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동네 종합 의원요

뭐든 다 보는 조회수 : 627
작성일 : 2017-09-09 12:31:18
학군 좋은 동네라 좋은 개인병원도 즐비하게 있어요
그런데 이상한 병원이 하나 있거든요
이름은내과 피부과인데 별 걸 다 보네요
엄마들 사이에선 알음알음으로 소문나서 살짝들 가요
뮤냐면 이 병원이 간단한 성형 피부과 일을 하더군요
필러, 점빼기, 레이저, 보톡스, 살빼기 등을 해요
병원내벽엔 무당집처럼 각종 피부과 시술 광고를 손으로 써서
다닥다닥 붙여놨구요
한번 화상을 입어서ㅈ가봤더니 의사샘이 부드럽고 좋고
치료는잘 하더라구요
이 병원이 소문난 이유는 시설은 안좋지만 싸게 시술한다는
점같아요
저도 요즘 얼굴에 뭐가 자꾸ㅈ나고 점도 있고해서 계속 가볼까
생각중인데 무당집같은 분위기가 항상 걸려요
엄마들은 시술이 싸니까 가는거 같구요
간단한 점빼기 등은 괜찮겠죠?
IP : 175.120.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9 12:34 PM (124.111.xxx.201)

    먼저 점빼기 시술 받은 엄마 얼굴 살펴보면 결정이 쉽지요
    사실 점빼는건 쉬워요.
    환자가 후관리를 잘하느냐에 따라 달렸죠.

  • 2. 불혹
    '17.9.9 12:39 PM (175.223.xxx.149) - 삭제된댓글

    요즘 이벤트로 하는 피부과나 의원들 많더라구요
    어차피 큰 기술이 필요한게 아니라서 그런지
    가보면 돗때기 시장 방불케 하더라구요
    저도 피부과좀 들락거려볼려고
    검색해보고 상담해보고 다니고 있네요

  • 3. 원래
    '17.9.9 12:44 PM (111.65.xxx.70) - 삭제된댓글

    피부과쪽은 비전문의도 배워서 많이 해요...
    피부과 전문의아니라도 피부과의원에서 일배워서 많이 차리기도 하고..
    저렇게 부수적으로 하드라구요.

  • 4. 원래
    '17.9.9 12:45 PM (111.65.xxx.70) - 삭제된댓글

    피부과쪽은 비전문의도 배워서 많이 해요...
    피부과 전문의아니라도 피부과의원에서 일배워서 많이 차리기도 하고..그런추세더라구요.

  • 5. 제나두
    '17.9.9 12:57 PM (223.62.xxx.78)

    어짜피 간단한 피부 미용등은 눈썰미 손재주가 좌우합니다.
    경험도 많으면 금상첨화.

  • 6. 예전 살던 동네
    '17.9.9 3:39 PM (125.177.xxx.11)

    외과의원이
    외과진료만으로는 돈이 안되니까
    레이저 들여놓고
    피부과진료에도 손을 대더라구요.
    야시시하게 생긴 영업실장도 뽑구요.

    간단한 성형이나
    피부 레이저시술은 요즘 너도나도 하는 거 같아요.
    산부인과도 레이저시술 광고하는 거 많이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481 얼마전 사고났었던..제품의 결함으로 사고났을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사고 2018/02/06 740
776480 사필귀정 이라는 말을 이재용은 무섭게 생각해야될꺼예요. 10 ... 2018/02/06 1,422
776479 카리스마의 임금 숙종이 냥이(이름:금묘) 집사였다네요! 4 ........ 2018/02/06 1,625
776478 6개월간 시어머니가 우리 집에 계실 예정이예요. 62 시엄마랑 잘.. 2018/02/06 17,306
776477 뉴스공장 도저히 못 듣겠네요 21 2018/02/06 5,300
776476 내용 펑 33 ㄴㄴ 2018/02/06 3,910
776475 자식들 어느정도 키워놓으면 엄마 많이 도와주나요? 10 궁금 2018/02/06 2,286
776474 게으른 완벽주의자인 분들 계세요? 23 ? 2018/02/06 7,295
776473 이명박의 자원외교와 맥쿼리 6 ㅇㅇㅇ 2018/02/06 729
776472 근조사법부)이런식이면 이명박도 집유가능성있죠 1 ㅇㅈ 2018/02/06 488
776471 중도입국한 중국초등생. 한국어 배울 동영상(유료 무방) 추천부탁.. 9 푸른잎새 2018/02/06 555
776470 돈을 도대체 얼마나 받아 처먹었을까요? 5 [謹弔] .. 2018/02/06 1,409
776469 한나라당 박계동 의원이 누구? 2 풀뿌리 2018/02/06 796
776468 결혼조건 중 포기한 거 있었나요? 22 조건 2018/02/06 4,616
776467 아파트 청약관련 문의요~ 5 궁금 2018/02/06 1,384
776466 S9 출시되죠? 저는 V30로 바꿉니다. 23 레이디 2018/02/06 3,861
776465 국외 재산 도피 법조항 찾아주세요 2 .... 2018/02/06 775
776464 이기사 메인으로 보내야합니다. 8 ㄷㄷㄷ 2018/02/06 1,679
776463 폭력 남편과 이혼해야 하는 이유 4 파괴된 아이.. 2018/02/06 4,362
776462 요번 토 일 광주날씨 주말 2018/02/06 633
776461 제주음식 쉰다리 (밥요구르트) 9 누룩 2018/02/06 2,236
776460 돈꽃, 슬.빵. 종영 ㅠ.ㅠ 들마 추천해 주세요! 5 ... 2018/02/06 1,486
776459 평창올림픽에 웜비어 아버지가 온다네요 4 웜비어 2018/02/06 2,122
776458 새어머니와 사시는 아버지가 허리 수술을 했어요 55 어쩌나요 2018/02/06 17,621
776457 1억 투자해서 3천만원 수익 보면 11 산골아이 2018/02/06 5,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