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안만나요 우울증초기인가요?

떡복이 조회수 : 3,374
작성일 : 2017-09-10 00:47:42
사람만나는게 너무싫고 불편해요

혼자있는자유가 너무좋고 가장

편안해요

화나면 참지못하고 내뱉아야 직성이 풀려요

아침잠이 쏟아져 잘못일어날때 많아요

밥하는거 귀찮아 잘사먹어요 식탐이 강해요

사람만나는거 무섭고 싫음

IP : 175.223.xxx.1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10 12:49 AM (122.36.xxx.122)

    전업주부면 그렇게 살아도 되지 않아요?

  • 2.
    '17.9.10 12:54 AM (221.163.xxx.168)

    제가 쓴 글인 줄알았어요...

  • 3. 저요
    '17.9.10 12:56 AM (116.123.xxx.168)

    어느샌가 저도 그렇게 되더만요
    딱 사람 만나기가 싫음 주부고요
    우울증 은 아닌디
    혼자도 잘 놀아요

  • 4. 제가 그래요
    '17.9.10 1:02 AM (182.209.xxx.142)

    너무 똑같네요 다른건 저는 이미 우울증 약을 먹고있어요 약을 먹어서인지 오전엔 잠이 쏟아지네요
    아이들 보내고 아침에 다시 잠들면 점심이더라고요 이렇게 지내면 안되겠다 싶어서 아르바이트 알아보고 있어요

  • 5. ㅐㅐㅐ
    '17.9.10 1:07 AM (59.15.xxx.81)

    그런 사람이 직장 다닐려고 해보세요. 얼마나 힘들겠나....

    근데 가족들 생계 책임진 사람들은 이악물고 다녀요...

    내가 아무리 괴로워도 괴로워 하면 가족들 먹여 살릴수가 없으니까..

  • 6. 저도
    '17.9.10 1:12 A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혼자가 편해요. 요새 사람에게 더 치여서 인지..연락오거나 만날 약속있음 스트레스도 받구요. 이거 약먹어야 하는 걸까요?ㅠ

  • 7.
    '17.9.10 1:21 AM (115.140.xxx.190)

    사람만나 스스럼 없이 수다떠는건 불편하고
    혼자있자니 점점 더 고립되는 것 같일서
    오전에 알바해요~마트 진열만 빡세게하고오는거라
    사람도 짧게 만나고 운동도되고 좋네요

  • 8. 오십대
    '17.9.10 6:50 A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랬어요.
    특히 2년간은 많이 심했는데 요즘은 자봉도 나가고 사람들이랑 조금씩 만나고 있는데
    과거랑 다르게 피곤하게 하는 사람들은 안참고 한마디 해주거나 무시해 버려요.
    가장 큰 변화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없어졌어요.

  • 9. ㅡㅡ
    '17.9.10 8:11 AM (125.180.xxx.21)

    저도 요즘 그래요. 직장 스트레스가 원인인 거 같은데, 먹고 살아야하니 회사를 안 갈 수도 없고, 원인은 회사 스트레스고 ㅠ ㅠ 우울증으로 발전하는 거 같아 너무 무서워요. HHH님 말씀에 울컥하네요. 회사출근하면 오전 내내 너무 늘어져요. 작은 일에도 화가나고, 부정적인 생각이 머릿 속을 지배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299 1987 뒷이야기 1 ... 2018/01/23 1,518
771298 연말정산 몇백만원 세금 줄이려면 대체 뭘 해야 하나요? 19 2018/01/23 4,373
771297 우체국택배 가끔 아리송해요~ 2 정아 2018/01/23 875
771296 좘이 보수 후보가 된다한들 대통 가능성이 있긴하나요?? 11 ㅡㅡ 2018/01/23 795
771295 靑 참모∙장관 집값, 文정부 출범후 평균 3억원 이상 올라…재건.. 21 ........ 2018/01/23 1,559
771294 남편이 딸꾹질을 계속해요 16 딸꾹질 2018/01/23 5,201
771293 박근혜 특활비 의혹..서울대 자문의들에 '수상한 1억 2 서창석 2018/01/23 810
771292 카페에서 나이든 아줌마 왈. 29 .. 2018/01/23 28,580
771291 담배 언제,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6 담배는.. .. 2018/01/23 2,018
771290 나경원집안 사학비리도 조사해야 하지 않나요? 10 ........ 2018/01/23 878
771289 검찰, 김현중 前여자친구에 징역 1년4월 구형.."사기.. 11 이거뭐지 2018/01/23 3,861
771288 깻잎된장박이 생깻잎으로 해도 되나요?? 바쁘자 2018/01/23 1,747
771287 오늘 환기 시키셨나요? 16 2018/01/23 3,614
771286 말린 칡을 덖어서 우려 먹어도 될까요? 1 칡차 2018/01/23 605
771285 문화의날 영화할인 없어졌나봐요? 6 ㅜㅜ 2018/01/23 1,557
771284 황당해요 ㅋㅋ 3 후리지아향기.. 2018/01/23 1,486
771283 순정만화 보고싶으신분들은 비디오포털 앱 보세요 5 ㅅㅇㅅ 2018/01/23 1,392
771282 책 제목과 작가를 찾아요!! 9 궁금 2018/01/23 995
771281 친정엄마가 아프신데 병원 도움좀 주세요. 10 .. 2018/01/23 1,547
771280 방탄)15년도 신입생 환영회 무대..그때도 멋지네요. 13 bts 2018/01/23 2,096
771279 미생 다시보기 하는데요 2 미생물? 2018/01/23 1,007
771278 어깨나 목결림 있는 분들, 비타민D 한번 드셔보세요. 13 신기방기 2018/01/23 7,735
771277 중고생 학원시간 6 어휴 2018/01/23 1,092
771276 아파트 인테리어 업체를 찾으려면 3 리모델링 2018/01/23 1,187
771275 강원도민들 괜찮으신가요? 3 ㅇㅇ 2018/01/23 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