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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영화들을 좋아하는 남자는

어떤가요 조회수 : 3,165
작성일 : 2017-09-09 23:25:34
어 퓨 굿 맨, 포레스트 검프, 대부, 시네마 천국, 러브레터
이 영화들을 수도 없이 돌려 본다고 하네요.

IP : 118.220.xxx.2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과생
    '17.9.9 11:26 PM (180.229.xxx.143)

    완전 감성적.

  • 2.
    '17.9.9 11:27 PM (118.220.xxx.21)

    이과쪽이에요.
    물론 공부를 잘 했으니 국어 영어같은 문과쪽 공부도 왠만큼 했겠죠.

  • 3. ...
    '17.9.9 11:28 PM (221.151.xxx.109)

    그래도 대중적인 코드도 알면서 감수성이 있는 남자네요
    여자의 마음을 전혀 모르지도 않을 거고요
    수도 없이 보면 호불호도 확실하고^^
    이 중에 포레스트 검프, 시네마 천국, 러브레터는 저도 좋아해요

  • 4. 저랑
    '17.9.9 11:29 PM (118.220.xxx.21) - 삭제된댓글

    영화취향이 너무 달라서요.

    디어 헌터, 추억,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 5.
    '17.9.9 11:30 PM (175.120.xxx.181)

    제가 보기엔 두분이 비슷한ㅈ듯
    두분 취향이 다 저랑 일치하네요

  • 6. ...
    '17.9.10 12:07 AM (119.64.xxx.92)

    영화 좋아하는 남자죠 ㅋ
    나열한 영화는 누구나 좋아할만한 대중적인 영화인데 (러브레터 빼고 ㅎ)
    한번 꽂히면 계속 수없이 본다는걸로 보면 최소한 바람둥이는 아닌듯 ㅎ

    저는 영화는 아주 많이 보는데 한번 본 영화는 두번 안보거든요.
    안본 영화는 궁금해서 엄청 보고 싶지만 한번 보면 땡.
    이게 전형적인 바람둥이 기질이죠 ㅎ

  • 7. 영화 좋아하는 제가 보기에
    '17.9.10 12:15 AM (1.238.xxx.39)

    저 영화들은 히트작이고 대중적이라는거 외엔 전혀
    공통점 없어요.
    좋아하는 영화 반복해 볼뿐
    특별히 영화 좋아한다거나
    취향이 읽혀지진 않네요.
    저 이후로도 좋은 영화가 많은데
    90년대에만 머무르고 취향이 발전하거나 성장하지
    않은듯..
    특히나 고전이라기엔 난감한 영화가 끼어 있네요.
    어 퓨 굿 맨이나 포레스트 검프등

  • 8. 나마스떼
    '17.9.10 12:21 AM (121.168.xxx.154)

    영화라는 게 늘 새로운 게 나와서 좋은 평가 받는 새 영화도 다 챙겨보기 힘든데...

    몇 개 좋은 것만 반복한다는 건 수용성 측면에서 좁ㅇㄱㆍ보이긴 해요

    하지만 싫증안내고 무던한 속정 깊은 사람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많은 사람들..새로운 만남을 추구하진 못하지만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몇몇 사람에겐
    정말 의리와 진심을 다할 것 같은.

  • 9. 해리
    '17.9.10 12:22 AM (125.177.xxx.71)

    저도 윗분 생각에 동의해요.
    쓰레기 조폭영화나 질 낮은 에로영화 취향인거보단 낫지만
    정말 대중적인 취향 더하기 고집센 스타일인듯.

  • 10. 그래서
    '17.9.10 12:37 AM (118.220.xxx.21)

    저 영화들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다 말하는 정도에요.
    어퓨굿맨의 등장인물들의 심리묘사를 아주 디테일하게 설명해주네요.

    러브레터 여주를 좋아하는것 같구요.

  • 11. 지겨운
    '17.9.10 12:39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지겨우면서 이상적이고 순수한 이상향을 가진 사람.
    순진하지만 답답하고 고집셀듯...

  • 12. ..
    '17.9.10 12:39 AM (61.102.xxx.231) - 삭제된댓글

    영화들 면면을 보니..
    나이가 기본 40은 넘었겠구나..
    각 영화의 공통점은 없는듯 싶어서..딱히 딱부러지는 개성이 있는 사람은 아니겠구나..
    활달하거나 마초적인 남자는 아니겠구나..
    같은 영화를 반복적으로 본다니.. 새로운 것에 도전하거나 진취적인 사람은 아니겠구나..
    뭐 그 정도가 유추되네요.

  • 13. ,,,,,,,
    '17.9.10 12:41 AM (1.238.xxx.165)

    저 영화들은 기본이잖아요. 본인만의 영화는 없나봐요.

  • 14. 님아..
    '17.9.10 12:48 AM (210.123.xxx.170) - 삭제된댓글

    남자들 바람피는거랑 영화 몇번 돌려보는거랑 아무런 상관 없습니다.

    필놈은 펴요. 겪어봐야 앎.

    그리고 저런 영화 취향으로 사람을 꿰뚫을 수 없죠.. 그냥 취향일 뿐.

  • 15. ...
    '17.9.10 1:04 AM (119.64.xxx.92)

    바람을 피는것과 바람둥이는 다르죠.
    바람둥이는 한사람한테 마음을 안주고 혹은 어느 여자에게도 마음을 안주고
    바람을 밥먹듯이 피는 사람을 말하는건데 ㅎㅎ

  • 16. ~~
    '17.9.10 1:40 AM (70.121.xxx.147)

    피 터지는 블록버스터 영화 아니라서 다행.

  • 17. 다양한
    '17.9.10 7:22 AM (221.167.xxx.141) - 삭제된댓글

    걸 즐기기보다 정해진 걸 즐기고 싶어하고
    익숙한 거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타입 변화 싫어하고

    같은집에 오래 살고 물건 떠안고 살고 이런 느낌이요

    근데 님도;; 제목부터가 무슨 스무고개도 아니고 왜 우리에게 떠봐요?

  • 18. go
    '17.9.10 10:01 AM (222.238.xxx.158)

    고리타분할꺼같아요

  • 19. ㅇㅇ
    '17.9.10 11:01 AM (175.223.xxx.168)

    아니 이걸보고 어떻게 알아요 ㅋㅋㅋ
    저 영화들도 그냥 순간적으로 생각난 거 나열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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