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들어온지 2주 되었는데 빌트인이나 이거저거 손볼곳이 생긴 아파트...

아파트 조회수 : 1,515
작성일 : 2017-09-10 14:14:24

빌트인으로 가전이 된 15년차 주상복합 아파트에 전세 들어간 지 얼마 안되었는데요

개스랜지, 천장 부착 대형 팬... 등등이

작동이 잘 안되거나 손봐서 수리해야할 경우

주인에게 말해야 할까요?


솔직히 전세가가 엄청 높은 곳인데 오래된 곳이라 좀 불안하긴 했는데

주인이 너무 좋은 분이라...

자꾸 말하기는 미안하지만 원래 비싼 빌트인 아파트라 우리가 수리하기엔 너무 비싼 것들이에요


이미 입주해서 3주 가까이 되긴 했지만 이사일에 잔금 치루느라 하자 서로 말할 겨를이 없었고..

지금 말해도 무방한지요?

IP : 175.116.xxx.1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0 2:37 PM (121.167.xxx.212)

    말하세요.
    사용 안하고 그재오 놔두었다가 이사 한다고 해도 배상 문제 나올수 있어요.
    3주면 너무 오래 됐네요.
    이사 즉시 일주일내에 얘기 하지 그러셨어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얘기 하세요.
    고쳐주든 안 고쳐주든 주인이 알아야 해요.

  • 2. ....
    '17.9.10 2:41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말하고 상태도 사진찍어두세요
    나중에 나갈때 고쳐놓고 나가야할수도 있으니
    사용안하더라도 얘긴하셔야해요

  • 3. 당연히!
    '17.9.10 2:53 PM (211.193.xxx.199)

    말해야죠!
    바꿔줄 것은 바꿔줘야 합니다.
    빨리 하세요.
    그리고...계약서 작성할때 얘기하셨으면 좋았을텐데...다음엔 그렇게 하세요.

  • 4. 지나가다
    '17.9.10 3:10 PM (175.211.xxx.134) - 삭제된댓글

    제가 11년 된 주상복합 가지고 있어요.
    이전 세입자가 4년 살다 나갔는데..
    냉장고 냉동고 식기세척기가 다 고장이더라구요.
    이전 세입자한테 배상을 청구할까 고민도 했었는데..
    1년 되었으면 고장이 날 때도 된 것 같아..
    서비스센터 불러서 수리비 부품비 지불하고 다 수리했어요.
    얼른 집주인한테 알리세요

  • 5. 지나가다
    '17.9.10 3:11 PM (175.211.xxx.134)

    제가 11년 된 주상복합 가지고 있어요.
    이전 세입자가 4년 살다 나갔는데..
    냉장고 냉동고 식기세척기가 다 고장이더라구요.
    이전 세입자한테 배상을 청구할까 고민도 했었는데..
    11년 되었으면 고장이 날 때도 된 것 같아..
    서비스센터 불러서 수리비 부품비 지불하고 다 수리했어요.
    얼른 집주인한테 알리세요

  • 6. 지나가다
    '17.9.10 3:16 PM (175.211.xxx.134)

    근데 주인이 수리 거절하면 참 난감하겠네요.
    제 경우는 수리비 부품비 100만원 넘게 나왔어요.
    이사하자마자 주인한테 알리셨으면 좋았을텐데...
    암튼 상식적인 집주인이면 수리비 부담할 겁니다.

  • 7. 15년이면
    '17.9.10 4:53 PM (211.195.xxx.35)

    고장날때가 됐네요.

  • 8. ....
    '17.9.10 5:16 PM (125.186.xxx.152)

    집안 소소한 고장 알아차리는데 한달은 걸리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562 예정일 열흘 남았는데 생리통같은 느낌 10 ㅇㅇ 2018/02/06 1,395
776561 평창 홀대론 9 ... 2018/02/06 1,205
776560 김희애씨 커트는 이게 레전드인듯(링크 수정) 14 .. 2018/02/06 7,780
776559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라는 만화가 19금인가요? 4 성인만화? 2018/02/06 3,011
776558 50초는 같은 나이라도 21 반디 2018/02/06 5,080
776557 보통 노인분들 콧줄끼고 누워만 계시는 상태시면 얼마나 사실까요?.. 10 .. 2018/02/06 5,681
776556 문 대통령이 마음을 다잡자며 비서관실에 보낸 선물은? 14 고딩맘 2018/02/06 3,520
776555 초·중·고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 이제 청와대가 답할 때 4 oo 2018/02/06 680
776554 40대 중반, 진짜 나이들었다고 느낄때 9 .... 2018/02/06 4,938
776553 30년전에 5백만원은 지금 얼마일까요? 19 ... 2018/02/06 4,741
776552 시엄니 돌아가시고 시댁에 가기싫네요 10 둘째며느리 2018/02/06 5,391
776551 합가는 아니지만 시댁 옆에 사는것도 힘들어요 7 2018/02/06 3,897
776550 하태경.... 너 정말.. 4 .. 2018/02/06 1,708
776549 난방텐트 추천해주세요~ 3 ^^ 2018/02/06 1,010
776548 아~악~!!!증시, 왜 이래요? 20 기다리자 2018/02/06 5,905
776547 스페인어랑 러시아어 어느쪽 전망이 나을까요? 11 .. 2018/02/06 3,274
776546 정시 문의 드려요 6 감자좋아 2018/02/06 1,364
776545 제가 평창올림픽 갈 결심을 할 줄은 몰랐어요. 16 아마 2018/02/06 2,062
776544 내용 삭제합니다 8 .. 2018/02/06 1,354
776543 김희애 짧은 단발..너무이쁘네요.jpg 74 ... 2018/02/06 28,069
776542 라코스테 지갑 4 병행수입 2018/02/06 1,567
776541 홋카이도. 4월에 가도 눈 쌓인거 볼수있는건가요????? ... 2018/02/06 411
776540 주진우페북ㅜ 5 ㅜㅜ 2018/02/06 2,228
776539 소대창구이를 먹었는데 질문이요! 2 질문 2018/02/06 957
776538 소득분위 계산이요 2 처음이예요 2018/02/06 1,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