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고1 모의고사중에 낭원군의 시조가 나오는데요
그중에 중장에 보면
강호에 님자되니 세상 일 다 니제라 에서
님자가 뭘 가리키는거지요?
알려주세요
이번 고1 모의고사중에 낭원군의 시조가 나오는데요
그중에 중장에 보면
강호에 님자되니 세상 일 다 니제라 에서
님자가 뭘 가리키는거지요?
알려주세요
님자...임자...주인
낭원군은 왕족이라 정치에는 참여 못하는 신세이므로,
자연을 벗삼아(강호의 임자가 되어) 세상 일(정치 등) 다 잊고 지내리..
이런 의미 아닐까요.
이 물건의 임자는 누구? 의 임자예요.
평생(平生)에 일이 없어 산수간(山水間)에 노니다가
강호(江湖)에 임자 되니 세상일 다 잊어라.
자연에 짱박혀서 살다보니 강호의 주인이 되서 세상 일 다 잊었고 앞으로도 잊겠다.
정치의 소용돌이,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비켜서 앞으로도 조용히 살겠다는 윗선에 보내는 암시임과 동시에 ,,
선비로서의 경지인 자연과의 합일에 대한 의지이기도..
33번 문제 때문에 그러시죠?
강호의 주인이니 산수 간에 존재.
강호의 임자 되니 세상일은 다 잊어라(잊혀져라)
아닌가요? 세속의 권력자가 아니라 강호, 자연의 주인이 되니 세속은 잊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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