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4portrait:가끔 렌즈가 엉뚱한 방향을 가리킬때도 있답니다. 오늘 제 눈을 사로잡은 것은,
박원순 변호사의 신발이었지요.
검소하시긴 하지만......사실은 초딩제 아들도 여름샌달이 저정도에 끈이 확 빠져서,,,며칠전에 버렸네요.(얘는 물건사는데 엄청 까다로워서 그렇게 됐지만)
저희남편 신발도 저 정도는 아니지만,,굽이 많이 닳았고....
모두가 루비동을 들고다닐정도의 경제적 여력이 있는건 아니지요...
뭐...그래도 저분 사진보니 짠하긴 하더라구요...
투표하는 사람들이 그분의 정신이나 사고를 보면 얼마나 좋겠냐만
꼬박 꼬박 투표하는 사람들 성향이 그게 아니라니까요.ㅠ
근데 트윗 이름이 조세현님인데,,, 사진작가 그 조세현님인가????
.... 검소하시네요..
힘든 사람을 위해.. 많은 이들을 위해 뜻을 가지고 일을 하다보면..
저 같아도 스스로 에게는 후하지 못할 것 같아요..
자식을 키워보니 ..그 마음이 뭔지 알것 같더라구요
눈물 나와요.
저도 어린 시절 저런 시절 보낸적이 있어서리 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