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은 그냥 수술얘기하라는데 전 그냥 집안사정 ㅋ 때문이라 말하려구요
좀 그럴까요?ㅜㅜ
지인은 그냥 수술얘기하라는데 전 그냥 집안사정 ㅋ 때문이라 말하려구요
좀 그럴까요?ㅜㅜ
원글님이 수술 받으시는 거지요?
엄마 수술날 자녀분이 결석해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선생님께 알릴 필요가 있나요?
결석하고 병실에 같이 있어야해서요.. 남편이 간병해주고 아이가 혼자 집에서 자기가 그래서요..
집안사정인 하면서 애매하게 상상하고 걱정하게 만드느니
사실대로 담백하게 문자 보내세요.
아! 그러시군요.
그러면 사실대로 말씀하세요.
어차피 학생 본인의 병결이나 경조사가 아니니
일반 결석으로 처리 될 거에요.
아이도 어린데 수술 잘받으시고 쾌차하시길 빕니다.
왠지 수술한단 말하기가 껄끄러워서 넘어가려했어요...걍 사실대로 문자하면 되겠네요.. 어느 댓글에 문자말고 전화로 하란 글 있어서 여기다 한번 더 여쭤봤어요...말씀감사해요^^
정중하고 자세하게 쓰심 될거 같아요. 너무 짧게 띡 보내도 성의없어 보일거 같구요.
선생님이 사정을 자세히 알게 되시면(좋은 선생님일 경우에 한해서) 뭔가 이 사건에 동참된다는 생각이 들기때문에 아이를 더 세심하게 살펴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