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궁금함이에요.
제 주변에는 많아서요.
제가 보기에 교수님들 자식들은 특히 미술 하는 경우가 많아요.
체육은 아니고요. 미술이 특히 많고 그 다음이 음악. 작곡.
이런 쪽이 많은데요.
제가 관찰한 사람들만 그럴까요?
아니면 유독 교수님들 자식들이 그런 경우가 많은걸까요?
만약 그렇다면 왜 그럴까 궁금하네요.
그냥 궁금함이에요.
제 주변에는 많아서요.
제가 보기에 교수님들 자식들은 특히 미술 하는 경우가 많아요.
체육은 아니고요. 미술이 특히 많고 그 다음이 음악. 작곡.
이런 쪽이 많은데요.
제가 관찰한 사람들만 그럴까요?
아니면 유독 교수님들 자식들이 그런 경우가 많은걸까요?
만약 그렇다면 왜 그럴까 궁금하네요.
저는 예술보다는 같은 전공을 하는건 많이 봤어요.
교수들은 원래 집안이 좋은경우가 많구요.
예술하는 애들 주변 집안도 대체로 좋아요 저 주변도 다 국무총리 대학병원 원장 등등. 다른 전공보다 그렇구요. 예술쪽 직종이 그냥 기예가 아닌지라 돈과 권력이 원해 있었어야 취향도 그렇고 유의미한 영향력 있는 일을 할수가 있고.
무었보다 사실 예체능이 탑가기에 함들긴 하지만 돈 걱정 없으면 어느직종보다 인간답고 우아하게 자아실현하며 살수있는 직종이죠. 과거에도 학문의 최고점은 벌어먹기위함이 아닌 지식을 정신의 고양을 위한 예술로 승화하는게 가장 귀족적인? 것이었으니까요.
한국 최고 여자들 인맥은 아마 사립초-예원서울예고등 라인- 이대/서울대-유학 정도일꺼에요. 몇 대 걸쳐서
그리고 교수하는 집안 자체가 돈때분에 계산기 두드렸으면 교수 안했을테고 성향자체가 장사하는 집이나 그런집보다 인풋대비 아웃풋 생각을 덜하거나 덜해도 되는 집이 많고 또 돈 안될것 같아도 계속 오래하고 잘하면 길이 있고 특정직업을 성공시킬수 있다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교수들 전공도 대부분 굉장히 전문화되어 있으니까요
교수도 교수 나름..
사실 교수가 허울만 좋지 벌이는 션찮은 경우가 많아서...
예체능 이제 돈없음 못해요
특히 미술 음악
제가 교수라서요.
제가 본 사례 가까운 분들 모두 경제력이 최상은 아니고요.
상-중상-중상이거든요.
셋다 디자인계열 그림 그리는 학과이고, 한분 중상인 분은 디자인계열과 작곡
이렇게 있어요.
그리고 친한분은 아닌 분까지 합하면 훨씬 많고요.
제 전공은 사회과학이고 가까운 분들 전공은 다 다양하고요.
아이들을 자유롭게 키워서 그런가....
잘 모르겠어서요.
교수들이 원래 집안이 대체로 좋기도 하지만
다 완전 좋고 그건 아닌데... 뭔지 궁금해요.
제 주변만 그런가...
님 주변이 그런 거 같아요.
저도 남편도 인서울 상위권 대학 교수인데 주변 교수님들 대체로
자녀들이 공부 잘 해서 아이비리그나 스카이 다녀요.
저희 애들 어디 가게 될까 걱정스러울 정도로 다들 좋은 학교에서 공부 열심히 하더군요.
예체능 시키는 집은 거의 본 적이 없어요.
그렇군요.
아무래도 사귀는 성향도 비슷해서 그런가보네요.
저는 자유롭게 키워도 그런 아이들이 안나오는데
우찌 제 주변에 친한 분들은 그런지 몰라요.
한분은 남편이 화가
한분은 본인이 미술 전공 하고싶었는데 억지로 서울대 간 경우
한분은 아이가 원해서 고등때 미술.
그걸 아마 받아준거겠죠?성향이?
그리고 아마 부모중 피가 자유로운 영혼이었던듯.
공부는 두번째 세번째 분 아이들도 잘 했어요.
공통점은 다 해외 유학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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