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돌잔치하고 남은 돈으로 명품빽하나 사는게 유행인가요?

;;; 조회수 : 8,115
작성일 : 2017-09-10 14:40:35
요즘 돌잔치는 민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자나요

그래서 잘 안하는 추세인데 그래도 꼭 하는 사람들이 있자나요.

요즘 돌잔치하고 몇백 건지면 그 돈으로 생활비하기도 창피하고 해서

아내가 수고했으니 기념으로 명품빽하나 사서 써버리는 추세라고 주변 지인이 그러더라구요


돌잔치란게 호화롭게 하지않는 이상... 분명 몇백은 남으니까...

그거 생활비로 쓰기에는 예전처럼 양심이 허락하지않는 시대가 된거 같긴한데..

그래서 그런지 한 방에 명품빽같은 걸로 낭비해버리는거 같네요





IP : 119.75.xxx.11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0 2:43 PM (175.223.xxx.89)

    그래서 돌잔치는 안챙깁니다

  • 2. ...
    '17.9.10 2:44 PM (223.62.xxx.79)

    특급호텔에서 했더니 5만원들고 애데려온 사람들때문에 빽은 커녕 돈 많이 깨졌어요.
    남 돌잔치는 안가요.

  • 3. 허걱..
    '17.9.10 2:46 PM (71.205.xxx.80)

    돌잔치가 돈이 남는거예요?
    결혼식도아니고...진짜 몇백이 남나요?

  • 4. 단어들 쫌...챙겨주세요.
    '17.9.10 2:46 PM (1.224.xxx.99)

    백 입니다.
    짧은 말 소리로 하지말고...잖아요.

    그거 차곡차곡 받아서 초저학년 정도 되니깐 1천얼마 정도가 모이더군요. 아이이름으로 통장 만들어줬더니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 5. ...
    '17.9.10 2:48 PM (1.246.xxx.75)

    가족끼리나 밥먹을것이지 정말 민폐예요 돈받지말고 하던가

  • 6. 돌잔치 돈 벌려고 그리도
    '17.9.10 2:49 PM (1.224.xxx.99)

    회사에 뿌려대는거죠. 욕나와요. 솔직히. 그거 내지 말라고 했어요.
    결혼식만 가도 감사한줄 알아야죠.

    우리애는 친척들에게 축의금만 받고 잔치 안했어요. 아이 돌축하금들 모아모아,명절 및 생일날 받는 용돈들 모아모아 저축해주니깐 어느사이에 천만원이 됩디다....
    비싼 백 하나 사 봤자...몇년 지나면 쓰레기인데요.

  • 7. 원글
    '17.9.10 2:49 PM (119.75.xxx.114)

    남아요. 싼 식당에서 하면 몇곱절 이득이죠.

    윗분보세요. 천만원 남았데자나요.

  • 8. 아놔...머리빈 원글님
    '17.9.10 2:51 PM (1.224.xxx.99)

    뭐가 남아서 천만원 입니까.......애들 용돈 받은것들 한푼도 허투로 안쓰고 통장에 모아서 십년간 천만원 모은거에요. 참 나...ㅉㅉㅉㅉ

  • 9. 헐..
    '17.9.10 2:52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남들한테 차곡차곡 삥뜯어서 애 통장 만들어주니 좋아요?

  • 10. ㅠㅠ
    '17.9.10 2:52 PM (115.140.xxx.202)

    돌잔치는 가족끼리

  • 11. ㅇㅇ
    '17.9.10 2:57 PM (116.32.xxx.15)

    직장동료나
    선배는 돌잔치 결혼식
    이런건제발 안불러줬음좋겠어요

  • 12. oo
    '17.9.10 3:00 PM (115.137.xxx.17)

    돌잔치 들어온 돈은 애기 앞으로 줘야 하지 않나요?
    돌잔치 가지도 않지만요. 첫애기 첫돌이래도 진짜 친한 사람 아니면 안가요.

  • 13. 싼식당에서
    '17.9.10 3:06 PM (71.205.xxx.80)

    만원짜리 갈비탕 먹이는데 십만원들고가지는 않죠.
    호텔정도에서 잔치하면 밥값생각해서 좀 챙겨가지만....

  • 14. ...
    '17.9.10 3:07 PM (117.111.xxx.95)

    또 시작이네

  • 15. 애셋맘
    '17.9.10 3:12 PM (58.79.xxx.144)

    돌전문점에서 하는게 남는장사란거 알고 있지만,
    호텔 프라이빗룸에서 직계가족끼리만 해 온 나로서는
    참 저렴해보이는건 사실...

    당사자들도 당장은 모르겠지만,
    지나보면 손가락 오므라들듯...

    그돈 포함해서 천만원 모았다는 댓글님도 자랑할건 아닌것 같습니다 ㅋㅋㅋ

  • 16.
    '17.9.10 3:17 PM (203.226.xxx.7)

    호텔 프라이빗룸에서 한 님은 안 저렴하고
    돌전문점에서 한 건 참 저렴하다는 님 글이
    전 왜 더 저렴해 보일 까 나...

  • 17. 윗님
    '17.9.10 3:19 PM (58.79.xxx.144)

    적어도 저는 남들한테 구걸하진 않아서요.....^^

  • 18. ....
    '17.9.10 3:19 PM (211.246.xxx.52)

    거지같은 시댁친척 돌반지 당시 5만원짜리하나에 어른열두명 애 여섯명 ...남편친구들 다른도시에서 와서는 빈손에(남편이 지들애 돌잔치 안갔다고) 돌잔치 끝나고 2차갈거라고 술값현금내놓으라고(허걱)30 만원 삥뜯어가고 남편은 안간다니 그럼 돈이라도 내놓으라고했대나 무슨 결혼식 피로연도 아니고 돌잔치 끝나고나니 빚잔치됨

  • 19. ..
    '17.9.10 3:19 PM (223.62.xxx.27)

    음 돌축하금 받고 돌잔치 안 한 것도 자랑할 건 아닌 거 같은데요 밥값 안 들였으니 돌잔치보다 돈은 더 많이 남았겠네요

  • 20.
    '17.9.10 3:21 PM (14.52.xxx.79)

    두달 후에 인당 10만원짜리 식사로
    15명 예약했는데. 전혀 안남고 돈 들어갈 것 같은데요-
    호텔은 아니고 일반 레스토랑이에요.

  • 21.
    '17.9.10 3:22 PM (203.226.xxx.7)

    돌 잔치해서 남는장사 한다고 하는 사람이 진짜 있는 지
    명품백 산 사람이 진짜 있는 진 모르지만
    안 가면 그만인 거예요
    제발 돌 잔치 하는 걸로 뒤에서 안 씹었음 좋겠어요
    애 가 크니 돌 잔치 갈 일도 없고....
    언제 인 지 기억도 안 나네요....

    돌잔치로 구걸은 뭔 구걸
    안 가면 그만 인 거지...

  • 22. 헐..윗니마...
    '17.9.10 3:23 PM (1.224.xxx.99)

    머릿속 상상은 그냥 망상으로만....

    축하금은 그냥 다 주는거 아닌지요. 가까운 직계친척어른들이 그럼 입 씻고 안줍니까.
    나도 참가도 안 한 친척들 무슨 모임에 다 들려 보냈는데요.
    어떻게 그걸 돈 남았네 어쩌구로 할 수가 있는지요.

  • 23. 음..
    '17.9.10 3:29 PM (222.237.xxx.159) - 삭제된댓글

    아랫글이랑 관련이 있는 것 같은.....
    http://www.ppomppu.co.kr/zboard/zboard.php?id=freeboard&page=2&divpage=1021&n...

  • 24. 돌잔치 문화
    '17.9.10 3:31 PM (58.79.xxx.144)

    위에 호텔프라이빗룸 돌잔치 한 애셋맘인데요.

    덧붙이자면,
    저는 아기 출산축하선물은 꼭 합니다.
    그리고 돌잔치는 안가요.

    호텔프라이빗룸 예약해서 직계가족 식사만해도
    2~300은 생각해야해요.
    돌상따로 의상따로 식사비따로 스냅따로 준비하다보면
    본전 생각난다고 합니다.
    이건 실제 맘까페에 올라오는 글들이예요 ㅋ

    저도 돈이 남아돌아서 이렇게 하는게 아닙니다.
    내 자식 돌상은 당연히 내가차려야지
    그 비용을 왜 남에게 부담시키는건지 당췌 이해가 안갑니다.
    정말 없어져야할 문화라고 생각해요 저는...

  • 25.
    '17.9.10 3:35 PM (118.220.xxx.62)

    그야말로
    민폐 울트라 스튜핏!!! 입니다용
    돌잔치때 받은돈은 다 빚임.

  • 26. ,,
    '17.9.10 4:25 PM (70.191.xxx.196)

    돌잔치 완전 민폐. 가족끼리 하면 누가 욕하나요.

  • 27. 돈지랄 플러스 민폐죠
    '17.9.10 4:44 PM (223.62.xxx.163)

    저 애 2 가족이랑만 돌잔치 간단하게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629 산 김치에서 이상한 향이나서 입맛베렸어요 으으 2017/09/11 467
727628 상대적으로 남편이 점점 잘생겨져서 신경질나요 5 ........ 2017/09/11 2,655
727627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으신가요 2 ... 2017/09/11 821
727626 초등아들 찰거머리 친구 문제로 고민이에요ㅠㅠ 24 고민맘 2017/09/11 3,714
727625 자동차 깜빡이 안키는 지역 1,2위 울산 부산 9 깜빡이 2017/09/11 1,082
727624 문재인 정부에서 왜 적폐를 한국으로 다시부르는지 이해가. 3 tgas 2017/09/11 918
727623 외모가 경제력의 지배를 받네요 15 ㅇㅇ 2017/09/11 5,660
727622 8/25 신청한 문대통령 우표 아직 안온게 맞죠? 받으신 분 있.. 6 순콩 2017/09/11 544
727621 박주민 의원 트윗. jpg 6 펌글 2017/09/11 2,179
727620 친구없다고 하면 무시하실껀가요? 무시당하나요? 11 ..... 2017/09/11 3,403
727619 이 탈렌트가 누구였나요? 2 tt 2017/09/11 2,216
727618 시추가 정말 멍청한 축에 속하는 견종인가요? 23 ㅇㅇ 2017/09/11 4,361
727617 인스타 비로그인 상태에서 누군가의 인스타 방문 하려면 3 2017/09/11 6,049
727616 남편이 여자 원어민 과외쌤을 구한다는데 5 ㅁㅁ 2017/09/11 1,864
727615 약사님 계시면 도와주세요. 1 .. 2017/09/11 922
727614 재수생 지금 족집게과외 효과있을까요 3 ... 2017/09/11 939
727613 아까 외식가서 김밥집 갔다는글 지우셨나요?댓글좀 보고싶었는데. 12 2017/09/11 2,932
727612 항생제 이름좀가르쳐주세요ㅠ 5 모모 2017/09/11 1,772
727611 기억나는분 있나요? 사기 2017/09/11 403
727610 40대후반- 몸에 점이 너무 많이 생겨요 ㅠㅠ 15 $$$$ 2017/09/11 30,633
727609 두 집중 고민입니다... 4 고민.. 2017/09/11 970
727608 말 빠른 두돌 남아,, 영어 놀이학교 보낼까요 말까요 7 고민 2017/09/11 1,760
727607 파혼 하는 이유가 뭔가요 18 .. 2017/09/11 10,940
727606 문재인정부가 호구로보이는지;;;유치원들 너무하네요 13 ㅡㅡ 2017/09/11 2,202
727605 미비포유 에서 나온 디비디영화제목 궁금해요. 3 두나 2017/09/11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