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이야기
1. zz
'17.9.8 5:26 PM (175.223.xxx.155)잘하셨어요~! 부러워요~
저도 얼른 표준체중되고싶네요 ㅜ
저는 비만에서 10키로빼고 한달만에 과체중되었네요;
이제 6키로쯤빼면 정상bmi ..ㅜㅜ
저도 똑같은 방법으로 일단 살부터빼보자고
탄수화물 아이밥공기 반에서 2/3쯤 먹고
다른것은 조금씩 소식하고
닭가슴살 한캔씩. 물2리터이상 먹은것외엔
매일하는 강아지산책 말고는 다른 운동안햇네요;;
다빼놓고 근력하려구요~
같이 화이팅해요~~^^!!2. 너굴도사
'17.9.8 5:42 PM (211.253.xxx.18)운동으로는 살이 빠지지 않고 먹는 것, 특히 탄수화물 제한이 가장 중요하죠~~ 서점 가면 탄수화물 아예 먹지 말라고 하는 책도 많아요
3. ...
'17.9.8 6:00 PM (203.228.xxx.3)빼기전 키랑 몸무게가 저랑 비슷하시네요..징허니 안빠져요 살...밥을 거의 안먹었딴 이야긴데 자신없네요 ㅜㅜ 국이랑 김치를 밥없이 어떻게 먹나요?
4. 에이브릴
'17.9.8 6:09 PM (58.234.xxx.72)저랑 좀 비슷하셔서 반가운 마음에 댓글씁니다.
저는 심리적으로도 힘든데다, 먹을 시간도 없을만큼 바쁘니, 입맛이 뚝 떨어지더라고요.
키 163에 체중 60~61. 30대 후반이예요.
여름 거의 두달동안 6~7키로가 빠지더라고요.
저도 이 체중은 초딩이후 첫 무게라 심히 기쁘기도 하고, 탄력까지 받아서, 폰에 어플깔아 그거보며 근력
운동하고, 먹는건, 위가 반쪽으로 줄어든것 같더라고요. 더 먹고싶어도 먹어지지가 않아요.
예전에 엄청좋아한 빵, 떡볶이, 닭발 이런것들 생각도 안나구요. 잘됐다 싶어 계란삶아 먹고, 닭가슴살, 케일 사과쥬스, 고구마 먹으며 지냈어요.
먹고싶은거 생기면 다 챙겨 먹었어요.
그치만 위가 작아져, 많이 못 먹구요.
얼마전부턴 필라테스도 다니네요. 온몸이 신경통으로 아프지만, 이 고통도 즐거워요^^
지금은 살이 좀더 빠져서, 52~53 이네요.
인바디 해보면 근력도 꽤 있고, 체중은 약간 미달이라고 나와요..^^ 이제 더 뺄 생각은 없는데, 많이 먹히질 않으니, 하루에도 몇그램씩 빠지네요.
가슴이 실종되서 조금 속상해요^^;
살 빼는데, 맘고생이 최고라더니, 맞는 말이더라고요. 먹는것도 거의 절식에 가까워야 살이 잘 빠진다는것도 느꼈네요. 그냥 조금 덜 먹어서는 힘들구요~
우리같이 잘 유지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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