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데리고 재혼할때 안 좋은일이 생길수도 있다는 생각 안하나요?

.... 조회수 : 4,802
작성일 : 2017-09-08 16:28:14

아들이든 딸이든 특히 딸이요

20살때까진 재혼 안하는게 맞아요

자식이 없으면 아무때나 하면 되지만

친아빠도 주지 못한 사랑을 남이 준다는게 말이 되나요.

새아빠도 부인을 사랑하는거지

자식까지 사랑해줄 사람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재혼이 힘들다는거죠

IP : 118.91.xxx.16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8 4:33 PM (49.142.xxx.181)

    대부분 뭐 경제적인것 때문에 재혼하지 않나요..
    저 아는 엄마는 딸들 집근처 원룸으로 독립시켜놓고 재혼하더라고요.

  • 2. 그래도
    '17.9.8 4:44 PM (114.204.xxx.21)

    49.142님 아시는 엄마는 잘하셨네요..
    이번에 모..시에서 발생한 성기 절단사건도..
    재혼부부였대요..아내되시는 분이 딸 데리고 재혼 하셨는데..남자가 딸을 건드렸나봐요..그래서 그 일을 저질렀다고..

  • 3. ㅅㅅ
    '17.9.8 4:48 PM (220.78.xxx.36)

    윗분
    헉..그 성기절단 한 아내분..아이고
    성기절단 했을때 남자들은 개욕하고 여자들은 뭔가 이유가 있을거다 했는데..ㅠㅠ

  • 4.
    '17.9.8 4:50 PM (118.91.xxx.167)

    역시 그렇군요 재혼남이 아이들한테 잘해줘도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되겠네요 요즘 같은 세상 여자 혼자라도 먹고 살람 살수 있어요 50-60년대 자식들 줄줄이 딸려도 재혼 안하고 자식 키워낸 엄마 많습니다. 생활고라기보단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죠

  • 5. 아유
    '17.9.8 4:5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 엄마 사이다네요.
    82회원들 단체로 구명 청원서 넣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집행유예로 풀어주라고.

  • 6. 댓글에
    '17.9.8 5:08 PM (115.41.xxx.88)

    이번 성기절단사건 말하는건가요?
    뉴스에는 재혼부부이고 딸관련 내용은 없던데 지인한테 들은 내용인가요?

  • 7. ..........
    '17.9.8 5:10 PM (175.192.xxx.37)

    그게 사실이라면 딸 보호하기 위해서 뉴스에는 사실을 안밝혔겠네요

  • 8. 대박
    '17.9.8 5:15 PM (210.123.xxx.170) - 삭제된댓글

    나같아도 그러겠다 그 엄마 아주 속이 션하네요

  • 9. 네..
    '17.9.8 5:34 PM (114.204.xxx.21)

    제가 그 시에 살고 있어서..

  • 10. 아들도
    '17.9.8 5:55 PM (110.47.xxx.98) - 삭제된댓글

    남의 아들을 좋아라 할 남자는 없죠.
    수컷 사자도 기존의 수컷을 쫓아내고 암컷 사자무리를 접수할 때는 기존의 수컷이 핏줄인 어린 사자들은 다 죽인다고 하잖아요.
    타 수컷의 아들은 제거의 대상이고, 딸은 섹스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수컷의 본능입니다.

  • 11. 아들도
    '17.9.8 5:56 PM (110.47.xxx.98)

    남의 아들을 좋아라 할 남자는 없죠.
    수컷 사자도 기존의 수컷을 쫓아내고 암컷 사자무리를 접수할 때는 기존의 수컷 핏줄인 어린 사자들은 다 물어 죽인다고 하잖아요.
    타 수컷의 아들은 제거의 대상이고, 딸은 섹스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수컷의 본능입니다.

  • 12. ㅡㅡ
    '17.9.8 5:57 PM (70.191.xxx.196)

    계모들도 마찬가지. 남의 자식 키우는 거 좋아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친 부모도 지 자식들 안챙기고 이혼하는 마당에.

  • 13. ................
    '17.9.8 6:04 PM (175.112.xxx.180)

    딸이 성인이 될때까지는 피가 안섞인 남자랑 한집에 살게 하는 거 결사반대입니다. 피가 섞인 놈들도 성폭행하는 세상인데......

  • 14. ..
    '17.9.8 6:11 PM (223.62.xxx.206) - 삭제된댓글

    잘 짤랐네요 진짜 저런 쓰레기들은 다 짤라야해요

  • 15. ㅁㅇㄹ
    '17.9.8 6:24 PM (218.37.xxx.47)

    잘 짤랐네요. 그 엄마 .... 얼마나 맘이 아팠을까....ㅠㅠ개새들.

  • 16. ㅇㅇ
    '17.9.8 6:28 PM (116.32.xxx.15)

    헐 성기절단 그런사연이 있었군요...
    재혼할때 딸들 독립시키면서 할바에야...
    왜하는거죠.? 이해불가..
    차라리 아예 모르고 하는거면 몰라도
    남자들 본능이 저렇다고 조심할 생각이면
    재혼도 안해야맞는거같은데..
    저는 비혼입니다

  • 17. ,,
    '17.9.8 6:37 PM (70.191.xxx.196)

    재혼의 장점이 많아서죠.
    우선 둘이 버니까 수입이 두배가 됨.

  • 18. ...
    '17.9.8 6:43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딸 데리고 재혼하는거 정말 위험해요.

    같은 지붕에서 생활하다보면
    아무래도 속살이 훤히 드러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죠.

    친부도 딸에게 못된짓 하는 미친놈이 있는 세상에.

    하물며....

    (정말 그런 이유였다면)
    성기절단한 그 엄마 잘 했네요.
    죽였어도 분이 안 풀렸을 껄요.

  • 19. 잘릴짓을
    '17.9.8 8:59 PM (211.178.xxx.174)

    했네요.
    목을 안자른걸 다행으로 알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956 지난금요일발송한 전복 내일받으면 괜찮을까요? 5 모모 2018/02/12 650
778955 안동대학교 문의입니다 6 ... 2018/02/12 1,421
778954 일본 아이스댄싱 음악이 뭘까요? 2 음악 2018/02/12 631
778953 영어 인증점수 못따면 승진 못한다 10 대기업 2018/02/12 1,668
778952 영어공부위해 영화를 통째 암기하셨다는 분들 9 영어 2018/02/12 3,790
778951 현 한반도상황 12 ... 2018/02/12 1,613
778950 일본에서 한국에서 아베가 인기 많답니다 27 어디 기자.. 2018/02/12 2,310
778949 50살에 100억대 노총각이랑 결혼했다는 글 지워졌네요 10 ㅁㅁㅁ 2018/02/12 5,304
778948 사주 구성이라는게 신기하네요. 9 명리학 2018/02/12 8,260
778947 북측의 문재인 대통령 평양 초청에 일본, 방북 안 돼! 8 기레기아웃 2018/02/12 1,064
778946 문통과 김여정..... 14 보기좋네요... 2018/02/12 3,320
778945 모션베드. 써보신분들 만족하세요? 2 ** 2018/02/12 1,651
778944 도토리가루를 물에 풀어놨는데 외출해야해요ㅠㅠ 3 .. 2018/02/12 785
778943 정시추합이 별로인가보네요.ㅜㅜ 5 올해 2018/02/12 2,386
778942 요즘 뜨고 있는 태웅농장 태웅이 이야기예요. 무한반복중 7 인터넷스타 2018/02/12 1,622
778941 단독 포착]문재인 대통령이 아이스하키장에서 '마지막으로 한 일'.. 34 존경합니다 .. 2018/02/12 5,838
778940 산에다 동물들 먹으라고 곡식 뿌리는거 어때요? 12 궁금 2018/02/12 1,696
778939 김여정 방명록 필체 화제..남들 위에 서 있다는 심리 표출 12 기레기아웃 2018/02/12 4,517
778938 인생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 경험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7 인생 2018/02/12 2,005
778937 세뱃돈 신권교환 오늘부터인가요? 5 아시는 분 2018/02/12 1,308
778936 라면 2 기역 2018/02/12 697
778935 고3 아들 - 영양제, 보약 어떤 거 먹여야 될까요? 5 보약 2018/02/12 2,323
778934 저 어제 평창 다녀왔어요 9 평창 2018/02/12 2,127
778933 예체능 수업을 60만원어치 다니는 7살 딸내미 27 예체능 2018/02/12 5,214
778932 감정기복이 심한데, 멘탈 강해지는 법 뭘까요? 8 두아이맘. 2018/02/12 3,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