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MBC:아나운서 대상을 받고 유배지로 향했다

시사인 기사 조회수 : 2,818
작성일 : 2017-09-09 00:10:02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08&aid=000002...
강재형 아나운서 글 일부입니다

지금 일하는 곳은 텔레비전 주조정실이다. MBC에서 나가는 모든 프로그램이 여기를 통해 송출된다. 맡은 일은 MD(Master Director), 즉 생방송의 제작 시간을 점검해 시보를 맞추고 프로그램 안내 흘림 자막을 내는 일이다. 20여 년 동안 마이크 앞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방송하다 온종일 방송을 모니터하는 일을 하고 있는 셈이다.

2012년 1월 공정방송을 위한 파업이 시작되었다. 파업 100일을 넘어서며 회사 측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대규모 대기발령을 냈다. 이 명단에 포함된 뒤 이른바 ‘징계 3종 세트’를 받았다. 대기발령, 정직 3개월, 교육발령 3개월에 또 3개월 연장. ‘대기만성(大器晩成)하라는 대기발령’ ‘정직(正直)한 아나운서에게 내린 정직(停職)’ ‘공정방송을 위한 폭넓은 교육 기회 제공’이라는 덕담인지 악담인지 모를 말을 피징계자끼리 헛웃음 지으며 주고받았다.

모처럼 정겹게 저녁을 먹은 이튿날 임원회의에서, ‘후배들 불러 밥 먹는다’며 ‘단속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회사가 직원을 사찰한다는 얘기는 소문으로 그치는 게 아니었다. 업무 배치는 직무보다 거주지를 따져 원거리로 발령했다는 풍문도 사실인 듯했다. 일산 거주자는 용인 세트장으로, 성남 거주자는 일산드림센터로 출근해야 했으니 말이다.

기사보시면 더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요
IP : 218.236.xxx.1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9 12:27 AM (180.229.xxx.50)

    ,,,,방송인의 본령을 지키려 분투하는 아나운서의 빈자리가 어떤 사람에게는 ‘기회의 땅’이 된다. ‘기회의 땅’에서 도드라진 사람이 프리랜서 김성주씨다. 2012년 런던올림픽 메인 캐스터를 발판으로 친정에 ‘안착’한 뒤 예능과 특집, 스포츠를 오가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그는 회사 측과 2020년 도쿄올림픽 중계방송까지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 2. 기사 읽었어요
    '17.9.9 1:34 AM (211.49.xxx.141)

    김성주 진짜 싫어집니다
    625전쟁 때 한 잇속 챙겼던 일본놈들 같아요
    동료들의 불행을 밟고 이용해 잘도 챙겨먹었네요
    덕분에 김성주 떼돈 벌었어요
    강재형 아나운서 샤프하고 능력있는 아나운서인데 주조정실에 갖다놓다니 너무 억울하겠어요
    강재형 최율미 김범도 신동진 등.. 사랑받았던 엠비씨 아나운서들 다들 힘든 시간 보냈더군요 하루빨리 다시 방송하는거 보고싶어요

  • 3. 양이
    '17.9.9 2:16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진짜 저거 다 인격살인이죠. 가장 좋을날 묶어놓고 허송세월하게하고. 반드시 댓가를 치루길

  • 4. 하루빨리
    '17.9.9 7:14 AM (59.5.xxx.186)

    공영방송 정상화되고 부역자들 퇴출해서 제자리에 복귀되기를....야만의 세월이었고 지금도 진행중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8065 형님들, 시어머니와의 여행지 추천 부탁해요. 3 마루코 2017/09/11 968
728064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요즘 애들은 혼자 공부 못하나요? 1 ?? 2017/09/11 1,119
728063 살인자의 기억 혼자 보기 괜찮을까요? 5 ㅡㅡ 2017/09/11 1,363
728062 4대보험... 못내는 회사. 이직 준비해야할까요? DD 2017/09/11 596
728061 에지리 팬 어떤가요? 2 주부10단 2017/09/11 1,100
728060 살인자의 기억법, 저처럼 배우 싫어서 안시보는 분 10 아쉽 2017/09/11 2,310
728059 중2과학 어렵네요 6 뭐지 2017/09/11 1,304
728058 저수지게임 예매했어요 보실래요? 6 영화보실분 2017/09/11 1,014
728057 맛없는 복숭아 갈아서 갈비찜에 넣어도 되나요? 1 보이차 2017/09/11 1,367
728056 이탈리아 현지에서 전기요 구매 많이 비쌀까요?? 4 네스퀵 2017/09/11 884
728055 이재웅 다음 창업자 , 김상조, 얼마나 대단한지 몰라도...오만.. 18 고딩맘 2017/09/11 3,108
728054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9.9~9.10(토일) 1 이니 2017/09/11 551
728053 그래도 우리들은 운이 좋은 거 같아요. 8 비가 오네 2017/09/11 1,635
728052 면생리대 관한 경험담, 그리고 질문요.. 7 슈파스 2017/09/11 1,662
728051 맞춤 옷 하는 곳 아시나요? 가을비 2017/09/11 426
728050 설현,에릭 등의 매력 7 제목없음 2017/09/11 3,023
728049 중2 역사 인강 괜찮은데 있을까요? 5 . . 2017/09/11 1,582
728048 요즘 '윤종신의 좋니'라는 노래가 어린애들에게 압도적인 히트를 .. 16 ㅇㅇ 2017/09/11 4,387
728047 누구나 좋아하는 책 추천해 주세요. 6 책주문 2017/09/11 1,021
728046 잠을 늦게 자는 아기 일찍 재우는 방법 있나요? 9 고민 2017/09/11 4,577
728045 교사가 꿈인딸에게 교사폄하하는 부모님. 이해가세요? 7 ... 2017/09/11 1,634
728044 친구와의 만남 후...행복해지는 건 오히려 쉬운 일이지도. 3 어쩌면 진리.. 2017/09/11 1,739
728043 초등 5학년 딸이 너무 통통해요..어떻게 하면 살 뺄수 있을까요.. 11 dd 2017/09/11 3,501
728042 대학 때 CC였던 남자가 저희 회사로 들어올 것 같아요 4 2017/09/11 2,849
728041 (펌)주진우 기자 9/10 무대인사서 우리에게 부탁한것(펌) 5 복숭아 2017/09/11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