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 좋은 동네라 좋은 개인병원도 즐비하게 있어요
그런데 이상한 병원이 하나 있거든요
이름은내과 피부과인데 별 걸 다 보네요
엄마들 사이에선 알음알음으로 소문나서 살짝들 가요
뮤냐면 이 병원이 간단한 성형 피부과 일을 하더군요
필러, 점빼기, 레이저, 보톡스, 살빼기 등을 해요
병원내벽엔 무당집처럼 각종 피부과 시술 광고를 손으로 써서
다닥다닥 붙여놨구요
한번 화상을 입어서ㅈ가봤더니 의사샘이 부드럽고 좋고
치료는잘 하더라구요
이 병원이 소문난 이유는 시설은 안좋지만 싸게 시술한다는
점같아요
저도 요즘 얼굴에 뭐가 자꾸ㅈ나고 점도 있고해서 계속 가볼까
생각중인데 무당집같은 분위기가 항상 걸려요
엄마들은 시술이 싸니까 가는거 같구요
간단한 점빼기 등은 괜찮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동네 종합 의원요
뭐든 다 보는 조회수 : 615
작성일 : 2017-09-09 12:31:18
IP : 175.120.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9.9 12:34 PM (124.111.xxx.201)먼저 점빼기 시술 받은 엄마 얼굴 살펴보면 결정이 쉽지요
사실 점빼는건 쉬워요.
환자가 후관리를 잘하느냐에 따라 달렸죠.2. 불혹
'17.9.9 12:39 PM (175.223.xxx.149) - 삭제된댓글요즘 이벤트로 하는 피부과나 의원들 많더라구요
어차피 큰 기술이 필요한게 아니라서 그런지
가보면 돗때기 시장 방불케 하더라구요
저도 피부과좀 들락거려볼려고
검색해보고 상담해보고 다니고 있네요3. 원래
'17.9.9 12:44 PM (111.65.xxx.70) - 삭제된댓글피부과쪽은 비전문의도 배워서 많이 해요...
피부과 전문의아니라도 피부과의원에서 일배워서 많이 차리기도 하고..
저렇게 부수적으로 하드라구요.4. 원래
'17.9.9 12:45 PM (111.65.xxx.70) - 삭제된댓글피부과쪽은 비전문의도 배워서 많이 해요...
피부과 전문의아니라도 피부과의원에서 일배워서 많이 차리기도 하고..그런추세더라구요.5. 제나두
'17.9.9 12:57 PM (223.62.xxx.78)어짜피 간단한 피부 미용등은 눈썰미 손재주가 좌우합니다.
경험도 많으면 금상첨화.6. 예전 살던 동네
'17.9.9 3:39 PM (125.177.xxx.11)외과의원이
외과진료만으로는 돈이 안되니까
레이저 들여놓고
피부과진료에도 손을 대더라구요.
야시시하게 생긴 영업실장도 뽑구요.
간단한 성형이나
피부 레이저시술은 요즘 너도나도 하는 거 같아요.
산부인과도 레이저시술 광고하는 거 많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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