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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 인연은 태어날 때부터 운명적으로 정해진 거 같아요

인연 조회수 : 14,834
작성일 : 2017-09-08 10:03:21
아무리 둘이 사랑했어도
연애만 할 인연 따로 있고..
결혼할 인연은
내 그릇에 맞는 사람끼리
신기하게 찾아 만난다는 느낌
안드시나요?
IP : 175.223.xxx.23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는듯
    '17.9.8 10:05 AM (39.7.xxx.28) - 삭제된댓글

    한 남자의 여자로 살 운명이 아닌 사람은
    이혼을 여러번 하거나 접대부창녀가 되는거겠죠

  • 2.
    '17.9.8 10:08 AM (211.36.xxx.91)

    그런거 같아요
    전생의 인연. 빚을 갚아야 하는 인연일수도. 저처럼 ㅡㅡ

  • 3. 뭐 이런
    '17.9.8 10:12 A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

  • 4.
    '17.9.8 10:15 AM (49.143.xxx.201)

    사실, 인연이란 있는것 같긴 해요.
    그게 시절인연이든, 계속된 인연이든..
    물리적인 힘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뭔가가 있긴있죠...

  • 5. ...
    '17.9.8 10:20 AM (1.214.xxx.218)

    뭔가를 체념하고 얘랑 결혼해야지 싶은데
    안되던데요?
    그래서 인연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안되는건 안된다는 걸 알았어요.

  • 6. 익명
    '17.9.8 10:22 AM (211.182.xxx.125)

    인연이 있지 싶습니다 ,,결혼운은

  • 7. ditto
    '17.9.8 10:30 AM (121.182.xxx.138)

    21세기에 안 맞는 말이긴 하지만, 전 그런게 있었어요 운명같은 게.
    나는 알고 있었는데 이 남자는 모르는 것 같아 애태웠던 시절은 있었죠 ㅎ
    뭐 그렇지만, 다른 사람도 그럴 거라고 믿지는 않아요 운명은 만들어가고 노력해야 하는 거죠 서로 맞춰가고..

  • 8. ㅇㅇ
    '17.9.8 10:35 AM (123.142.xxx.188)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건 안되더라고요.
    고로 인연이 맞는 거 같음

  • 9. ...
    '17.9.8 10:36 AM (220.116.xxx.222)

    결혼 인연은 있는 것 같아요.

    만날 인연은 서로 밀어내도

    간절히 이어져서 어떻게든 만나고

    잘 안 될 인연은 내가 아무리 붙잡고 싶어도

    안 되더라고요

  • 10. 맞아요
    '17.9.8 10:55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사람과의 일이 의지로 안되는 일 중에 하나죠. 그런 일 겪으면서 많이 겸손해지더라구요..

  • 11. ㅇㅇ
    '17.9.8 11:40 AM (112.153.xxx.164)

    맞아요 붙잡아도 타이밍 또는 상황에 안되는 인연도 있고
    희안하게ㅜㅠ 안될것 같았는데 결혼하는인연도 있네요
    결혼인연은 따로 있은거 맞는듯요

  • 12. 어느
    '17.9.8 11:48 AM (123.215.xxx.145)

    점사이트에서
    미래의 배우자 얼굴을 보여주는 점이 있었어요. 유료구요.
    남편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밉던 어느날
    이 사람이 그 사람일리가 없다고 절망하면서
    내 진정한 그이를 찾아서
    돈지불하고 보았더랬죠
    생년월일 입력하고 돈결제하고
    따라~~~내 운명의 배우자 얼굴이 나오는데

    책상을 두둘기며 울부짖었다는 ㅜㅜㅜㅜ

  • 13. ...
    '17.9.8 12:08 PM (1.214.xxx.218)

    윗님아 정말 미래 배우자 얼굴이랑 현재랑 비슷해요? ㅎㅎㅎ 저 10년전에 미래배우자 사진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언제 만날런지 ㅋㅋㅋㅋㅋ

  • 14. ...
    '17.9.8 4:35 PM (121.124.xxx.53)

    보셨다는 윗님.. 정말 남편이 정해진거였나요?
    어휴.. 그렇담 정말 팔자가 있는거네요..
    저도 절망.. 이번생은 망함이 예상된 인생이었네요.. ㅠㅠ

  • 15. 어느
    '17.9.20 2:36 AM (123.215.xxx.145)

    원댓글이에요.
    제 남편의 얼굴은 제 마음에는 들지만,
    제가 바라는 이상적인 얼굴은 전혀 아니어서
    설마하고 봤어요.
    그런데 진짜로 똑같아요. 남편의 얼굴모습이 그림으로 나와요.
    그 순간 소름끼치면서 전율과 절망이 동시에 왔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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