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변을 자주 보는데, 신부전? 뭘까요?

어디로가야? 조회수 : 5,055
작성일 : 2017-09-08 23:19:35
소변을 자주 보러다녀요. 원래 좀 그래서
몇년전에 검사하니 방광염아니고, 과민성 방광염이라 했고, 근데 약먹어도 좋아지지 않았고
그런데
요즘 유독 밤에 3~4번깨서 가요.
그러니 잠을 못자구요
신장 검사로 가야 하나요?
가서 무슨 검사하나요? 초음파?
뭘까요? 원인이요. 참 물은 하루2리터 먹고
자기전 500미리 먹음 밤새 이래요
당뇨 이쪽은 항상 아니였구요.
IP : 39.7.xxx.3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전
    '17.9.8 11:26 PM (223.62.xxx.201)

    500미리 먹으면 당연히 회장실 가게 되죠

  • 2. ㅇㅇ
    '17.9.8 11:28 PM (125.185.xxx.178)

    자기전에 딱 한모금만 마시세요.
    여름아니면 물 하루에 2리터까지 필요없어요.
    수독걸려요.

  • 3. ㄴㄷ
    '17.9.8 11:40 PM (39.7.xxx.33)

    그럼 검사는 안해도 될까요?
    한모금 먹어도 두번은 가요
    근데 심리적으로 제가 힘들어서 잠을 못이루긴 한데요. 커피도 하루 4잔 먹고요

  • 4. ...
    '17.9.8 11:44 PM (125.185.xxx.178)

    3시이후로 커피마시지 마세요.

  • 5. .
    '17.9.8 11:48 PM (49.1.xxx.5)

    걱정마세여 신부전은 오줌 못만드는거니까
    소변량이 대부분 줄지 늘지는 ...

  • 6. 5 5
    '17.9.8 11:50 PM (1.224.xxx.135)

    ㅋ 제가 그랬는데요 .세균 땜 그런거였어요 .비뇨기과가서 약먹고 이틀만에 나았어요

  • 7. 신부전은
    '17.9.8 11:52 PM (1.239.xxx.146)

    소변을 제대로 못봐서 몸이 붓는거예요.커피도4잔에 물도 많이 마시네요.물은 사람 몸무게에 맞게 마시는거예요.

    자신의 몸무게에서 33을 곱한 값이나 체중에서 키를 더하여 100으로 나눈 치수가
    적정한 양이라고 합니다.

  • 8. ..
    '17.9.8 11:55 PM (118.217.xxx.86)

    일단 커피 줄이시고 여섯시이후 물 드시지말고 지내보세요

  • 9. ㅇㅇ
    '17.9.9 12:00 AM (110.70.xxx.85)

    커피 하루에 4잔이라;;

    잠 안 올 수 밖에 없을 듯

    커피 이뇨작용 있지 않나요
    커피4잔에.물2리터.근데 밤에 500밀리..

    2리터정도 마시면 수시로 갈 수밖에 없지 않나요?
    식품에서 섭취하는 물도 포함이면ㄷㄷ

  • 10. ???
    '17.9.9 12:03 AM (39.7.xxx.33)

    외식하거나 하면 아침에 그렇게 입이 쓰고요
    왜그리 쓴지 모르겠어요
    그럼 일어나 우유 한컵 밥 반공기먹고 물한컵
    커피 두잔에 3시경 오후 물3컵
    저녁쯤 커피2컵 밥 반공기 그리고
    우유1컵. 과일1개 이런식
    즉 다이어트 한다고 양 줄인다하고는
    우유. 커피. 물 릴레이 중인데
    어쩌다 외식하면 배는 너무 부르고 양이 많아
    소화안되고 물먹혀요.
    그와중에 살은 달랑2키로 빠졌는데
    또 걱정은 되네요.

  • 11. ???
    '17.9.9 12:27 AM (59.26.xxx.197)

    윗분은 MSG 민감반응이셔서 그래요. 제가 직장맘인데도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는 이유가 그래요.

    아무리 비싼 음식점이라도 먹고 나면 MSG를 안쓸 수 없는지 장이 민감해지고 입이 마르고 물이 당기고 속

    은 더부룩해요.

    근데 이것도 어쩔 수 없이 점심을 한 2주 정도 사먹으면 괜찮더라고요.

  • 12. 1.224님.
    '17.9.9 1:03 AM (112.150.xxx.194)

    소변검사로 세균있는거 아셨나요?

  • 13. 윗님
    '17.9.9 1:13 AM (39.7.xxx.33)

    소변검사 비뇨기.산부인과등 하면 세균 다
    알아요. 저는 그것도 아니래요

  • 14. 아이고
    '17.9.9 1:19 AM (223.62.xxx.164)

    원글님, 신장에 열일 시키고 계시네요.
    그 덕에 본인도 못 주무시고.

    일단 커피 너무 많아요.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해서, 몸에 물이 부족해도 소변을 만들어내는 상황인데
    거기다 물도 넉넉히, 우유에 과일까지 드시니
    신장에게 쉬지도 말고 일해서 소변 만들라는 명령 중이신데요?

    오후 3시 이전 커피 두 잔만 드세요.
    한 잔이면 더 좋아요.

    물은 최소한으로 드세요.
    저는 하루에 물 500밀리도 안 마시는데 잘만 살아요.
    이건 사람 체질 따라 다르지만 하여간 원글님은 지금 익사하겠어요.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으면 줄이시고
    잠들기 두 시간 전부터 물 드시지 마시고
    만약 입이 말라 못 견디겠으면 딱 한 모금만 입에 머금고 있다가 목을 적신다는 기분으로 아껴서 삼키고 주무세요.

    유산균 좋은 걸로 드시고 물은 오전에 주로 드세요.

    한번 해 보시고 다시 후기 주세요.

  • 15.
    '17.9.9 1:27 AM (39.7.xxx.33)

    저도 몰랐는데 보니까 그리 먹네요
    커피가 그런가요? 잠자기전 물먹고 자는데
    요즘들어 목이타요. 특히 가공식품등 먹으면
    더요. 물을 참고 자야겠네요
    40후반이라 불면증도 있어서 거기다
    저러니 미치겠어요
    거기다 제가 조금만 마려워도 강박적으로 가요.성격도 소심해 저녁에 고민하면서 더
    가게 되네요

  • 16.
    '17.9.9 1:39 AM (211.114.xxx.59)

    저도 소변을 너무자주 보는것같아서 걱정이네요 밤에자다가 여러번가요ㅠㅜㄴ

  • 17. ㅈㄷ
    '17.9.9 1:58 AM (220.80.xxx.72)

    변비있을때, 생리전에는 더 가는게
    방광이 붙었나봐요

  • 18. 과민방광
    '17.9.9 8:59 AM (218.235.xxx.131) - 삭제된댓글

    과민성방광이라 밤에 자꾸 가게 되는거 같아요.
    그 병은 원래 커피는 금기 라고 하는데 줄이셔야 겠네요.
    저녁 6시 이후에는 물 섭취도 삼가해야 해요

  • 19. ...
    '17.9.9 9:01 AM (218.235.xxx.131)

    과민성방광이라 밤에 자꾸 가게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그 병은 커피는 삼가해야 하고 불면증까지 있는데 커피를 그리 많이 마시니 더 잠을 못자는거죠
    저녁 6시 이후에는 물 섭취도 삼가해야 해요

  • 20. ㅇㅇㅇ
    '17.9.9 9:07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커피 2잔을 ㅣ잔으로 줄이고
    밤 6시이후는 카페인먹지마세요
    물먹는거와상관없이 좋아질겁니다
    저도 한동안커피때문에 화장실자주갔어요
    오후 4시까지만 2잔마셔요

  • 21. 아울렛
    '17.9.9 12:10 PM (218.154.xxx.119)

    커피는 소변을 자주배출시키고 소변으로 칼슘을 같이데리고가여 카페인이 나쁜놈이예요
    커피끊은지 10년도 넘어요

  • 22. ,,,
    '17.9.9 12:11 PM (121.167.xxx.212)

    비뇨기과 가서 기본 검사 해 보세요.
    저녁 6시 이후엔 커피. 차. 과일. 물을 먹지 마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4055 접시 하나 사고 기분이 완전 좋아요~~ 5 작은사치 2017/11/01 3,254
744054 베스트에 연예인 얘기 밖에 없네요 1 ㅇㅇ 2017/11/01 656
744053 등 스킨십은 만병통치약 같아요 7 ... 2017/11/01 4,200
744052 한살림 쿠키 맛있내요 11 .. 2017/11/01 2,610
744051 촬랑이는 연설할때 없었나요? 4 ... 2017/11/01 953
744050 가족건강을 챙기는 워킹맘에게.. 겨울영양제 기본추천 38 ... 2017/11/01 4,724
744049 난징대학살 글보고 갑자기 든 생각. 6 에구 2017/11/01 1,481
744048 밤마다 훌라후프하는데... 3 운동 2017/11/01 2,791
744047 김주혁씨 조문... 하고 나왔어요. 27 deb 2017/11/01 25,122
744046 오늘 국회 자유한국당 패러디 모음.JPG 7 오오옷 2017/11/01 1,967
744045 명태 300년간 먹지 말라며…궤변아니다? 4 일본 방사능.. 2017/11/01 4,463
744044 남편이 셋째를 원해요 17 ... 2017/11/01 5,613
744043 홍종학 전 의원 고발당했다는 글에 딴지일보 반응 7 ... 2017/11/01 1,206
744042 박근혜청와대 해경보다 세월호 침몰 먼저 알았다. 5 세월호 2017/11/01 1,531
744041 부모는 물론 삼촌까지…빙상연합 회장 24년 독식한 이규혁 가족 4 고딩맘 2017/11/01 2,680
744040 결혼은? 5 시절인연 2017/11/01 2,900
744039 인생의 본질은 결핍과 갈등 1 tree1 2017/11/01 1,817
744038 붕알만두 찾아봤어요 7 목포 2017/11/01 3,388
744037 장로교 연합 "카톨릭은 이교" 지정 요구 6 ... 2017/11/01 1,810
744036 보증금 문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불안 2017/11/01 762
744035 아직도 민주당이 야당인줄아는사람.jpg 4 미치게따 2017/11/01 1,401
744034 공주님이 공주 옷 입고 나온 듯 자연스럽.. 6 김희선 2017/11/01 4,651
744033 이게 맞는 경우인지 좀 봐주실래요? 2 부동산수수료.. 2017/11/01 569
744032 비싸고 맛 좋은 쌀 좀 추천해주세요. 37 84 2017/11/01 4,523
744031 안락사는 정말 고통없이 죽나요? 8 궁금 2017/11/01 6,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