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리려던개 임보중인데 어디에분양해야할까요?

조회수 : 2,226
작성일 : 2017-09-09 18:07:16
딸..같은반 친구네서 키우던 강아지를 버리려고해서
딸이 울며불며 달라고 해서 데려온 강아지를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무슨엄마가 기르던개 2마리를 버리려는건지..
물론 사업이망하고 지금살던아파트 절반도안되는곳의
타지역의
좁은집이란건 이해는가지만 ..지금 그애는 전학간상태ㅠㅠ

딸이 몇날몇일 울며불며 지금 데려오긴했는데
미용도안되어있고 푸들인데 털이 무지빠지고
엉켜있고 ..
검정푸들은 같은반 다른남자애네서 데려가고
갈색푸들은 우리집에서 임시보호는 하고 있는데
지금 너무힘들고 털날리고 ..
미용물어보니 가격도비싸고 그전에 주사부터 맞히라고 하는데
제가 지금 남편과 이혼소송중에 알바다니고
형편도안좋아서 더이상 돌볼수가 없거든요
친정엄마조차 개땜에 집에안온다고 하고
냄새나고 수시로똥싸고 털날리고 ..더럽다면서 ㅠㅠ
애를 못맡기면 알바조차 못하는데 진짜 인정에 이끌려
데려오면 안되는거였나봐요

암컷이고 3살이라는데 지금 5킬로나가요
누구 혹시 사랑으로 키워주실분 없으신가요?
친정엄마는 왜 애한테 끌려 그딴짓을했냐고 화만내고..
너무힘들어요 ㅠㅠ
애학원도 제대로못보내는데 ..
암컷 푸들 관심있으신분 없으신지요?


IP : 39.7.xxx.2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9 6:23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네이버 까페 강사모에 올려 보세요

  • 2. 그래요?
    '17.9.9 6:26 PM (39.7.xxx.103)

    거기 하도 사기꾼들이 많다고 들어서 ㅠㅜ
    일단 올려볼께요

  • 3. 동감
    '17.9.9 6:33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애견 열사들...이럴땐 가만있나요?저런 인간들 진짜 벌받아야 해요

  • 4. ..
    '17.9.9 6:34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청와대견 토리는 서로 자기가 키우겠다더니..
    이런 유기견은 입도 뻥긋안하네?

  • 5. 00
    '17.9.9 6:38 PM (211.36.xxx.116) - 삭제된댓글

    119.207님 아무곳에나 갖다붙이지 마세요
    유기동물입양이 아무렇게나 되나요?

    이 글쓴분도 임보인지 파양인지 하는건데
    여기서 이런댓글은 어떤의미죠?

  • 6. 119.207님
    '17.9.9 6:41 PM (118.221.xxx.214)

    님 같은 사람이 제일 나빠요.
    도움도 못주면서 입으로 신나서 나불나불..
    인생 그따위로 살지마세요.
    불썽한강아지 갈곳없는게 재밌나요?
    아휴 더 심한말은 안할께요.ㅠ

  • 7. 119.207
    '17.9.9 7:06 PM (112.184.xxx.17)

    뭐 잘못 먹었어요?
    왜저래?

  • 8.
    '17.9.9 7:06 PM (39.7.xxx.221)

    그엄마 카톡으로 연락해봐도 읽지도않아요
    전번바뀌었다곤 하는데
    예전에 저랑 카톡주고받은게 남아있어서 해봤는데
    묵묵부답이고 참 난감해요

  • 9. 푸들이
    '17.9.9 7:33 PM (122.34.xxx.84)

    지금 키우는데 털도 안빠지고 진짜 영리한데 그개는 전주인이 전혀 돌보지 않았나봐요. 데려간다해도 아무데나 버릴 사람 같으네요. 원글님 상황도 안좋은데 참 안됐네요.

  • 10. 햐 진짜 무개념들
    '17.9.9 10:12 PM (218.155.xxx.45)

    아무리 가세가 기울어도 키우던 강아지를 무책임하게
    버리다니요.
    집이 좁으면 좁은대로
    돈 없으면 없는대로
    형편에 맞는 사료 먹이고
    꼭 부유해야 키우는건 아니죠.
    첨 부터 키우던 곳이 개들은 제일인데
    좀 힘들어도 덷고 살면 되지
    어찌 생명을 인정머리 없게 버리다니....

    애견열사들이래 참....신조어도 잘 만드네요.
    빈정거릴바엔 그냥 입 다물고 지나치지요.

    지역 카페 같은데도 한 번 올려보면 어떨까요.
    아니면
    지인들 중에 여러 곳에도 알아봐 주시면 좋겠어요.
    안그럼 아이 친구들 중에 꼭 키울거같은 친구에게
    물어봐 달라고도 하구요.
    히구 어쩌나요.ㅠㅠ

  • 11. ;;;;;;
    '17.9.10 8:37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토리달라고 서로 난리치더니 원글에 도움되는 글은 하나도 못다네...
    댁들같은 무책임한 애견인들이 애견들 한테 더 고통주는 거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9788 괌여행 조언 구해봅니다 9 2017/09/18 1,307
729787 수두, 헤르페스, 대상포진 다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인가요? 2017/09/18 1,574
729786 남경필 아들 군대 내 성추행 범죄 보니 .. 2017/09/18 2,501
729785 시판 스파게티 중 맛있는 거 뭐가 있나요? 7 파스타 2017/09/18 1,632
729784 진맥 기록 있으면 한의원 다시 안가고 약 지어도 되나요? 1 그린빈 2017/09/18 556
729783 -겠어서 라는 말이 요즘 보이는데 사투리예요? 11 라라라 2017/09/18 1,526
729782 성경에 대해 잘 아시는 분에게 물어봅니다 10 기독교 2017/09/18 952
729781 생리전 턱 여드름 나시는 분들 5 ㄷㄷ 2017/09/18 2,392
729780 튜더링 해보신분? 8 ㅇㅇ 2017/09/18 842
729779 나이들면 눈도 삐꾸가 되는건지... 5 ㅇㅇ 2017/09/18 1,460
729778 밀키한 스킨이나 에센스 추천해주세요 5 ㅇㅇ 2017/09/18 1,054
729777 커피 못마시면 카페가면 뭐 드시나요 9 2017/09/18 3,408
729776 도넛 믹스 튀길 때 타지 않게 하는 방법 3 .. 2017/09/18 786
729775 공범자들, 저수지게임 인터넷에서 유료로 볼 수 없나요? 4 문지기 2017/09/18 655
729774 수돗물이 너무 미끌거려, 씻어도 씻어도 힘든데, 어떤 세수비누가.. 3 .. 2017/09/18 1,923
729773 중고차를 샀는데 4 소나타 2017/09/18 1,214
729772 정호성, 朴대통령은 뇌물에 결벽증…잘 모시지 못해 죄송 30 재판중 2017/09/18 4,227
729771 게리올드만 주연 멜로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6 . 2017/09/18 704
729770 미국에서 인종에 따라 이름이 차이나나요? 2 ... 2017/09/18 1,541
729769 멸치쌈장이 짜게 되었습니다 4 멸치쌈장 2017/09/18 682
729768 자동차 보험이요~대인2 꼭 넣어야해요? 운전연습용차 3개월 탈.. 6 dd 2017/09/18 1,143
729767 파기름 낼때...불조절 질문요? 3 고픈 2017/09/18 2,725
729766 보톡스 잘못 맞으면 치아가 약간 벌어질수 있나요? 보톡스 2017/09/18 617
729765 강형욱의 세나개 - 젠틀한 대형견 호겐을 만나보세요 4 고딩맘 2017/09/18 2,938
729764 배우 전여빈 000 2017/09/18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