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박한 호기심이지만 이 남자의 속마음은???

궁금 조회수 : 2,150
작성일 : 2017-09-08 08:44:03
사내 불륜커플
본인들은 본인들만 알고 있다 생각 하지만
워낙에 많이 들켜서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는...
단지 남자 지위가 높기에 쉬~쉬
남자가 주말 부부였다가 애 대학 보내고
부인을 불려 올렸는 데...
속사정은 자세히 몰라도 남자상사 어머님 돌아 가셨을 때
상갓집 분위기에서 느낀 바로는
직장에서 온 사람들께 일일이 마누라 인사 시키고 두분이 사이 좋아 보임
그러니깐 가장으로써도 경제적으로나 아버지로써나
남편으로 완벽에 가까움
마누라는 전혀 남편 불륜을 눈치 못 채는 것 같음
그런데 불륜녀 도 엄청 잘 챙김
불륜을 하고 있는 데도
내가 알기로 횟수로 8년..그런데 또 부인은 불러 올림
단체 회식자리에서 본인이 말하길
아이교육 때문에 주말 부부 했지
이제 대학 보내고 보니 굳이 떨어져 있을 필요가 없다고...
여전히 불륜녀와도 사이 좋음
불륜녀 또한 남편과 사이좋음
이 두 불륜들은 무슨 사이 일까요!!
IP : 223.33.xxx.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
    '17.9.8 8:47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함께 뜯어 먹는 사이.

  • 2. ....
    '17.9.8 8:50 AM (220.78.xxx.22)

    가정 깨기는 싫고 즐기고는 싶겠죠
    아 더러워 오늘은 부인이랑 내일은 새컨드랑
    불결한 모텔에서 뒹굴겠네요

  • 3. ........
    '17.9.8 8:51 AM (114.202.xxx.242)

    애 교육끝났는데도, 부인 혼자두고 합치자 소리 안하면 바람 의심할까봐 부인 불러들인거겠죠.

  • 4. ...
    '17.9.8 8:52 AM (223.62.xxx.164)

    모냥은 빠지기 싫고
    바람은 피우고 싶고~
    저 아내가 과연 모를까요?

  • 5. 윈윈이죠
    '17.9.8 9:01 AM (1.176.xxx.223)

    가정도 지키고
    즐기고

    서로 남는 장사네요.

  • 6. ㅌㅌ
    '17.9.8 9:11 AM (42.82.xxx.36)

    남편이 돈잘벌어다주면
    눈감고도 살 부인이네요

  • 7. ....
    '17.9.8 9:24 AM (211.246.xxx.54)

    양손에 떡쥐니 행복한가봄

  • 8. 노답
    '17.9.8 10:11 AM (211.186.xxx.176)

    부인보다 어린 여자가 필요한가보네요..부인과 사이 좋아도 남자들 어린 여자 마다않죠..그리고 불륜녀와도 별 문제 없는거 보면 남자가 능력남이네요..부인입장에서는 죽이고 싶겠지만...근데 뭐든 끝은 있어요.잘못살면 그 댓가를 어디서든 받습니다..그 댓가 받더라도 지금 이 순간 즐기고 싶은가보죠..

  • 9. ,,,
    '17.9.8 10:59 AM (121.167.xxx.212)

    더러운 년 놈이네요.
    제가 아는 경우는 한 고향에서 오빠 동생으로 자라난 사이인데
    각자 결혼하고 불륜이 되어서 20년 넘은 관계예요.
    부인은 전혀 몰랐어요.
    남자가 교통 사고가 나서 입원 했는데 심하지 않아서 부인이 하루에 한번
    한두시간 병원에 오곤 했는데 부인 간 다음에 불륜녀 불러 들어 커튼치고
    침대에 올라가 둘이 부둥켜 있는데 부인이 다시 병원에 왔다가 보고
    난리 났는데 한동안은 잠잠 하더니 다시 만나더군요.
    죄의식이 없어요. 고향 친구들 모아 놓고 같이 환갑잔치 칠순잔치 하는게 꿈이라
    하더군요. 사람으로 안 보여요.
    자들 결혼. 사회적 체면. 부모 형제 생각해서 결혼은 유지 하고
    불륜은 계속 유지 하더군요.

  • 10. ,,,
    '17.9.8 11:00 AM (121.167.xxx.212)

    자들 결혼,,,자식들 결혼 오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574 산소표백제 99프로가 과탄산소다 맞나요? 2 표백제 2018/01/29 1,599
773573 이번 겨울 비교적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4 감기 뚝 2018/01/29 1,657
773572 독감이 이렇게 힘든건가요 11 카푸치노 2018/01/29 2,977
773571 수육 냄새안나고 부드럽게 삶고싶어요 23 ㅇㅇ 2018/01/29 4,785
773570 항생제 약 효과에 대해 조언부탁드려요. 1 약효과 2018/01/29 536
773569 버스정류장에 착한 아저씨 5 2018/01/29 1,949
773568 사주 볼 줄 아시는 분의 도움이 필요해요 4 지나가리 2018/01/29 2,362
773567 조권 노래 잘하네요 5 복면가왕 2018/01/29 1,739
773566 대학입시 끝났나요? 6 갑오징어 2018/01/29 2,166
773565 생협에서 실직 위로금 받았어요 5 생협 2018/01/29 3,575
773564 자연별곡 점심과 저녁 메뉴가 다른가요? 3 …… 2018/01/29 1,268
773563 내가 페미니스트가 되어서 안하게 된 차례, 그럼 누가해야 할까?.. 26 실천적 페미.. 2018/01/29 3,994
773562 우유 데워서 먹으면 영양가 사라지나요? 5 ㅇㅎ 2018/01/29 2,590
773561 어머님이 쌀벌레가 바글바글한 쌀을 20kg주셨어요ㅜㅜ 48 난감 2018/01/29 26,676
773560 사랑의 아테네 만화 기억나세요? 16 사랑 2018/01/29 1,829
773559 초딩둘 덜꼬 홍대왔는데 뭐해야할까요! 8 오로라리 2018/01/29 1,709
773558 시어머님 생신을 깜빡했어요 16 2018/01/29 4,542
773557 김하늘 20년전이라는데 하나도 안촌스러워요. 15 ... 2018/01/29 6,443
773556 폐경은 바로 끝인가요? 4 폐경은..... 2018/01/29 3,045
773555 사장부터 사외이사·부장까지..한수원 납품·발주 비리 '고질병' 1 샬랄라 2018/01/29 617
773554 뉴스킨 기초세트..써보신 분~ 2 야옹 2018/01/29 1,248
773553 다이어트 제품 도움 되던가요? 살을 빼드립.. 2018/01/29 441
773552 북한에서도 '게임중독' 증가 관측..北신문, 폐해 소개 ㅎㅎㅎ 2018/01/29 408
773551 제육볶음 왜이렇게 물이없죠? 9 ... 2018/01/29 2,162
773550 치과 치료땜에 삶이 허무해졌어요 17 빛나 2018/01/29 6,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