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양제 문의...약사님 도움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궁금해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17-09-08 20:19:38

50대 중반인데요

페경 작년에 되었구요.전체적으로 체력이 약합니다.

눈도 항상 피곤하고 몸도 갱년기 증세인지 근육통이 항상 있고 불면증도 심하지 않지만 있어요.

피부도 기미도 있고요.

이런 몸상태를 약국에서 상담 드렸더니 미토규란 약과 엑세라민 b를 처방해줘서 1달  먹고 있어요.

그런데 미토큐란 영양제가 10만원이나 하고 한병을 사면 1달을 못먹어요.2개를 합치면 한달 약값만

15만원이 넘으니 부담이 되는데 정말 효과가 있다면 계속 먹을려고 하는데 아직 1달 복용이라 크게

좋아지는 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계속 먹는게 좋을까요?

아님 갱년기에 먹을 영양제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59.15.xxx.2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왈
    '17.9.8 8:25 PM (220.244.xxx.177)

    병원 임상 약사인데.. 영양제 다 쓸데 없으니 건강한 식단으로 잘 챙겨먹으라네요.
    동네 약국 약사들 돈 벌어야 하니 과학적으로 증거도 없는 영양제 권유하는거 정말 비윤리적이라며 정말 싫어하구요.

  • 2. 제친구
    '17.9.8 8:28 PM (121.190.xxx.131)

    남편도 내과의사.
    그집식구들 애들 어릴때부터 영양제 먹지않았어요.
    결핍증이 생기면 그때 보충하면 되지 영양제로 영양과잉되면 몸이 거기에 적응해서 계속 그만큼의 영양을 넣어줘야? 몸이 돌아간다고..
    결론적으로 몸에 결핍증세 나타나서 의사가 먹으라고 하면 그때 먹으면 됨.

  • 3. 레드 클로버 성분약
    '17.9.8 8:34 PM (182.239.xxx.12)

    드세요
    승마 풀보다 더 효과적인걸로 나왔어요 천연 호르몬제

  • 4. ㅇㅅ
    '17.9.8 8:46 PM (114.204.xxx.21)

    병원에서도 일하고 약국에서도 일한 경험있는 약사입니다.위에 병원약사나 내과의사들은 거의 같은 개념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의사들은 영양제나 한약 안믿어요.우리가 양약이라고 얘기하는 처방약들만 철썩같이 믿구요.하지만 모든 질병을 풀어가는 질환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구요,거의에 다양한 접근법이 있어서 각자 그것들을 배우는 겁니다.어떤 방법은 아예 잘못된것이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미국에서도 영양제나 영양치료같은 요법들 많이 사용합니다.유명한 약사가 책도 여러권 냈구요.

  • 5. ㅇㅅ
    '17.9.8 8:52 PM (114.204.xxx.21) - 삭제된댓글

    엑세라민은 비타민b군 고함량제인데 신경비타민의 개념이라 글쓴님처럼 근육통 신경통 있는분들이 드시면 좋아요.미토큐가 가격적으로 부담이 되시면 그것대신 네잎 클로버제제나 승마제제같은 여성호르몬 영양제들을 드셔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6. 연락2
    '17.9.8 8:58 PM (114.204.xxx.21)

    엑세라민은 비타민b고함량약인데 신경비타민의 개념이라 신경통에 드시면 좋아요.그건 꾸준히 드셔보시고 가격부담이 있는 약을 빼고 여성호르몬 영양제로 드셔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201 문 닫은 군산공장..."GM 떠나면 다 죽어요” 벼랑 .. 3 ........ 2018/02/10 2,505
778200 책 제목 알고 싶어요. 빵 그림 잔뜩 나오는 거랑 일본남성 도시.. 4 도와줘요 2018/02/10 1,372
778199 靑 "펜스 부통령, 평창올림픽 리셉션 1시간 전에 '불.. 9 그럴줄알았다.. 2018/02/10 3,122
778198 잘못온 택배 어쩌죠? 13 어휴 2018/02/10 11,355
778197 82님들 부정맥 환자 대학병원 출산 어디서 하는게나을까요 2 ㅇㅇ 2018/02/10 1,165
778196 익산이나 전주 실버타운 2 추천해주세요.. 2018/02/10 3,826
778195 일본 온천 처음 가요 3 oveㄷㄴ 2018/02/10 1,516
778194 봉제노동자는 박봉이던데 옷은비싸고 누가돈버나요?? 3 열악 2018/02/10 1,061
778193 미스티 극중 김남주 나이81 9 미스티 2018/02/10 6,171
778192 개막식과 추위 3 cndns 2018/02/10 1,590
778191 김어준, 주진우가 12년 대선 후 해외도피한 이유가 정판사 소문.. 7 삼성공화국 2018/02/10 3,429
778190 리턴 촬영장에서 있었던 일이라는데 -싫으신 분 패쓰 2 크흠 2018/02/10 4,003
778189 마주 앉은 남북...문재인 대통령, 김영남·김여정 접견 시작 4 기레기아웃 2018/02/10 1,399
778188 무한도전은 멤버좀 바꿨으면 좋겠어요 11 2018/02/10 3,047
778187 올림픽 개막식 다시보기 없을까요? 6 모모 2018/02/10 1,084
778186 김여정이 박그네 보다는 똑똑해보이네요. 22 최소 2018/02/10 4,954
778185 평창에 애국가와 태극기가 없다던 야당과 언론을 위한 헌정영상. 2 1달동안 2018/02/10 1,209
778184 88서울올림픽 개막식영상 보세요. 5 평창화이팅 2018/02/10 2,246
778183 IOC, 올림픽후 평창조직위에 9천601억원 배분예정 13 잘배운뇨자 2018/02/10 4,607
778182 북한이 대화한다면 과거 무력도발 사과하기를. 3 슈퍼바이저 2018/02/10 473
778181 결혼생활 3년쯔음엔 권태기 오나요? 1 2018/02/10 1,980
778180 나이가 들수록 부모님 관련 정서적 서운함?이 심해져요 5 aaa 2018/02/10 2,307
778179 어제 개막식 6개월 준비해서 성공시켰다네요. 9 .. 2018/02/10 2,220
778178 전세집 보러오신 분이 제과점 케잌을 가져오셨네요. 8 봄이 오려나.. 2018/02/10 5,272
778177 김여정은 고개가 엄청 빳빳하네요 21 아웅이 2018/02/10 7,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