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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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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가 점점 싫어져요

... 조회수 : 4,904
작성일 : 2017-09-08 17:23:06
친정서 무시받던 딸이예요.
다른 자식들에 비해서 잘남?에도 불구하고
늘 촉망받고 기대받던 슬픈자식이라
ㅡ돈없었어서 그냥 기대만 받았고 기대이 못 미치니 늘 지적질만 받았어요.ㅡ
친모가 누구랑 얘기할때는 드는생각은
또 내욕하나?였어요
이생각은 나이 먹으니 이젠 사라졌네요


특히 무능력한 친부에
친정모가 친정을 일으켰고
친부는 저에게 늘 안타까웠고
친모는 아빠닮았다는 날 싫어했죠.

결혼전까진 집에가면 늘 우울했죠.
밖에선 밝고

결혼을 잘해서 잘난사위가 들어오니
제 위치가 좀 변하더군요
남편과 친정갔을때만 대우가 좋아요 ㅎㅎㅎ
울 남편은 우리부모님 디게 좋은줄알아요

나이먹고 애기르니
친정모가 점점 더 싫어져요

요새 어릴때 들어보지 못한 칭찬을
친모가 하는데
짜증나네요

가끔 내자식이 못하는부분을
딴조카와 비교질할땐
참을수없는 분노가 생겨요
그딴소리 할거면 꺼지라고 하고싶어요.

내자식이 잘하는건
딴 조카들 앞에서 폄하하고
딴조카가 잘하는건 비교질하고

손주도 똑같이 취급하더군요

제일 잘나간다는 자식이 나니까
그정도는 감수해야하나요?
잘난자식은 친부모에게는 안아픈손가락이니까
늘 밟혀야하나요,
그 손주까지요?
IP : 218.238.xxx.13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8 5:25 PM (70.191.xxx.196)

    님이 받던 차별 님 자식들까지 받는 게 부모의 자식 차별이에요. 아주 흔한 케이스. 그런 부모를 둔 죄죠. 덜 봐야 해요. 대물림 끊으려면.

  • 2. 뭐하러 가세요
    '17.9.8 5:26 PM (121.151.xxx.78)

    속 끓이며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당분간 가지마세요
    엄마한테도 속상하면 말 하시구요

  • 3. 친모께서
    '17.9.8 5:27 PM (1.176.xxx.223)

    딸을 질투하나 봅니다.
    내자식 차별받는데 가고 싶으세요.

    남편에게 체면차리기 위해서 친정에 가시나요?

  • 4. ...
    '17.9.8 5:30 PM (218.238.xxx.139)

    내자식 까지 폄하하는것 보니
    친모가 아니라
    이년이 미쳤나 싶기 까지 하더군요
    나이들어 약해지니 잘난 사위덕 봐서 덕보고 있는중인데
    가끔 손주까는거 아직까지 하는거보니
    한판 지랄하고 싶지만
    병약해져가는걸 보니 그만두자 싶네요

  • 5. ...
    '17.9.8 5:31 PM (218.238.xxx.139)

    웃긴건
    사위가 있을땐 태도가 달라요 ㅎ
    내가 무안할정도로 손주에게잘함.
    나만 있을때 저럼.

  • 6. 바보인가
    '17.9.8 5:35 PM (70.191.xxx.196)

    님과 님 자식 있을때 하는 태도가 본 모습이에요. 그러니 당하고 사는 것.

  • 7. dd
    '17.9.8 5:37 PM (59.15.xxx.25) - 삭제된댓글

    시집도 아니고 친정은 나 싫으면 그만이라
    안가면 되지 않나요?
    왜 내 자식까지 폄하시키면서
    친정엘 가세요?
    그게 더 이해가 안가요

  • 8. ...
    '17.9.8 5:41 PM (218.238.xxx.139)

    매번 저런 무시를 하는건 아니예요.
    진짜 매번 저러면 제가 확 뒤집었겠죠.

    조련하듯
    번갈아 사람 들었다 놨다 하네요.

  • 9. ㅡㅡ
    '17.9.8 5:44 PM (70.191.xxx.196)

    덜 당했네요. 애들이 커서 애 맘속에 님 만큼 상처를 받아야 그때서야 후회를 하는 거죠. 애들만 불쌍.

  • 10. dd
    '17.9.8 5:46 PM (59.15.xxx.2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주기적으로 당하는건 괜찮은가봐요
    원글님이 그러니 아이까지도
    무시를 하는거죠 정신차리세요

  • 11. ᆞᆞᆞ
    '17.9.8 6:12 PM (211.109.xxx.158)

    자신과 자신의 아이가 부당한 대우를 받는데도 참는다니
    자아가 굉장히 약하시네요
    건강한 사람이라면 진즉에 연 끊어요
    좋은 심리상담전문가에게 개인상담 받으세요

  • 12. .....
    '17.9.8 6:27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저랑 똑같네요 ㅋㅋ
    저도 어려서 하도 트집잡히고 쌍욕을 먹다보니
    어느 순간
    무슨 소리만 들리면 또 내욕하나. 이런 생각부터 들게 되더군요..ㅋㅋ

  • 13. ..
    '17.9.8 6:35 PM (39.7.xxx.80) - 삭제된댓글

    님 자식을 위해서 덜 보고 사세요.

  • 14. ...
    '17.9.8 6:47 PM (223.62.xxx.117)

    원글 때문에 원글 자식이 그따위 대우를 받는겁니다

    제 자식 폄하하고 비교질해도
    제 자식 보호하지 못하는 원글 때문에요!!!!

  • 15. 마무
    '17.9.8 6:53 PM (175.197.xxx.53)

    소극적 가해자.

  • 16. ...
    '17.9.8 7:22 PM (188.154.xxx.37)

    도저히 어머님을 받아들일수 없고 싫다면 되도록 보지 마세요
    그래도 친몬데 도저히 내치기는 어렵다 하시면 늙고 마음이 병든 불쌍한 사람, 쌩판 모르는 사람도 가엾은 처지 되면 돕는데 그냥 자비로운 마음 측은지심으로 봐주시던가요
    다만 아이들이 문젠데 님이 사랑으로 잘 키우시면 절대 할머니 하나로 삐뚫어지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런분인데도 측은지심으로 대하는 엄마를 본받아 더 훌룽한 사람으로 클거예요.
    근데 뒤에서 할머니 욕하고 열받아 하고 그런 모습 자꾸 보면 더 않좋겠죠....그럴거라면 정말 어머님과 거리를 많이 두시는게 낫겠죠

  • 17. 야옹아멍멍해봐
    '17.9.9 6:44 PM (210.96.xxx.59) - 삭제된댓글

    내자식 까지 폄하하는것 보니 친모가 아니라 이년이 미쳤나 싶기 까지 하더군요??

    원글님...원글님의 글에 나타난 성장기 모습의 상황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학대받으며
    성장기를 보내는 사람들도 많아요..그런데 그런 학대받은 자식들이 성인이 되고
    성장기 때 자신이 학대받은 모습을 떠올리며 분노도 하고 그러긴해도..
    그 모두가 자신을 낳고 키워준 생모한테 이년 이라며 욕하진 않아요.
    위 댓글님들의 댓글들은 모두 님의 처지를 이해해주고 공감해주기만 하는데..

    님의 이런 생각도 좋은 모습은 아니네요..
    남보도 못한 이런 정도의 감정이라면 차라리 인연을 끊는게 좋겠네요.
    남한테도 함부로 이년 저년 하지는 않죠.. 친모한테 이년이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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