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
'17.9.8 2:48 PM
(117.111.xxx.59)
초1 때부터 영어하면
초1 영어시간에 상위권이 되기 위한 사교육을 지금보다 훨씬 일찍 시작합니다.
학문 자체 때문에 사교육하나요.
교실에서 1등 하기 위해 사교육하는거지요.
2. 원글
'17.9.8 2:49 PM
(211.36.xxx.75)
abcd배우는데 무슨 사교육이 필요해요
수준 높은 사교육 아니구
정말 abcd요
3. ;;;;;;
'17.9.8 2:52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렇게 하면 그 과정에 대한 선행을 또 할듯. 우리나라 사교육은 막을수 없어요.
4. ...
'17.9.8 2:52 PM
(1.235.xxx.58)
그러기엔 지금 영어선생님들 인력풀이 너무 ㅠㅠ 그래서 손을 못되는거 같아요. 영어공부의 목표는 의사소통인데...지금도 학교들 보면 그걸 가르칠수 있는 선생님들이 거의 없는편인듯요.
5. ㅇ
'17.9.8 2:53 PM
(116.125.xxx.180)
현재 한국 애들 영어 수준 높아요. 수능 영어 난이도가 높아서 사교육으로 열심히 다져놓았죠.
영어 사교육을 줄이는 방법은 학교 영어 수업 시간이 초~ 고등 전체 10 배로 늘어 나는 수밖에 없어요
영어는 16500시간인가 투자해야 말하고 듣고 잘하는데
학교에서 영어 배우는 시간이 900시간 밖에 안된대요
뉴스에 나온거
6. 음
'17.9.8 2:53 PM
(110.70.xxx.206)
원어민교사 상주는 좋은데요.
학교에서 하는 영어가 생활영어 수준에 머물면 아카데믹한 영어를 학원에서 배워야 하잖아요;;
리딩라이팅 되는데 입여는건 금세지만 블라블라 생활영어만 할줄 아는 사람이 논문읽을 수준되려면 굉장히 오랜 시간이 필요한데요;;
7. ㅇ
'17.9.8 2:55 PM
(116.125.xxx.180)
16500시간이 모국어 배울때 4살아이가 모국어에 노출된 시간이래요
4살 정도 영어 하려면 저 정도 해야한대요
숫자는 대충봐서 정확하지 않는데 대충저래요
8. ㅇ
'17.9.8 2:58 PM
(116.125.xxx.180)
학교선생님들도 영어 잘해요 요새
문제는 학교 영어 시간이 언어 말하기까지 잘하려는데 드는 시간인 16500시간의 1만시간도 안된다고 ~~~~
9. ㅇ
'17.9.8 3:00 PM
(116.125.xxx.180)
2배만 학교 영어 시간이 늘어도 사교육 많이 줄거같은데
정부가 오히려 영어 시간 줄였다하더라구요
2015 교육과정 하면서 국영수 시수 모두 4로 줄여버렸대요
그리고는 기타과목 늘리고
그게 4차 혁명시대니 뭐니
10. ㅇ
'17.9.8 3:02 PM
(116.125.xxx.180)
필리핀은 어릴때부터 영어쓰고 학교수업도 전과목 영어로해요
모국어 시간 빼고
필리핀 분한테 들었어요
11. ...
'17.9.8 3:07 PM
(222.120.xxx.24)
-
삭제된댓글
영어는 그냥 사교육의 영역으로 남겨 둡시다.
아니면 각자 집에서 엄마한테 배우던지,,,요새 많이들 이리 하더군요.
믿거나 말거나지만 영어 dvd보고, 원서 읽고 하면 제법 잘하게 된대요.
12. ㅇ
'17.9.8 3:07 PM
(116.125.xxx.180)
얼만큼 한국애들 영어 잘하냐면 전세계 토플 성적으로 순위 매겼더니 일본 150등 한국 70등 필리핀 60몇등
저번에 제가 50등으로 잘못 썼어요
원어민 국가 모두 포함 전세계 에요
토플 스피킹 에세이 듣기 읽기 4 영역이고
2009년거니 지금 훨씬더 잘하겠죠
13. 사싱
'17.9.8 3:11 PM
(118.127.xxx.136)
그럴 의지가 없는거죠.
영어 교사들 인력풀 운운하신느 분은 현실 모르시는거죠.
20~40대 영어교사들 자질 충분해요. 저정도는 충분히 소화 가능한데 영어교육을 공교육에서 해결할 의지 자체가 없는거죠. 시수나 내용보면 그렇죠 뭐
14. 사실
'17.9.8 3:12 PM
(118.127.xxx.136)
토플시험 성적 등수로 울나라 영어교육 현실 말하는건 원글이가 이야기하는바와 전혀 상관 관계가 없죠.
그 토플 시험을 공교육 받은 내용으로 치르는게 아니잖아요.
15. ..
'17.9.8 3:18 PM
(218.148.xxx.164)
토플에 뜻이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로 한국어로 치면 외국인들이 보는 한국어 능력 시험이니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이 이 시험을 볼 필요가 없죠. 거기다 한국 토플 학원에선 온갖 스킬과 tablet이 난무하니 객관적인 점수로 생각하긴 어려워요.
현재 초등교육에서 영어를 회화 중심으로 하려면 엄청난 투자(물질적, 시간적, 인적)가 우선시 되어야 하고, 한국의 수업 시간의 전반적 변화(과목당 40분-50분 수업/외국 1시간 30분- 2시간)도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어떤 수업이건 깊이있게 들어가려면 곧 끝나버리는 수업시간도 고려 대상이라 생각합니다.
16. ㅇ
'17.9.8 3:20 PM
(116.125.xxx.180)
토플 토익으로 원래 나라 영어 수준 매겨요
1996년도에 토익으로 우리나라, 일본이랑 비슷하게
전세계 150등 정도였대요
전세계에서 가장 급속도로 영어 실력 향상된 국가가
한국이예요
17. ,,
'17.9.8 3:21 PM
(220.78.xxx.36)
제가 영어배울때 학교에서요 문법 위주로 배웠는데
아직도 학교에서 영어수업 문법 위주로 하나요?
전 회화위주의 수업으로 바꼈음 좋겠어요
18. 에효
'17.9.8 3:22 PM
(118.127.xxx.136)
116.125님은 한국어 독해 연습을 하셔야할듯요 ㅡㅡ
19. ㅇ
'17.9.8 3:24 PM
(116.125.xxx.180)
원어민 국가들도 토플시험 본거로 순위 쫙 매긴거예요
영국 미국이 1등이 아니라 그래서 덴마크가 1등였나 그랬어요
하지만 영어국가들하고 1점 차이 이정도 두고 다투고
동점자가 많아서 영권은 순서가 의미없죠
120점 만점에 최상위들인데 ~
싱가폴도 최상위인데 100점인가 그러고
필리핀이 86점??
한국 82점
점수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대충 이랬어요
20. ㅇ
'17.9.8 3:31 PM
(116.125.xxx.180)
영어순위 매기는곳은 토익토플 출제 기관 ets인데
일본이 분석한 자료도 있어요
2010년 정도인가?
10 여년전에 한국이랑 영어 비슷했는데
한국이 영어 급상승한 이유 상세히 분석해서 논문인지 기서인지로 발표했어요
한글로 번역해준분 있어서 봤어요
그때 일본이 분석한 이유
1. 대기업채용에 공인영어가 들어간다
2. 교사들을 해외 영어 연수 보내고 재교육 시킨다
3 영어를 이른 나이에 시작한다
4. 공교육의 한계를 사교육으로 채운다
5. 디지털 기기를 사용한다
뭐 이정도 였고
현재 일본이 한국사교육 영어 교육 방식을 수입해야한다 그런 이야기였어요
실재로 수입하고 있어요
물론 사교육분야에서 가져가서 공교육에도 쓰나봐요
교재 프로그램 등
21. ㅇ
'17.9.8 3:32 PM
(116.125.xxx.180)
118.125 무식하면서 다 내기는 ~
공부는 그쪽이 하시구요
22. ..
'17.9.8 3:33 PM
(218.148.xxx.164)
116님. 원어민 국가에서 토플 시험은 주로 공인점수가 필요한 유학생이나 이민자들이 봐요. 그걸 나라별로 토플사가 데이타를 낸 것이라 세밀하게 인종별로 나눈게 아니랍니다. 쉽게 토플보러 한국인이 홍콩이나 일본에 가서도 보거든요. 절대로 영어가 모국어인 원어민이 보는 시험이 아니에요. 그러니 덴마크가 영국과 미국을 제치고 1위를 한 것이죠.
물론 조기 유학과 언어연수, 영유와 사교육의 힘으로 영어의 비약적 발전을 이룬건 맞지만 빈익빈 부익부의 차이도 큰게 사실 영어죠. 현재 공교육의 틀 안에서 어려운 독해와 문법 보다는 실용회화 중심으로 가야 하는 방향성에는 모두 공감하지만 이것이 실천되고 있지 않은 문제점을 논의하고 있는 겁니다.
23. ㅇ
'17.9.8 3:34 PM
(116.125.xxx.180)
폰이라 힘들게 치고 있어서 오타가 많아요
편집하다 지워지는것도 많고~
24. ㅇ
'17.9.8 3:37 PM
(116.125.xxx.180)
218
빈인빈부익부는 어느과목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리고 그걸 줄이려면
사교육 줄이려면 공교육 영어 시간을 늘려야겠죠
최소한 2배요 ~
일본에서 한국은 왜 영어를 잘하게 됐나 분석한 논문의 기본이 된 자료가 ets 토익, 토플 성적이예요
25. ㅇ
'17.9.8 3:40 PM
(116.125.xxx.180)
토플은 어느 나라서 보나 국적이 찍혀있어요
솔직히 주장하고 싶은 말이 뭔지 모르겠네요
한국 토플 성적 높은게 유학생 점수다?
2009년이면 의치전원이 토플성적 받던 때라서
유학 아니고도 토플보는 일반인이 많았어요
거기다 명박이 영어 몰입교육한다고
초중고생도 토플 보고
외고도 당시엔 토플로 뽑았죠
26. ㅇ
'17.9.8 3:42 PM
(116.125.xxx.180)
전 그냥 객관적 사실만 전달하는거고 ~
1. 한국애들 영어 잘한다
2. 공교육 영어 시수가 2배는 늘어야 한다
3. 영어 말잘하려면 16500시간드는데 학교 영어 시간은 900시간 뿐이다더라
이정도~
폰이라 토론 같이 뭘 쓰긴 어려워요 불편해서~
27. ..
'17.9.8 3:50 PM
(218.148.xxx.164)
미국에서 본 토플 점수가 바로 미국 시민권자들이 본게 아니고 유학생이나 이민자들이 본거라구요.
한국 토플 학원은 예를들면 라이팅 문제들의 유형과 해답을 달달 외우게 해서 그대로 쓰게 하기에, 한국 토플 점수가 높으니 영어 잘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구요. 오죽하면 ets가 4개 유형으로 바꾼 것도, collegeboard가 new sat로 바꾼 것도 한국과 중국의 사교육 시장의 문제지 유출과 유형 반복 학습으로 고득점을 휩쓸기 때문이란걸 아시나요?
28. ㅇ
'17.9.8 3:54 PM
(116.125.xxx.180)
토플 ibt 를 그렇게 보기힘들어요
스피킹이 들어가서~
218님 말하는건 ibt. 이전이죠
전 제가 cbt ibt 둘다 봐서 아는데
Cbt 는 님 하는말 맞아요
달달 암기시키고 후기 나눠보고
근데 ibt는 절대 불가예요
2009년 토플은 ibt 예요
2006년부터 ibt로 바뀌었어요
스피킹 말고도 전영역 시험 재출제 없어요
Cbt 때는 이 나라서 본거 며칠후 저나라서 보고 그래서
문제가 많았죠
29. ㅇ
'17.9.8 3:57 PM
(116.125.xxx.180)
심지어 ibt 는 시험보고나와 후기 올리는거도 적발하고 고소하고 하더라구요
재출제도 안하면서 ~
님 하고 픈 말이 뭐예요?
토플성적은 높지만 우리나라 영어 못한다 이건가요?
30. ㅇ
'17.9.8 4:00 PM
(116.125.xxx.180)
그리고 미국에서 한국 국적으로 보면 한국 점수가 되는거예요
토플은 접수때부터 전산에 국적 입력해야해요
토익은 한국대행사에서 하니 국적까지 입력하난 모르는데
토플은 반드시 국적 써요
한국유학생 성적은 한국성적으로 나와요
31. ㅇ
'17.9.8 4:03 PM
(116.125.xxx.180)
토익도 대행사서 해도 국적 대로 계산할거예요
Ets 가 스피킹 에세이 채점에도 1차 2차 사람만 하는거 아니고 AI로 포맷 외운건지 찾아내서 점수 바닥으로 던진다고 하는 마당에
국적 별이 나누는건 문제도 아니죠
32. ㅇ
'17.9.8 4:05 PM
(116.125.xxx.180)
나가봐야해서 더 댓글은 지금 못달겠네요
33. ..
'17.9.8 4:08 PM
(218.148.xxx.164)
초등 공교육부터 실용회화 중심의 영어를 하자는 원글에 왜 토플 성적을 팍 들이밀며 한국 영어 잘한다는 말로 논점을 흐리냐는 말입니다. 토플을 보는 인구가 얼마나 대중적이라고 그것이 표본이 될 수도 없고, 또한 영어 전반의 실력을 판단하기에도 토플 점수가 한국 사교육의 힘이 크게 작용하기에 객관적 지표가 될 수 없단 겁니다. Ibt 토플을 절대로 그렇게 하기 힘들다는 주장이신데, 그 어려운걸 대단한 사교육 시장이 해냅디다.
34. 실용영어
'17.9.8 4:12 PM
(175.223.xxx.177)
실용영어를 어떻게 하나요?
맨날 하이 하와유 아임 파인 땡큐만해요?
실용영어하려면 16500인지 뭔지하는 시간이 드니까 안된다는거잖아요
무대뽀로 실용영어 하자하면 그냥되요?
35. 원글님말씀은
'17.9.8 4:20 PM
(73.193.xxx.3)
영어 사교육의 부담을 줄이기위한 대책으로 영어교육의 방향을 현재와 다르게 가자고 하신 듯 해요.
어떤 방식이든 대입,취업등등의 상황들에서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이상은 사교육을 줄일 수 있을까 의문이 들어요.
아주 쉬운 수준을 습득하게 해서 누구나 학교교육만으로 다 그 수준에 이르게 하자는 의도라해도 사실 그런 과목이 존재할까싶고,
영어를 한 언어로서 개인이 유익하게 활용하기위해선 낮은 수준의 습득만으로는 효용성이 너무 적을테구요.
안타깝게도 경쟁이 심할수밖에 없는 사회구조가 결국 영어교육에도 영향을 주는 것 아닐까 싶어요.
36. 괜찮아요
'17.9.8 4:33 PM
(59.26.xxx.131)
원글님 생각이랑 달리 이미 한국 10~20대들 영어 잘해요
아마 정부도 님 말하는 대로 하고 싶지만
여력이 안되잖아요
교사수도 영어 시수도 턱없이 적고
어떻게 전과목 영어로 하는 필리핀을 학교교육으로 따라가요
정부생각은 수능영어 수준을 높여주고 사교육으로 알아서 이 수준까지 도달해라 이거 같아요
그런데 그게 우리나란 교육열이 높아 된다는거죠
이미 10~20대 영어수준 높은거 정부가 알고있고
나랏돈 덜 쓰고 정부입장서는 가성비 좋은거죠
여러가지 생각해보고 최종 결론은
정부가 의지가 없어요
사교육으로 국민들 스스로 알아서 하는데 이 좋은걸 왜 천문학적 교육예산 들여 하겠어요?
예산도 덜들이고 애들은 원어민수준에 가까이가고
꿩먹고 알먹고인데
37. 괜찮아요
'17.9.8 4:45 PM
(59.26.xxx.131)
Ibt 사육받아 고득점 받으면 그건 이미 실력이죠
38. 퓨쳐
'17.9.8 5:28 PM
(223.62.xxx.83)
결론은 영어를 공교육에서 맡으려면 선생님을 늘려야 하는데 반토막보다 더 적게 줄여 놓았지요. 예년 120명, 작년 80명, 올해 35명.
노량진에서 공부하는 예비 선생들보다 시험 안치고 교장 인맥, 교육관계자 인맥으로 들어 온 사람들 비정규 약자라고 받아들여라 으샤으샤 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수업도 못 맡는 영양교사 to뽑느라 다른 과목들도 조정 들어갔구요.
문정권에서 바랄 걸 바라세요.
39. 퓨쳐
'17.9.8 5:29 PM
(223.62.xxx.83)
위의 인원은 경기도 영어 to입니다
40. 요즘 애들 잘 해요
'17.9.8 6:31 PM
(218.38.xxx.73)
회화중심에서 중입과 동시에 입시영어로 방향전환되잖인요. 영어책 술술읽고 자막없이 깔깔거리며 영화보면 옛날에비해 급등했죠. 안하는 애들은 어쩔 수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