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것은 잠수이별일까요 아닐까요

... 조회수 : 2,504
작성일 : 2017-09-08 11:16:30

어느순간부터 연락이 없어서

제가 만나자해서 약속잡았어요

약속당일 제 연락을 씹더군요

주말 이틀동안 전화 4번, 카톡 3줄 보냈습니다.

계속 콜백없고 카톡도 안읽고

4일후에 뜬근없이 메일로 최신음악을 보내요

가끔 보내주긴했어요..여러사람 보내다가 딸려 보냈을수도 있고..

그러더니 그 다음날 카톡으로 미안하다고 미리 말 못해서 정말 미안하다고

그게 끝이예요

저도 답장 안했거던요

도대체 나한테 왜 그러는건지 궁금해 죽겠는데 연락 참고 있습니다.

저보다 어리고 이쁘고 능력있는 여자 만난걸까요?

개새끼인가요?


IP : 203.228.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8 11:17 AM (223.62.xxx.56)

    개새끼네요~
    매너없이......

  • 2. ....
    '17.9.8 11:18 AM (211.246.xxx.62)

    딴여자생겼거나 계산기두드려보니 헤어지는게 낫겠단 판단이 들었거나

  • 3. ...
    '17.9.8 11:20 AM (183.98.xxx.136)

    요즘 잠수이별이 남자들사이에 유행인가봐요

  • 4. ...
    '17.9.8 11:20 AM (183.98.xxx.136)

    카톡이 참 사람을 지나치게 가깝게도 하고
    한순간 완전히 냉랭하게 멀어진걸 확인하게 하기도 해요

  • 5. 아니면
    '17.9.8 11:20 AM (112.216.xxx.139)

    간보는 중이거나.
    딴여자 생겨서 썸 타는 중인데, 잘 안되면 돌아와야 하니 뭔가 여지를 두는??

    어쨌든 ㄱㅅㄲ 입니다.

  • 6.
    '17.9.8 11:20 AM (211.217.xxx.7)

    고민하세요.
    저런x 때문에 애닳아 하지 말고 툭털고 잊어버려요.
    시간이 약이에요.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보면 더 좋은사람 나타납니다.

  • 7. 깜짝 놀란 게 이런 경우를
    '17.9.8 11:22 AM (211.178.xxx.33)

    최근 몇달 간 세번 봤어요. 남자들이 자기가 자신 없으면 그냥

    최소한의 예의도 없이 갑자기 이러더군요.

    그 앞에서는 잘 지내다가, 전혀 티내지 않고 말이에요.

    하나 같이 자기 조건 딸리고 처지가 비교되고 나쁘다는 걸 알고

    자존심 상하는지, 상처받기 싫은 건지..이렇게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20대 중반부터 30대 후반까지 얘기를 들었는데

    이게 단순히 개인 인성을 넘어 불경기에 자기 방어하는

    남자들 특성 아닌가 싶더라고요. 이후 다른 여자 못 만나겠죠.

  • 8. 저도
    '17.9.8 11:25 AM (154.20.xxx.129)

    제가 한 뭔 말에 인상 확 굳어지더니 일주일때 연락없네요 ㅎ. 맨날 주고 받는 농담에 어쩔 깬 웃고 어쩔 때 저러니.. 이건 원, 참,
    저럴 때마다 3일 정도 지나면 연락해서 미안하다. 왜 그러냐. 그게 그 뜻이 아니다 하며 맞춰줘 버릇했더니 ㅎ, 한달에 한번씩 뭐 여자들 생리하는 것도 아니고..
    맘 속으로 단호박 되새기고 하루하루 버팁니다.

  • 9. ㄱㅅㄲ
    '17.9.8 11:59 AM (182.239.xxx.214)

    맞고요
    상대 마세요
    님 품격만 떨어짐

  • 10.
    '17.9.8 1:27 PM (115.40.xxx.91) - 삭제된댓글

    사랑 한다면 궁금해서 계속 연락합니다.
    간보는 남자와 밀당하는 남자 만나지 마세요.
    저처럼 인생 꼬입니다.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749 카페 커피 어디가 제일 맛있나요 26 Bean 2017/09/08 4,233
726748 "여권은 공영방송 장악 꿈도꾸지마라"시위한 K.. 17 잡것들 2017/09/08 1,585
726747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 후배님들께! 4 4 가을 2017/09/08 2,165
726746 홍수때 유럽나가 비난받자 국민을 레밍이라 한 김학철 6 richwo.. 2017/09/08 1,042
726745 최대현아나와 김정근아나.. 13 Mbc 2017/09/08 4,092
726744 건성인데 등 여드름 나시는 분 5 ㅇㄷㄷ 2017/09/08 812
726743 해외에서 외국인과 결혼하고 한국에서 보조금 받는 사람도 있어요 6 .... 2017/09/08 1,508
726742 집 KT요 kt랑 lg중 뭘로 보세요? 7 추천해주세요.. 2017/09/08 671
726741 저만 이런 건가 이상해요. 14 ... 2017/09/08 3,633
726740 강서구 구의원들 명단과 프로필 입니다. 탱자 2017/09/08 687
726739 이재명 사모님은 정말 화를 내네요 37 동상이몽 2017/09/08 19,336
726738 20대 청년이 아들로 안보이고 남자로 보인다면 20 .. 2017/09/08 8,492
726737 지난 주 저수지 영화 시사회갔었어요 3 웃읍시다 2017/09/08 758
726736 국물 뚝뚝 무르게 먹는 복숭아는 종자이름이 뭐예요? 7 ㅇㅇ 2017/09/08 1,800
726735 괌이나 사이판 밤 비행기.취학전 아이와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10 사이판 2017/09/08 1,747
726734 너무 기운없을 때 운동안가는게 8 2017/09/08 3,691
726733 정세현 "文대통령, 아베처럼 돼가고 있다" 13 샬랄라 2017/09/08 1,609
726732 절실합니다 도움 좀 부탁드려요. 두달 남은 시점에 영어과외는 .. 8 고3엄마 2017/09/08 1,313
726731 '시골빵집' 이수경 "월 임대료만 1600만원 브런치 .. 17 oo 2017/09/08 19,462
726730 KBS,MBC사장 바꿀려고 저열한 수법을 쓰는 여당사람들 17 내로남불 2017/09/08 986
726729 모의 꼬리표 가져오는 건 학생 자신이 채점하는 거 아닌가요? 4 2017/09/08 986
726728 와*루 보정브래지어 어떤가요? 출산후 2017/09/08 525
726727 유산균을 먹었더니 9 ㅇㅇ 2017/09/08 4,797
726726 전세집에 셀프인테리어 좀 하지마세요 ㅠㅠ 14 2017/09/08 7,401
726725 검찰, '구속영장 잇단 기각' 강력 반발..'사법불신 우려' 3 .. 2017/09/08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