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팬텀싱어 하는 날이네요.

오날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17-09-08 13:36:34
똘똘이 스머프같은 조민규
듬직한 김동현 염정제
노래 쉽고 편한 조민웅 농부테너
드라마틱한 보이스 조휘 최우혁
얼굴만 봐도 감동인 이정수
월드클래스 김집
확정일듯한 연구원

아유.. 끝이 없어요.
뮤지컬파가 좀 밀리는거 같아 안타깝구요.
오늘 팬텀싱어 기다리는 맛에 삽니다.
IP : 175.223.xxx.11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삶의열정
    '17.9.8 1:41 PM (125.128.xxx.50)

    저도 금요일만 기다려요

  • 2. ~~
    '17.9.8 1:42 PM (121.128.xxx.224)

    저도 왕팬입니다. 김집 = 김주택 ㅋㅋㅋ 원글님 너무 재밌으세요^^
    저도 김주택, 조민규, 김동현, 이충주 응원하구요
    1:1 대결에서 탈락후보 중에 최진호, 염정제, 김지원, 박강현 꼭 다시 올라오길요!
    시즌 1보다 실력자가 훨씬 많네요!

  • 3. 여름끝
    '17.9.8 1:43 PM (221.150.xxx.119)

    저도 오늘을 기다려왔어요.^^

  • 4. 오로라리
    '17.9.8 1:46 PM (223.62.xxx.99)

    와ㅡㅡ오늘이네요 저도 김주택 왜없지? 했는데 김집 ㅋㅋ

  • 5.
    '17.9.8 1:46 PM (125.183.xxx.190)

    김주택은 빠졌네...하면서 봤는데
    ㅋㅋㅋ
    댓글 없었으면 몰랐을 뻔 했네요 ㅋ

  • 6. 저는
    '17.9.8 1:4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지난 주 피아노맨 부른 한태인도 참 잘하던데, 예선에선 주목을 못 받았는지 영상이 없네요. 적당한 저음에 감정표현도 좋고(김광석을 떠올리는 얼굴), 파트너가 참 단조롭게 부른다 싶었는데 이 사람의 하모니 덕에 노래가 살았어요.
    안세현씨의 노래 넘 좋고 그동안 외모나 목소리의 편견에 운신폭이 좁았던 이종수씨와 조민규씨가 이 기회에 잘됐으면 좋겠어요.

  • 7. 저두
    '17.9.8 1:53 PM (222.233.xxx.111)

    원글에 한태인 없어서 서운해요
    지난주 저는 ' 피아노맨'이 제일 좋았어요.^^
    저는 경연하면 고음의 향연이 부담스러워요
    편안하고 즐거운 노래들도 자주 불러줬으면 좋겠어요~~

  • 8. 그런데
    '17.9.8 1:53 PM (223.63.xxx.219)

    시즌 원보다는 재미가 덜하더라고요.
    저는 조진웅? 조민웅이던가?
    그 사람 팬이에요.
    설마 패자부활하겠죠?

  • 9. ...
    '17.9.8 1:54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지난 주 피아노맨 부른 한태인?씨도 참 잘하던데, 예선에선 주목을 못 받았는지 독창한 영상이 없네요. 적당한 저음에 감정표현도 좋고(김광석을 떠올리는 얼굴), 이 사람이 하모니로 받쳐주니 노래가 확 살더군요.
    안세현씨의 노래 넘 좋고 그동안 외모나 목소리의 편견에 운신폭이 좁았던 이정수씨와 조민규씨가 이 기회에 잘됐으면 좋겠어요.

  • 10. ^^
    '17.9.8 1:55 PM (222.99.xxx.102)

    안세권도 좋아요 젤 듣기 좋은...
    외모땜 밀릴까 걱정도 됨요^^;;

  • 11. 조형균
    '17.9.8 2:07 PM (223.62.xxx.73)

    저는 이 사람 목소리 너무 좋더라구요
    조형규? 조형균?
    뭦컬배우 이렇게 그대가 그의 품에 부른 사람요.

  • 12. 제게
    '17.9.8 2:13 PM (211.60.xxx.2)

    전 뮤덕이라 뮤지컬 배우들이나 뮤지컬 넘버들은 익숙한데 (지금 출연 뮤배들 전부 뮤 무대에서 자주 뵈었던, 익숙한 분들이라 괜히 반가웠던 ㅋㅋ) 전혀 관심밖이었던 클래식이라는 장르의 섬세한 아름다움에 눈을 뜨게 한 프로그램인거 같아요~
    조민규님과 김주택님 응원중이예요 ^^

  • 13. ..
    '17.9.8 2:26 PM (223.33.xxx.55)

    염정제 부활하라!!

  • 14. ...
    '17.9.8 2:29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댓글 쓴김에 다시보기 한번 더 복습하고 왔어요. 근데 안세현 아니고 안세권이군요^^. 노래는 말할 것도 없고 끝나고 나서 금세 수줍은 아기표정으로 바뀌는 게 넘 귀엽..ㅎ

  • 15. 파리로가다
    '17.9.8 2:37 PM (223.62.xxx.87)

    너무 좋네요.
    기대됩니다.

  • 16. 근데 김주택이요
    '17.9.8 2:53 PM (211.36.xxx.69)

    김주택씨 잘하는 거 알겠는데
    그렇게 월드클래스로 실력있고 경력 쌓은 분이 꼭 팬텀싱어 나와서
    사중창 멤버가 되어야 하는지 전 좀 회의적이예요
    꼭 애들 노는데 어른이 와서 실력 뽐내는 것 같고..
    (다른 참가자들을 비하하는 건 아녜요)
    밥그릇 하나 뺏는 것 같고 욕심이 넘 과한 거 아닌가 싶어요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건가요

  • 17. ..
    '17.9.8 3:08 PM (112.155.xxx.85)

    윗님 의견에 동감이요
    실력은 있으나 덜 알려진 분들이 끝까지 갔으면 해요

  • 18. 김주택은
    '17.9.8 3:08 PM (39.119.xxx.165)

    그쪽 클래식 업계에서 유명하지만 아직 월드클래스 정도는 아니예요.
    젊고 실력있으며 유학중에 본고장에서 활동하다보니 한국에서는 전공자들사이에서 롤모델은 되겠죠.
    노력과 실력은 인정해요.
    저도 윗님과 같은생각.
    풋풋한 대학생들 ...보고 미소짓다 김주택나오면 클래스가 달라 감탄 ..
    이름알리기는 성공한듯해요

  • 19. 윗님
    '17.9.8 3:09 PM (107.77.xxx.111)

    김주택이란 성악가를 팬텀싱어에 안나왔다면
    대부분 대중은 이름도 모르지요.
    슬픈 현실이에요.

  • 20. 윗님과
    '17.9.8 3:10 PM (222.233.xxx.111)

    저는 김주택씨 출연에 좀 다른 생각인데요.
    일단 저는 김주택씨 팬은 아니예요.
    그런데 그의 출연은 개인의 의미도 있지만 다른 의미도 있다고 생각해요.
    인지도 있는 사람의 출연은 프로그람의 화제성도 되고, 클래식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바도 크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4명의 중창팀을 뽑는 거라 개인의 역량이 뛰어난것이 꼭 우승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21. 전주
    '17.9.8 4:12 PM (1.250.xxx.161)

    에서 9.30날 해요.
    예매했어요. 거금 11만냥 주고..

  • 22. 에르
    '17.9.8 4:26 PM (218.155.xxx.79) - 삭제된댓글

    시즌1보다 월등한 실력들이예요.
    탈락한 사람들의 실력들이 1기 12명에 버금가네요.
    팬싱 덕분에 금요일이 즐거워요.
    지난 5월 청주콘서트 다녀왔는데 오는 9월 또 예매해 놓았어요.

  • 23. ㅇㅇ
    '17.9.8 5:58 PM (121.134.xxx.249)

    다들 시즌1보다 실력이 낫다고 하는데 왜 기억에 남는 레전드무대는 없을까요? 시즌1은 일대일무대에서 카루소 어느봄날로 화제됐었어요. 저도 시즌2 열심히 보지만 좀 심심해요. 연구원님의 솔로무대 밖에는 화제된게 없어요.

  • 24. 시즌1 이더좋아요
    '17.9.8 9:03 PM (218.154.xxx.119)

    김주택이 말했어요 아무리 실력이있고 유명 하다고해도 청중이 없는무대는 아니라고
    나역시 시즌1보다 재미없어서 일볼로 음악을 많이 들어요 유튜브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676 빨래건조기 직렬설치하신분들이요 2 ㅇㅇ 2017/09/09 1,904
727675 저녁 안먹고 오는 남편이요.. 29 ㅇㅇ 2017/09/09 5,870
727674 아들의 진로고민...대학을 자퇴한다하는데요 12 valmon.. 2017/09/09 5,481
727673 천주교 혹은 개신교분들만 8 ㄷ긋 2017/09/09 1,198
727672 운전면허 무서워서 못따겠어요 6 후들후들 2017/09/09 2,705
727671 오징어통찜 남은거 어떻게 해결하나요??? ㅠㅠㅠ 2 하옭 2017/09/09 1,175
727670 용준형 . 너무 잘생겼네요. 이나이에 설레요~~~ 15 .. 2017/09/09 4,487
727669 초원의 빛 보는데 6 ... 2017/09/09 2,054
727668 갈비찜 망쳤는데 회생방법 없을까요 ㅜㅜ 11 갈비찜 ㅜㅜ.. 2017/09/09 1,924
727667 카톡기프티콘 질문 3 ㅇㅇ 2017/09/09 676
727666 몇백하는 비싼 시계요 14 궁금 2017/09/09 4,642
727665 팬텀싱어2. 진짜 재밌네요 16 행복 2017/09/09 3,615
727664 제가 수술을 예정인데 초등담임샘한테 문자로... 4 ㄴㄴ 2017/09/09 2,216
727663 고1 모의국어 왜이리 어렵나요? 3 2017/09/09 1,198
727662 82단상 1 ... 2017/09/09 477
727661 송파 집값, 1년뒤에 어떻게 됐는지 확인해봐야지 부동산 2017/09/09 2,035
727660 돌대가리 만평 그리고 안걸레 3 ㅋㅋㅋㅋ 2017/09/09 722
727659 흰머리 많은데 밝은색 염색하는 분 11 에인절 2017/09/09 7,457
727658 막걸리 마지막 잔 어디로 갔을까요? 4 불가사의 2017/09/09 1,180
727657 너무먹어서 속이 막힌거같아요 1 2017/09/09 572
727656 율무쌀이 푸른 빛깔이 도는데 4 .. 2017/09/09 856
727655 MBC:아나운서 대상을 받고 유배지로 향했다 3 시사인 기사.. 2017/09/09 2,776
727654 강아지 중성화 10 질문입니다 2017/09/09 1,198
727653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vs. 재테크 고민입니다.. 6 00 2017/09/08 1,763
727652 편의점에서 김밥사왔눈데 6 방금 2017/09/08 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