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중성화

질문입니다 조회수 : 1,222
작성일 : 2017-09-09 00:05:43
저 아래 냥이 중성화수술 글 보고 생각나서요
우리 두살된 암컷 강아지 중성화 시키려고 하는데
강아지도 수술하면 식음 을 전폐하거나 힘들어하나요?
벌써 걱정되네요
안그래도 예민한 앤데 ㅠ
IP : 182.222.xxx.1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9 12:18 AM (223.33.xxx.212) - 삭제된댓글

    울어요.
    남편이 데려갔다 왔는데 절 보더니 눈물이 그렁그렁해서 품에 안긴 채 안 떨어지더니 분리불안 생겨서 한동안 애먹었네요.

  • 2. 그랬군요
    '17.9.9 12:20 AM (182.222.xxx.108)

    아유 불쌍해ㅠㅠㅠ

  • 3. ...
    '17.9.9 12:24 AM (39.121.xxx.103)

    우리 강아지는 6개월인가? 그때 했는데 괜찮았어요.
    중성화는 근데 시켜주는게 좋아요.
    미래를 위해서요..나이들어 병때문에 수술하려면 더 힘들어요.

  • 4. 견주
    '17.9.9 12:26 AM (182.222.xxx.108)

    암컷이 수술 더 힘들다고 들은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그래도 수술은 시켜줄려고요

  • 5. 삼일까진 힘들어했어요
    '17.9.9 12:32 AM (182.226.xxx.200)

    중성화이후 살이 엄청 찐 경우라
    이것도 조심하셔야 해요
    다리에 무리가 가니까요~

  • 6. 윗님
    '17.9.9 12:35 AM (182.222.xxx.108)

    살찔수있단것도첨알았어요
    살이 많이 먹어 찌는 건가요 안움직여서 찌는건가요
    평소 간식을 거의 안주고 사료만 주는데 수술했다고 살찔까요?

  • 7. 아파서
    '17.9.9 12:58 AM (183.100.xxx.48)

    끙끙거려요. 하루정도는 잠도 잘 못자더라구요.
    저도 같이 잠도 못잤어요.
    이틀째부터는 좀 괜찮아지더니 3일째 날아다녔어요 ㅋㅋ
    우리 강쥐들이 엄살도 심하고 그런편인데 한마리 6개월, 한마리 8-9개월에 했어요.
    충격이 심하기 때문에 잘 보듬어주세요^^

  • 8. 이젠자유
    '17.9.9 6:03 AM (210.90.xxx.203)

    당연히 엄청 힘들어하죠. 3일째부터 날아다녔다는 강아지는 정말 회복력 짱이네요. 제가 키우는 얘는 거의 일주일동안 끙끙. 하지만 최장 일주일만 고생하면 평생 건강하게 살수있으니 꼭 해주세요. 대신 맛있는 간식, 고기 통조림 (시저 같은거), 등등 준비해서 고통스러워 할때마다 조금씩 주면 잘 견딜 수 있을거에요. 얘네들이 워낙 식탐이 강해서 그거 먹는동안 고통을 잠시나마 잊는거 같았어요.

  • 9. ㅡㅡ
    '17.9.9 10:10 AM (70.191.xxx.196)

    배 째는 수술인데 당연히 아프고 회복기가 필요하죠. 아프면 먹지도 않아요. 얼마나 아프겠어요.
    근데 길어야 3일, 지켜보기 하는 것도 일주일이면 충분해요. 근데, 이왕하는 거 아주 어릴때 하는 게 제일 나아요. 6개월 무렵. 그러면 꼬맨 상처도 안 남아요. 그렇게 회복력이 좋더라구요.

  • 10. 마음의준비
    '17.9.9 10:43 AM (182.222.xxx.108)

    간식 준비만땅 하고 수술시켜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468 결혼조건 중 포기한 거 있었나요? 22 조건 2018/02/06 4,616
776467 아파트 청약관련 문의요~ 5 궁금 2018/02/06 1,384
776466 S9 출시되죠? 저는 V30로 바꿉니다. 23 레이디 2018/02/06 3,861
776465 국외 재산 도피 법조항 찾아주세요 2 .... 2018/02/06 775
776464 이기사 메인으로 보내야합니다. 8 ㄷㄷㄷ 2018/02/06 1,679
776463 폭력 남편과 이혼해야 하는 이유 4 파괴된 아이.. 2018/02/06 4,362
776462 요번 토 일 광주날씨 주말 2018/02/06 633
776461 제주음식 쉰다리 (밥요구르트) 9 누룩 2018/02/06 2,236
776460 돈꽃, 슬.빵. 종영 ㅠ.ㅠ 들마 추천해 주세요! 5 ... 2018/02/06 1,486
776459 평창올림픽에 웜비어 아버지가 온다네요 4 웜비어 2018/02/06 2,122
776458 새어머니와 사시는 아버지가 허리 수술을 했어요 55 어쩌나요 2018/02/06 17,621
776457 1억 투자해서 3천만원 수익 보면 11 산골아이 2018/02/06 5,321
776456 제가 너무 못된 올케일까요 82 .... 2018/02/06 19,832
776455 [謹弔]정형식같은 판레기를 솎아내는게 최후의 청산이 되겠네요... 적폐청산 2018/02/06 597
776454 문재인 대통령 기간 동안 눈꼽만큼이라도 적폐 8 .. 2018/02/06 1,330
776453 방탄 3살짜리 아미 (아미만 보셈^^) 5 ... 2018/02/06 1,549
776452 효리네 민박 강아지들 3 .. 2018/02/06 5,245
776451 마당에 백구 두 마리를 키워요 12 백구 2018/02/06 4,015
776450 6.7세면 여행갈때 밥먹을거 따로 챙겨가시나요? 3 ㅡㅡ 2018/02/06 1,134
776449 '꼰대가 꼰댄줄 알면 꼰대겠느냐' 1 김앵커 2018/02/06 607
776448 대법원 항소도 어렵겠죠? 11 ... 2018/02/06 2,061
776447 약국애서 구입가능한 항우울제 있을까요? 7 ㅇㅇ 2018/02/06 5,969
776446 금요일에 산 봉지굴, 매생이, 피조개를 방금 요리했어요. 1 47528 2018/02/06 1,174
776445 민주당 가짜뉴스(가짜댓글)신고센터 52 ㅇㅇ 2018/02/06 1,067
776444 생리대 뭐 쓰시나요? 16 생리대 2018/02/06 4,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