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들 모임 ㅠㅠ
1. ..
'17.9.8 8:57 PM (182.228.xxx.37)같은 학년 엄마들 모임은 힘들더라구요.
아이친구엄마가 내친구도 안되구요.
만나서 애들 공부얘기만 하다 오면 공허함만 생겨요.
원래 자랑하는거 좋아하는 성격은 빼고요2. 0000
'17.9.8 9:04 PM (116.33.xxx.68)아이친구엄마하곤 안엮여요
큰애는 뭘몰라서 모임계속갔는데
저두 부지런못해 아이도 공부안해 갈때마다 속상하더라구요 그이후 자발적 왕따처럼지냈어요3. 그래도
'17.9.8 9:17 PM (221.147.xxx.73)열심히 쫓아다녀 보세요. 엄마가 아무래도 알면 결정적 순간에
현명한 판단이 가능해요. 엄마의 역할이 따로 있어요.
잘하면 잘하는대로..못하면 못하는대로..
항상 귀 열어놓으세요4. 윗님말에 동감
'17.9.8 9:34 PM (223.62.xxx.69)남는 시간에 뭔가 발전적인 일을 한다고나 쉬거나 하지않은 담에야 하나라도 더 들으면 애가 어느날 맘잡았을때 뭐라도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미리 준비한다 생각하고 같이 열심히 다니세요
5. ...
'17.9.8 9:45 PM (220.75.xxx.29)아이가 의욕 없지만 그럴수록 저라도 부지런해야지 싶어서 여기저기 따라다닙니다. 쓸모 없더라도 알아는 둬야지 싶어서...
6. ....
'17.9.8 10:13 PM (221.164.xxx.72)엄마의 욕심이죠. 아이는 아무 욕심이 없는데.....
아이가 욕심 생길때 대비는 그때해도 안늦어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엄마의 욕심...7. ...
'17.9.8 10:19 PM (218.236.xxx.162)상식을 늘리고 나중에 아이가 하는 말 알아들을 수 있고(괜한 신경전이나 서로의 고집 피우는 시간 줄일 수도) 동생있으면 경험도 될 듯 한데요 일단 나는 관대하다~ 는 생각 하시고요^^
그럼에도 넘 힘드시면 피하셔야겠지만 엄마들 성격들 괜찮음 유지하시는 것에 한표요8. 레인아
'17.9.9 12:13 AM (223.38.xxx.133)같은 학년, 같은 성별, 같은 계열이면 아무래도 그렇죠
사람인지라 당연한 감정이죠
그럼에도 아이들 입시 겪고 한 일년 정도 지나면
맞는 사람들이랑은 다시 친해지더라구요
언니들 말 들으면 취직, 결혼 즈음에 또 비슷한 일이 생긴대요
^^
이런 일 저런 일 겪고 같이 울고 웃고.. 하며 좋은 인연은
이어지고 아닌 인연은 끊어지는거죠
그리고 입시상담??? 의 건은 가기 싫으면 가지 마세요
학교에서 하는 것은 몰라도 특히나 학원에서 하는 것은요
그러나 요즘 입시는 엄마도 공부를 하시는게 좋다는 생각이들어요
전형이 워낙 많으니 잘 이용하면 생각 보다 좋은 결과
있을 수 있으니 미리 포기하지 마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27008 | 홈메이드 요거트 실패담. 8 | 이 쉬운것을.. | 2017/09/09 | 1,776 |
727007 | 김경수 의원이 꼭 보라고 한 남문희 기자 글 23 | 꼭 | 2017/09/09 | 2,685 |
727006 | 아름다운 가게 옷들 입을 만한가요? 14 | .. | 2017/09/09 | 4,337 |
727005 | 냄비밥 좋아하시나요?? 4 | ㅎㅎ | 2017/09/09 | 1,442 |
727004 | ELO - Mr. Blue Sky(1977년) 2 | 뮤직 | 2017/09/09 | 717 |
727003 | 썸남이 토요일 늦게만 보려고합니다 9 | 구름 | 2017/09/09 | 2,914 |
727002 | 유경근님이 호소하네요 14 | ㅠ | 2017/09/09 | 1,824 |
727001 | 애기들 삑삑 신발 진짜 공해네요 30 | 하.. | 2017/09/09 | 2,774 |
727000 | 기사님이 조명(100만원 상당)을 설치하다 조명을 망가뜨렸을 경.. 40 | ... | 2017/09/09 | 4,612 |
726999 | 우리 막내딸이 한우 아니면 안먹을려고 하네요 23 | .. | 2017/09/09 | 3,850 |
726998 | 새아파트 구경하는 집 7 | 아파트 | 2017/09/09 | 4,591 |
726997 | 설경구 영화 53 | ... | 2017/09/09 | 4,041 |
726996 | 미국 사립학교에서 많이 볼수있는 단체 스포츠인데 6 | 사진 | 2017/09/09 | 1,426 |
726995 | 중고나라 이니시계팔이피플(시레기)의 변 8 | 송곳니 | 2017/09/09 | 2,414 |
726994 | 쌀 2016년도에 출시된거 사먹어도 괜찮나요 11 | 쌀 | 2017/09/09 | 1,152 |
726993 | 독일 남자들이 전체적으로 키가 크고 괜찮나요? 35 | ... | 2017/09/09 | 12,910 |
726992 | 자기 주관이 없는 아들 키워보신분 계신가요? ㅜ 2 | 답답 | 2017/09/09 | 1,306 |
726991 | 강남에서 코수술 잘하는곳 좀 알려주세요 2 | 오늘 | 2017/09/09 | 2,011 |
726990 | 평촌 토다이 괜찮나요 2 | ... | 2017/09/09 | 931 |
726989 | 올리브오일에 마늘 끓여 먹었어요~ 18 | 건강 | 2017/09/09 | 7,192 |
726988 | 불고기양념이 짜게 됐는데 어떻게하나요? 9 | 아이고 | 2017/09/09 | 2,044 |
726987 | 세입자 찾기 5 | 미 | 2017/09/09 | 1,034 |
726986 | ㆍㆍㆍ 1 | ㅇㅇ | 2017/09/09 | 472 |
726985 | 자궁근종 5.4 7 | .. | 2017/09/09 | 2,216 |
726984 | 용한 점집 아니 무서운 점집 13 | ... | 2017/09/09 | 1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