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나도 모르는새 말간 콧물이 주르륵 막 흘러내리네요.
손수건 다 젖을정도고
코는 따갑고(바세린 발랐어요....좀 낫네요)
오늘이 사흘째
병원가는김에
의사에게
백태도 많이 낀다 왜그러냐 했더니
밥먹고 바로눕지 마라(배꺼진후 누워라. 2-3시간후...)
잘때 엎드려 자지마라.피가 코로 몰린다(이말은 왜했는지 지금 기억이 안나요..아마 알레르기성 비염 때문인듯..)
가만 있지 말고 좀 움직여라(흑..제가 거의 운동을 안하는데..어찌알고..아..글타고 뚱뚱하진 않음)
그러면서 위장하고 관련이 있다면서
장약을 넣었대요.이게 먹으면 백태 좀 없으지려나요>
근데 위장하고 장하고 좀 다른지..요?
집에와서 생각하니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다른 부위 같기도 하고....
정말 혀에 뭐 너무 많이 생겨요.
하얀색 백태에
어떤땐 혀가 노란색이기도 하고
까만색이 될때도 있어요.....완전 ...이런 혓바닥 나말곤 못봤어요....
아침에 긁개로 긁어내면, 저녁에 또 긁어내야 한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