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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펑펑 울었네요..

... 조회수 : 2,868
작성일 : 2017-09-09 09:20:28
페이스북 들어갔다가 우연히 링크 눌어보고 너무 마음아파요

https://m.goodneighbors.kr/mobile/campaign/campaign_view.gn?cmpnSeq=4824870&br...

이 아기.. 사진 보고 마음이 미어져요..
제가 얼마전에 엄마가 되었거든요.. 3개월짜리 아기 키우고있어요.
그러다보니 엄마없는 아기 보면 그냥 지나쳐지지가 않네요..
어떻게 저렇게 조그만 아기를 버렸을까요. 진짜 천벌받을....

저 작은아기가 보호자도 없이..엄마없이 심장수술을 6번이나 받다니...
온몸에 주렁주렁 온갖 의료기구 달고있는데.. 따뜻하게 안아줄 사람 없이 혼자 누워있는거 너무너무 안됐어요... 저라도 찾아가서 작은손 잡아주고 안아주고싶어요

조금이나마 돈 부칠려고요. 다른분들도 도와주셨음 해서 링크 걸어요.
부끄럽지만 저 이런거 돈 보내본적 거의 없는데 이 아기는 왠지 너무 맘이 아파요
노파심에서 덧붙이자면 저 이 단체 관계자 아니에요.. 후원하기 싫으신분은 그냥 패스하시고 악플달지 말아주세요.

IP : 223.33.xxx.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9 9:28 AM (216.40.xxx.246)

    다음 같이가치 에서 보고 저도 댓글달아 기부했어요.
    아기 너무 귀여운데 불쌍해요. 혼자 병실에서...

  • 2.
    '17.9.9 11:01 AM (117.111.xxx.243)

    보지않고 글만읽어도 눈물이 ᆢ불쌍한사람천지인 지구에서 사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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