요.방앗간 주인이 저한테 요리연구가냐고 물을정도로...
돈벌면서 집안일에 제사도 지내야하고 남편 오이마사지까지 챙기라니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네요.아 진짜 다 때려칠까부다..13. 그냥
'17.9.10 8:17 PM (114.206.xxx.36)영혼없이 네 하고 무시하세요.
목소리 쫙 깔고 저도 힘들어 죽을 지경입니다 하시던가.14. 입으로 망하는꼴
'17.9.10 10:23 PM (218.154.xxx.119)우리는 절대로 며느리에게 그런말 안해요 바지를입건 치마를입건 미친시모네요
즈네들이 알아서 할건데 근력도 좋아요 내 영감탱이 간수하기도 힘들어 죽겠구만
아들까지 간섭을하고15. 대답을
'17.9.11 1:34 AM (125.184.xxx.67)하지 마세요. 네 하긴 뭘 해요. 그냥 가만히 있으세요. 그런 사람 상대하는 건 어쩌지 못하는 느긋함입니다.
16. 원글
'17.9.11 4:36 AM (110.9.xxx.74)여러분들께서 공감해주셔서 위로가됩니다.
오늘도 새벽밥 지어서 가족들 먹이고
저는 또 일터로 가야하는데 비가 내맘처럼 주룩주룩 내리네요 ㅜㅜ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35983 | 열펌 하지말고 롯트 펌 하란 얘기 처음 들었네요. 14 | . | 2017/10/10 | 7,134 |
| 735982 | 이런 경우 애는 누가 키우나요? 57 | 진지 | 2017/10/10 | 10,939 |
| 735981 | 욕실수납장 위치, 혹은 욕실밖에? 5 | ... | 2017/10/10 | 1,336 |
| 735980 | 혼자사는데 악몽꾸며 울다 깼어요....ㅠㅜ 4 | 흐느낌 | 2017/10/10 | 1,990 |
| 735979 | 일본 변비약 감기약 5 | ㄹㄹ | 2017/10/10 | 1,406 |
| 735978 | 건축은 이제 비전이 없는 건가요? 13 | ㅇㅇ | 2017/10/10 | 6,981 |
| 735977 | 부산 이기대 갈맷길 지금 완전 환상으로 좋습니다 (부산오실 분들.. 66 | 꽁이 엄마 | 2017/10/10 | 11,713 |
| 735976 | 강지환 신성우랑 많이 닮았네요 10 | 오 | 2017/10/10 | 2,518 |
| 735975 | 동안의 비결 1 | 의외로 | 2017/10/10 | 3,181 |
| 735974 | 가느다란 팔찌를 사고 싶은데.. | ... | 2017/10/10 | 766 |
| 735973 | 요리 제대로 한번 배워 보고 싶어요 1 | , | 2017/10/10 | 1,050 |
| 735972 | 코팅팬 추천해주세요. 7 | Turnin.. | 2017/10/10 | 1,967 |
| 735971 | 제폰 해킹 당한걸까요? 3 | 흐미 | 2017/10/10 | 1,965 |
| 735970 | 적응못하고 계약파기하시는 분 계실까요? 4 | 실버타운 | 2017/10/10 | 1,707 |
| 735969 | 늙고 약해진 엄마 10 | ... | 2017/10/10 | 4,183 |
| 735968 | 결혼해서 잘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세요? 81 | ... | 2017/10/10 | 21,246 |
| 735967 | 소비에 대한 생각 11 | 음 | 2017/10/10 | 3,698 |
| 735966 | 중기씨는 항상 모자네요. 3 | .. | 2017/10/10 | 5,410 |
| 735965 | SBS 조선일보 쪽 팔리겠어요.. 10 | ... | 2017/10/10 | 4,162 |
| 735964 | 며칠전 백조클럽에서 서정희씨가 3 | ,, | 2017/10/10 | 4,550 |
| 735963 | 난 이런 요리블로그를 원한다 뭐 그런 것 있으세요? 16 | 궁금녀 | 2017/10/10 | 3,190 |
| 735962 | 엄마가 옆에서 봐주면 공부도 친구관계도 너무 좋아지는 아이 3 | 아휴 | 2017/10/10 | 2,389 |
| 735961 | 수학학원 있는 건물에 피씨방이 두개나 생겨서 어찌해야할지... 8 | 고민 | 2017/10/10 | 1,655 |
| 735960 | 카카오 택시-시외도 가나요? 4 | ..... | 2017/10/10 | 1,415 |
| 735959 | 성당이나 교회 먹을꺼 주니까 많이 다니나요? 25 | 궁금 | 2017/10/10 | 4,57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