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말 하고 있는데요...

.. 조회수 : 3,650
작성일 : 2017-09-08 05:50:18

남편 폭력으로 이혼 얘기 오가고 있어요.
남편이 개차반이라 돈 몇 푼 안 주려고 해서
제가 금액적으로 많이 포기해야 하던가... 아니면 소송을 해야 할 것 같아요. 변호사 선임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주변에서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이라고 한 분 소개해 주셨는데.. 나이는 40초반에, 이혼전문은 아니신 것 같더라구요.. 괜찮을지요? 아이 때문에 돈은 몇 천이라도 뺏어오고 싶어요.
IP : 121.187.xxx.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법원
    '17.9.8 6:24 AM (211.218.xxx.43)

    길 건너편에 변호사 사무실 쭉 있는데 중간에 2층 여자
    변호사 사무실 들어가면 안내해줘요

  • 2. ...
    '17.9.8 6:58 AM (1.246.xxx.82)

    시일을두고 챙길거 챙겨서 그냥 집나오세요
    애데리고 방얻어서요 얼마되지도않는몇천 중에서
    변호사떼주고 남는게 뭐가있나요
    그사람들 좋은일만 시키지말고 실속 챙기세요
    집나와버리면 다 자동이혼으로 가지않나요?
    살기싫다는데 어쩔거에요
    돈이 많아서 소송할필요있을때 그때 전문가가 필요한거지
    없는사람들은 그거 가지고 살아야죠
    이리저리 다 뺏기지말고요

  • 3.
    '17.9.8 7:09 A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

    집 나온다고 자동이혼은 안됩니다
    그건 미국에서나 가능한 일이구요 우리나라는 집 나와도 남자편이 이혼을 원치 안으면 그대로 살수밖에 없어요

    사람을 패는

    사람은 증거를 확보 할수 있잖아요

    저 아는 사람은 초등졸업인데 법도 모르고 돈도 없고 해서
    그냥 편지형식으로 그분 생활하는 모습을 편지형식으로 써서 제출 했는데 첫재판장에서 재판관이 편지를 읽고나서 바로 이혼판결을 내리면서 남편한테 모욕적으로 말을 하더래요
    이렇듯이 법이 꼭 변호사를 선임 해야만 하는건 아니더라구요

  • 4. 경험자
    '17.9.8 7:14 AM (223.33.xxx.90)

    남편도 이혼에는 동의하는데 재산분할에만 합의가 안되는 거면 조정이혼 신청해보세요.
    조정위원이랑 판사님이 잘 설득해주더라구요.

  • 5.
    '17.9.8 7:15 A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의 이혼사유는 너무나 무자비하베 부인을 두들겨패서 퇴구시간이 되면 가슴이 쿵쾅거리는 심정과 패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적었다는데 편지를 쓸때 자꾸 눈물이 편지지 위로 떨어져서 다시쓰고 또다시 쓰고를 여러번 했다늣 말 뭐 이런걸 주로 썼다고 하는데 그얘기를 듣고 저도 눈물이 쏟아지더라구요

  • 6. 변호사
    '17.9.8 7:59 AM (211.218.xxx.43)

    에게 돈을 주고라도 이혼해 맘 편히 사는게 낫지요
    맞고 사는것 보다는 변호사 사서 소송하면 100m 접근금지
    로 시일은 걸리는데 기다리면 되고요
    차라리 이혼하고 자식 데리고 살아요 왜 맞고 사나요
    나를위해 사는거지 나 있고 남푠있고 자식있는거지,
    때리기 시작이면 계속 늙어서도 맞아요
    글구 무작정 자식 데리구 나오면 남푠 좋은일 시키는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887 아무 것도 안 하려는 초등6 5 2017/09/09 1,610
726886 중학생 취미 악기 바순 어떤가요? 11 악기 2017/09/09 2,534
726885 진짜 만평이란 이런 것 3 ... 2017/09/09 922
726884 몸무게 50kg 감량녀 6 퍼옴 2017/09/09 5,502
726883 직장 스트레스 없는 사람은 없겠죠? 4 여러분 2017/09/09 1,831
726882 어서와 독일 3편,깨알번역이요~ 18 ^^ 2017/09/09 8,021
726881 아들을 낳아야하는 이유가 뭔가요? 56 아들 2017/09/09 7,099
726880 성유리도 가슴한걸까요? 6 .. 2017/09/09 7,579
726879 남자들한테는 원래 막말하는 습성이 있는가봐요. 6 ㅇㅁ 2017/09/09 2,120
726878 아이ㅡ딸ㅡ 키우시는분들 다른분도 이러세요? 6 아이 2017/09/09 1,544
726877 시어머니의 혀 2 ... 2017/09/09 3,121
726876 엘지의류건조기 RC9011A 어떤가요? 1 ㅇㅇ 2017/09/09 1,185
726875 눈물샘 근처 작은 혹 2 율무 2017/09/09 1,872
726874 빨래건조기 직렬설치하신분들이요 2 ㅇㅇ 2017/09/09 1,912
726873 저녁 안먹고 오는 남편이요.. 29 ㅇㅇ 2017/09/09 5,877
726872 아들의 진로고민...대학을 자퇴한다하는데요 12 valmon.. 2017/09/09 5,492
726871 천주교 혹은 개신교분들만 8 ㄷ긋 2017/09/09 1,208
726870 운전면허 무서워서 못따겠어요 6 후들후들 2017/09/09 2,712
726869 오징어통찜 남은거 어떻게 해결하나요??? ㅠㅠㅠ 2 하옭 2017/09/09 1,216
726868 용준형 . 너무 잘생겼네요. 이나이에 설레요~~~ 15 .. 2017/09/09 4,495
726867 초원의 빛 보는데 6 ... 2017/09/09 2,064
726866 갈비찜 망쳤는데 회생방법 없을까요 ㅜㅜ 11 갈비찜 ㅜㅜ.. 2017/09/09 1,939
726865 카톡기프티콘 질문 3 ㅇㅇ 2017/09/09 687
726864 몇백하는 비싼 시계요 14 궁금 2017/09/09 4,647
726863 팬텀싱어2. 진짜 재밌네요 16 행복 2017/09/09 3,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