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괌이나 사이판 밤 비행기.취학전 아이와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사이판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17-09-08 12:55:56
아이(7살 남아) 단둘이 여행을 즐겨해요.
이번에는 사이판에 다녀오려고 덜컥 예약했는데 완전 밤비행기네요.

사이판 새벽 3시 도착
돌아오는 비행기도 자정쯤 출발. 하.

아이가 완전 꿈나라에 있을 시간인데 어떻게들 하셨어요?
부부가 함께 가면 한명이 업기라고 하겠으나
아들과 저 둘뿐이라.

입출국 절차가 줄도 많이 서고
은근 시간 걸리잖아요.

캐리어를 가지고 가지 말고
배낭매고 휴대용 유모차를 가지고 갈까요?

아니면 무작정 아이를 깨워서 다녀야 할까요?

아니면 더 좋은 방법이 있을런지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IP : 39.7.xxx.1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눼?
    '17.9.8 1:00 PM (175.208.xxx.26)

    7살이 유모차?
    그정도가 무리이면 안가는게 맞지않나요?

  • 2. ..
    '17.9.8 1:01 PM (1.241.xxx.165)

    우선 esta 발급받아 입국수속 시간 확줄였어요. 아이도 비행기서 자니 어느정도 정신차리고요. 아이가 힘들거 같으시고 감당 안되시면 안가시는것도...좋자고 가는건데 입국,출국때 힘드실거 같네요.

  • 3. 그게
    '17.9.8 1:02 PM (223.62.xxx.22)

    동남아나 괌사이판은 대부분 밤비행기가많아서 휴양지이긴하지만 아이데리고 갈때올때가 힘들었어요
    저도 아이가 어릴땐 업고 다니거나 휴대용유모차가지고 다녔고 여섯살정도부터는 그냥 깨워서 걷게했어요
    물론 울고 짜증이 장난아니가해도 어쩔수가 없어서ㅜㅜ
    대신 좀아깝긴해도 호텔을 하룻밤 더 있으면서 저녁을일찍먹이고 아이를 체크아웃할때까지 재웠어요

  • 4. ...
    '17.9.8 1:06 PM (175.223.xxx.222)

    예민한 아이면, 비용좀더 들이고, 국적기로 오전비행기 이용하시는거 좋을듯요.

  • 5. ....
    '17.9.8 1:07 PM (183.109.xxx.87)

    힘드시겠네요
    차라리 그날은 낮잠을 좀 많이 재우시고 그시간에 깨서 걷게 하시는거 어떠실지...

  • 6. ...
    '17.9.8 1:08 PM (175.223.xxx.222)

    덧붙여, 동남아쪽은 거의 밤 출발,새벽도착이 많은데, 다녀오면,전 며칠 앓을 정도로 피곤하더라구요

  • 7. ㅇㅇㅇ
    '17.9.8 1:12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대부분 가족여행이라서
    그또래애들이 많은뎌 그정도 나이는 눈비비고
    걸어가요
    때쓰는 애는 더어린애들인데
    잠들어서 곤란해질것같음
    작은 접는 유모차 가지고 가세요
    기내에 실어도되고
    케리어 무게와는 상관없는거로 알아요

  • 8. ...
    '17.9.8 1:18 PM (58.143.xxx.21)

    국적기오전도 새벽같이나가야해요 5시쯤나갔나 둘다피곤하긴 마찬가진데

  • 9. ㅇㅇㅇ
    '17.9.8 1:24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아이에게도
    괌사진보여주고 여기갈건데완전좋은곳이야
    그런데여기는비행기도착이 새벽이라서
    밤에자다가 걸어가야된단다
    우리ㅇㅇ이는 씩씩해서 할수있을까?
    그리고 비행기도착이면
    ㅇㅇ아 이제 엄마가 말한데로 우리는 공항에서 걸어가야되는데
    지금저기내리는문있지, 조심해서엄마랑 같이내리자
    와ㅇㅇ는 씩씩하네

  • 10. ..
    '17.9.8 1:51 PM (211.202.xxx.66)

    돈더주더라도 낮시간으로 하세요. 유모차 없으면 힘들어요.

  • 11. ..
    '17.9.8 1:52 PM (211.202.xxx.66)

    진에어가 낮시간대에 있을거에요.

  • 12. ..
    '17.9.8 3:20 PM (223.33.xxx.218)

    7살이면 그냥 깨우면 되죠.
    전 혼자 둘도 잘 데리고 다녀요^^
    7살 6살 데리고 경유하는 비행기로 미국도 갔답니다^^;;
    애들도 들뜬 마음에 잘 따르려 하고..
    미리 얘기 많이 해놓으세요.
    짐은 다 붙이시고 핸드캐리를 최소화 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838 故 백남기씨 유가족 면담한 검찰, 최대한 신속 처리 2 고딩맘 2017/09/08 644
726837 KBS 새노조 응원하고 지지해요 ... 2017/09/08 428
726836 미국 살기 좋은가요? 9 ... 2017/09/08 2,800
726835 민주당은 방송법 개정에 찬성입니다. 12 richwo.. 2017/09/08 542
726834 스마트폰이랑 아이패드랑 연결할 때 케이블은 어디서 사야 하나요?.. 5 샤베트맘 2017/09/08 522
726833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 욕문자.. 32 ... 2017/09/08 7,056
726832 예단으로하는 구스다운 이불 어디거사야나요? 4 2017/09/08 1,485
726831 경향이 적폐인지 성주주민들이 적폐인지 6 sldas 2017/09/08 516
726830 사먹는 반찬이 너무 달아요 9 2017/09/08 2,154
726829 치실 - 특별히 좋은 제품이 있나요? 7 궁금 2017/09/08 2,080
726828 왜 KBS 노조를 비난하죠? 23 내로남불 2017/09/08 1,661
726827 착한 남자 애들 진짜 중고등가면 괴롭힘 당하나요 11 .. 2017/09/08 3,338
726826 사드에 대해 한 마디... 1 ㅁㄴㅁ 2017/09/08 377
726825 카스테라 맛있는 곳 어디인가요 3 11 2017/09/08 1,768
726824 실비 고지의무위반 18 ㅇㅇ 2017/09/08 5,398
726823 미디어 몽구님 검찰 조사 받으셨대요 11 이런 2017/09/08 1,361
726822 고등 내신 7 고등맘 2017/09/08 1,463
726821 문소리 새 영화 기대하고 있어요 5 영화배우 2017/09/08 900
726820 은퇴 후 계획 있으신가요? 11 노년계획 2017/09/08 3,778
726819 날씨가 이렇게 좋을땐 드라이브 4 ... 2017/09/08 1,120
726818 홈쇼핑에 판매하는 고래바어묵 맛이 어떻던가요? 4 어묵 2017/09/08 2,082
726817 친모가 점점 싫어져요 12 ... 2017/09/08 4,845
726816 대화하는 사람이라고는 애들밖에 없네요 9 .. 2017/09/08 1,889
726815 시어머니 오시면 시아버지께 왜 전화를 드려야 하죠?????? 68 .. 2017/09/08 7,374
726814 유투브에서 00년대생 어린학생들이 댓글 단거보니.. 4 ㅇㅇ 2017/09/08 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