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LA사는 언니네 뭐보내주면 요긴할까요?

질문 조회수 : 1,818
작성일 : 2017-09-08 10:38:59

안녕하세요. 미국사는 형부가 한국에 출장왔는데 갈때 뭐라도 들려보내야할거같은데..

La라서 웬만한건 다 있어서요.. 뭐보내주면 언니가 좋아할까요?

고등학생 남자조카 한명 있구요.

멸치나 건어물같은거 생각중인데  아무래도 여기것이 품질이 더 좋겠죠?

IP : 210.107.xxx.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9.8 10:46 AM (97.70.xxx.183)

    제가 지금 받았으면 좋을것같은건..
    매실액, 오이짱아찌,국물용멸치,신간 책도 좀 읽고싶고요...
    고추짱아찌 .그런거?ㅎㅎ 암튼 맛있는 반찬이 먹고싶어요ㅜ

  • 2. @@@
    '17.9.8 10:48 AM (70.197.xxx.96)

    멸치 건어물??? No No No...

    LA면, 한국이나 다름 없습니다.돈만 있으면 뭐든, 가격도 한국대비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까다로운 형부면, 형부가 많이 싫어 할수도 있습니다. 공항 입국시에 음식물 가지고 있다고 해, 없는거 해... 이것부터 확인을.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면 좋겠습니다.

  • 3. 젓갈 이런거
    '17.9.8 10:52 AM (112.219.xxx.68)

    젓갈이나 오징어, 도토리 묵가루 등등

    마트에서 파는 거 말고
    유기농 매장에서 파는 걸로 보내세요.

    미국에 그것까지는 없는거 같더군요.

  • 4. ...
    '17.9.8 10:54 AM (1.235.xxx.58)

    언니한테 물어보세요. 미국에 판다고 해도 퀄러티가 한국만큼 좋지도 않아요. 고추가루.다시마.멸치. 미역 (한살림 이런데는 방사능 검사하니^^;; 까다로우신 분이라고하니) 도 괜찮을거 같구요. 언니를 위한 한국화장품도 괜찮아요^^

  • 5. @@@
    '17.9.8 11:16 AM (70.197.xxx.96)

    또. 씁니다.

    젓갈 오징어 ... 우리 남편에게 들고 오라면 시급합니다.

    LA 근교의 한인 매실농장에서 매실이 지천입니다.. 오이장아치 한국마켙가면 종류별로 있읍니다...

    한국화장품 비싸서 잘 안하니, 이왕 공짜면..

  • 6. @@@
    '17.9.8 11:16 AM (70.197.xxx.96)

    시급•• 기급

  • 7. @@@
    '17.9.8 11:17 AM (70.197.xxx.96)

    기겁....

  • 8. ㅇㅇ
    '17.9.8 11:21 AM (1.232.xxx.25)

    설화수 화장품
    먹는건 엘에이에 다있어요
    최상품의 고추가루정도는 좋아할듯

  • 9. 한인타운살다온
    '17.9.8 11:32 AM (175.223.xxx.31)

    태양초 고춧가루도 멕시코에서 한국고추 심어서 말린거 엄청 좋고
    깨도 어찌나 실한지 참기름도 엄청 좋은데
    전 멸치/김은 엘에이에서 못사먹겠더라구요.
    마트에 가면 팔긴 하는데 그냥 넌 이름이 멸치이고 김일뿐, 품질은 정말,,,,다쓰러져가는 동네 구멍가게에서 구색맞추려고 갖다놓은 쩔은내 나는 멸치? 느낌이에요.
    제가 LA에서 살림하면서 이것만은 한국에서 공수해왔던건 김(특히, 조미 안된 맨김), 멸치(토실토실 기름기 좔좔 흐르는 극물용, 고소고소한 지리멸치), 도토리묵가루에요.
    나머지는,,,,정말 LA에 차고 넘쳐요.
    개인적으로 방문자들이 주셔서 제일 반가웠던 선물은, 책이요.
    각종 신간도 좋구요. 잡지도 완전 반가워요. 인터넷에서 다 찾아볼 수 있지만 내 손에 들고 보는 맛이 와우!
    한국 잡지도 LA에서 다 팔긴 해요. 행복이 가득한 집 한권에 20불 해서 글치요 ㅎㅎㅎ
    저희 오빠는 각종 씨네21,한겨레,시사인 등등 각종 잡지랑 한달치랑 신간 열권 싸들고 방문했었는데 덕분에 가족들의 눈과 머리가 아주 행복했어요.

    언니에게 먼저 물어보시고, 극구 사양하신다면 상기 물품 추천드려봅니다.

  • 10. 저도
    '17.9.8 11:50 AM (116.123.xxx.98)

    미국 사는 지인에게 보내줄 품목이 늘 고민인데 참고할게요

  • 11. 스냅포유
    '17.9.8 12:06 PM (180.230.xxx.46)

    시트팩 저는 매번 이거 보내요
    김하고 반건조오징어하고요..^^

  • 12. ...
    '17.9.8 1:07 PM (119.82.xxx.249)

    먹거리는 물어보고 보내시고
    옷 양말 속옷도 괜찮아요 우리나라 품질을 따라올데가 없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408 앞뒤베란다서 세탁기 돌리지 말라는 관리실방송 언제부터 나왔나요 33 . 2018/01/26 6,545
772407 블랙하우스 농협 사기건 2 블랙위도우 2018/01/26 908
772406 아이폰 ㅜㅜ 13 .. 2018/01/26 2,036
772405 밀양 화재로 자유한국당이 또 헛소리 하는군요. 12 ... 2018/01/26 2,236
772404 일반고에서 특성화고로 전학 4 문의 2018/01/26 4,513
772403 언 세탁기 as 5 겨울 2018/01/26 1,473
772402 가부장제의 수혜자는 여자 아닌가요? 11 ㅇㅇㅇㅇ 2018/01/26 2,042
772401 세탁기 돌릴려고 연구중입니다. 6 저는 2018/01/26 2,196
772400 우리 나라 판사들 중에는 진짜 쓰레기들이 많은 것 같아요 5 푸른하늘 2018/01/26 844
772399 55~60평 아파트나 빌라 사시는 분들, 겨울 관리비 얼마나 나.. 11 관리비 2018/01/26 4,165
772398 싱글와이프 김연주씨 50 2018/01/26 21,809
772397 방탄소년단이 보그지에 일상 화보도 찍었네요 18 오호 2018/01/26 2,722
772396 벤츠 여검사’가 받은 벤츠는 ‘사랑의 정표’…대법원 무죄 확정 .. 8 김소영 2018/01/26 2,277
772395 부모님 제사 무렵에 항상 꿈에 나타나는 경우 있으신가요.??? 9 .... 2018/01/26 1,665
772394 사주에 칼이 있으면 5 .... 2018/01/26 5,513
772393 감기가 3주째인데 왼쪽 가슴위가 결려요 6 소소 2018/01/26 1,431
772392 소방관은 정말 극한직업이네요 8 ㅇㅇㅇ 2018/01/26 1,692
772391 신문 그만 볼까봐요 현금영수증땜에 짜증나서 3 .. 2018/01/26 1,098
772390 남편의 어떤 모습에 반해서 결혼하셨나요? 4 결혼 2018/01/26 1,875
772389 우리나라 사람들은 말을 참 함부러 하네요 4 우리 2018/01/26 1,767
772388 [단독] 어젯밤 전격 영포빌딩 압수수색..지하에 비밀창고 8 서울지검잘한.. 2018/01/26 1,320
772387 이번 주말 부산 vs. 강릉 여행 갈만할까요? 3 라일락하늘 2018/01/26 1,088
772386 부부간에 생리현상 감추는게 낫다 vs 트는게 낫다 19 ... 2018/01/26 3,178
772385 유방암 완치 판정 받고 계속 정기검진 꼬박 다녔는데... 11 .... 2018/01/26 5,243
772384 시부모님의 용돈 21 소금소금 2018/01/26 5,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