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핸드폰을 넘 자주 오래 봐요...

이건 중독이여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17-09-08 13:48:17
그동안은 바빴기에 뭐 물어볼꺼가 있다거나..잠깐씩 시간날때 세상사는 이야기들도 보고..그럴때 82에나 놀러오고~
모바일로 장을 보거나 잠깐씩 뭘 주문할때~
이럴때 핸폰을 봤었어요.

하~~~~~~~~~~
근데 요즘들어 시간이 좀 많이 생겼어요.
이건뭐 시도때도없이(!!)...82에 놀러오고~
더군다나 한번 들어오면 한시간은 기본인데다가,
여기저기 기웃기웃...북마크에 마크된곳들도 하나씩 죄~~다 훑어봐야 일단 한번 퇴장을 하네요~==;
물론 이후로 몇번은 더 들락날락하구요~ㅎ''

전 제가 이정도로 절제력이 없는 인간인줄 요즘서 알았네요.쿨럭~;;
스스로 느끼기에도 이건 넘 심한것같은데
도저히 궁금해서(?) 참을수가 없어요 아놩~~~

82님들은 하루에 총 82에 얼만큼 놀러오시나요..??
아니..하루 총 핸폰 사용시간이 대충 어느정도씩이나 되시나요~??

애휴...
이젠 눈까지 막 침침해진것 같고..ㅜㅠ
어제도 일찍 잔다하구선 새벽2시까지 검색하고 그랬네요...
저희아이 키울때 핸폰 그만봐라,컴 그만봐라 이랬던 제가
이런걸로 고민을 하게될줄이야 애궁~~~~;;
IP : 110.14.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찌찌뽕
    '17.9.8 2:10 PM (121.190.xxx.131)

    저도 그래요.
    그런데 생각응 바꿧어요
    저는.전업이고 애들 다커서 시간 많은데 82를.하루에 1시간하든 5시간을 하든..남한테 해끼치는 일 아니니까 괜찮다...이렇게요.ㅋㅋ
    꼭 뭐 책을 읽거나 유용하게 시간을 보내야한다는 강박을 버리니까 세상 살기가 편해요.ㅋㅋ

  • 2. 금요일
    '17.9.8 2:49 PM (180.68.xxx.189)

    시대에 맞는 변화 시대상이지요

    우리가 스마트폰으로 게임만 주구장창하고 놀기만 하는게 아니라 얼마나 다양한 것을 누리고 해결하나요

    저는 견적서 작성하고 보내고 핸폰에 사무실 번호 착신하고 일하는지라 핸폰없으면 돌벌이가 안되요

    원글님이 바르고 착하셔서 자신을 돌아보는 성품이신것 같아요
    저도 82하거나 인터넷검색하고 놀 때보면 한시간은 아무것도 아니게 후딱 지나버리네요

    우리 열심히 살고 있으니
    한두시간 폰 보며 시간 보내는것은 그냥 누려요!! ^^
    찌찌뽕님 말씀대로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편하게요 ^^

  • 3. 금요일
    '17.9.8 2:51 PM (180.68.xxx.189)

    주구장창 ㅡ 주야장천

  • 4. 애공
    '17.9.8 3:37 PM (110.14.xxx.44)

    댓글주신분들 글을 읽고나니 갑자기.. 것봐~이정도는 괜찮은거야~막 이런생각이 드네요...ㅎㅎ
    근데 솔직히 전 심할땐 하루 8시간쯤 핸폰을 본적도 있었어요..ㅠㅠ 물론 연속적으론 아니구요..

    요 핸폰이란 녀석이 참 잘만 사용하면 좋은친구가 맞는데,
    넘 애정하다보면 눈도 침침해지구..뭔가 빨리 계속해서 확인을하지않으면 안될것같은 부작용도 생기는것 같아서요~

    애휴...
    오늘부터는 시력보호를 위해서라도 시간을 정해놓고 해야겠어요. 안구건조증이 더 심해진것같아서요...어흑...
    그럼 일단 인터넷장을 보고~
    82의 최근 많이 읽은글부터좀 읽고~
    그담에 좀 쉴까봐요~^^;;

  • 5. ㅓㅓ
    '17.9.8 6:32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컴에 일하러 들어오면 우선 82부터 ,,,,,

  • 6. ㅓㅓ
    '17.9.8 6:33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친구보다 더 좋은 8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685 문통 평창올림픽기간 공식일정.jpg 4 문프♡♡ 2018/02/06 1,053
776684 고터 꽃시장 몇시부터 하나요? 9 꽃다발 2018/02/06 2,561
776683 문 대통령, 에스토니아 대통령 정상회담…디지털 협력·대북정책 논.. 5 ........ 2018/02/06 770
776682 민평당이 끌리네요. 31 슈퍼바이저 2018/02/06 2,317
776681 외환관련 잘 아시는 분이요 ( 도움 필요해요 ㅠㅠ) 6 입춘 2018/02/06 786
776680 전에 아파트 계약후 계약파기될까 걱정했던 원글이예요~ 20 ... 2018/02/06 5,876
776679 대전으로 혼자 맛집 여행 가려고요 25 고 대전 2018/02/06 3,513
776678 40대중반 공공기관 일반사무 기간제 응시하시는분있나요? 5 물빛1 2018/02/06 2,347
776677 그러니까 고은 시인이 성추행?? 13 Gjftn 2018/02/06 7,326
776676 아들이 잘되면 며느리호강시키는거 같아 불만 21 이중성 2018/02/06 6,545
776675 11살아들한테 저도 모르게 에구 내가 못 살아 했더니.. 3 ... 2018/02/06 1,812
776674 올해 자녀 의대간 분들~~~ 2 정시건 수시.. 2018/02/06 3,821
776673 "중국이 암호화폐 시장에 관뚜껑 덮었다" 샬랄라 2018/02/06 1,206
776672 중 1 예비 수학... 잘할 가능성은 보이는데 현재는 아닌 경우.. 6 수학 2018/02/06 1,125
776671 예비번호 2번이면 가능성 있을까요? 12 정시 2018/02/06 3,376
776670 태극기보다 인공기를 사랑하는 누구때문에 큰 태극기사서 올림픽 가.. 26 마음 2018/02/06 1,387
776669 이가 많이 흔들려요 7 하나 2018/02/06 1,918
776668 세부여행에서 남자시터에게 딸을 맡기는것 14 ... 2018/02/06 6,699
776667 리틀팍스 할인 받는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6 ... 2018/02/06 1,828
776666 스마트폰 없앤 고딩 아들의 변화 14 ㅎㅎㅎ 2018/02/06 6,080
776665 지구 자기장 200년 간 15% 약화..N·S극 반전 임박? 3 이것도큰일 2018/02/06 1,130
776664 애 보는거 진짜 힘든 것 같더군요 8 ㅇㅇ 2018/02/06 2,585
776663 알리오올리오 집에서 먹을만한가요? 9 ㅇㅇ 2018/02/06 2,241
776662 손톱 영양제 드시고 효과 보신 분 계세요? 9 ll 2018/02/06 2,453
776661 저도 철없는 딸 일까요? (마음이 참 많이 힘들고 슬픕니다 ) 14 슬픔 2018/02/06 3,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