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말 하고 있는데요...
남편 폭력으로 이혼 얘기 오가고 있어요.
남편이 개차반이라 돈 몇 푼 안 주려고 해서
제가 금액적으로 많이 포기해야 하던가... 아니면 소송을 해야 할 것 같아요. 변호사 선임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주변에서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이라고 한 분 소개해 주셨는데.. 나이는 40초반에, 이혼전문은 아니신 것 같더라구요.. 괜찮을지요? 아이 때문에 돈은 몇 천이라도 뺏어오고 싶어요.
1. 법원
'17.9.8 6:24 AM (211.218.xxx.43)길 건너편에 변호사 사무실 쭉 있는데 중간에 2층 여자
변호사 사무실 들어가면 안내해줘요2. ...
'17.9.8 6:58 AM (1.246.xxx.82)시일을두고 챙길거 챙겨서 그냥 집나오세요
애데리고 방얻어서요 얼마되지도않는몇천 중에서
변호사떼주고 남는게 뭐가있나요
그사람들 좋은일만 시키지말고 실속 챙기세요
집나와버리면 다 자동이혼으로 가지않나요?
살기싫다는데 어쩔거에요
돈이 많아서 소송할필요있을때 그때 전문가가 필요한거지
없는사람들은 그거 가지고 살아야죠
이리저리 다 뺏기지말고요3. ㅇ
'17.9.8 7:09 A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집 나온다고 자동이혼은 안됩니다
그건 미국에서나 가능한 일이구요 우리나라는 집 나와도 남자편이 이혼을 원치 안으면 그대로 살수밖에 없어요
사람을 패는
사람은 증거를 확보 할수 있잖아요
저 아는 사람은 초등졸업인데 법도 모르고 돈도 없고 해서
그냥 편지형식으로 그분 생활하는 모습을 편지형식으로 써서 제출 했는데 첫재판장에서 재판관이 편지를 읽고나서 바로 이혼판결을 내리면서 남편한테 모욕적으로 말을 하더래요
이렇듯이 법이 꼭 변호사를 선임 해야만 하는건 아니더라구요4. 경험자
'17.9.8 7:14 AM (223.33.xxx.90)남편도 이혼에는 동의하는데 재산분할에만 합의가 안되는 거면 조정이혼 신청해보세요.
조정위원이랑 판사님이 잘 설득해주더라구요.5. ㅇ
'17.9.8 7:15 A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그 사람의 이혼사유는 너무나 무자비하베 부인을 두들겨패서 퇴구시간이 되면 가슴이 쿵쾅거리는 심정과 패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적었다는데 편지를 쓸때 자꾸 눈물이 편지지 위로 떨어져서 다시쓰고 또다시 쓰고를 여러번 했다늣 말 뭐 이런걸 주로 썼다고 하는데 그얘기를 듣고 저도 눈물이 쏟아지더라구요
6. 변호사
'17.9.8 7:59 AM (211.218.xxx.43)에게 돈을 주고라도 이혼해 맘 편히 사는게 낫지요
맞고 사는것 보다는 변호사 사서 소송하면 100m 접근금지
로 시일은 걸리는데 기다리면 되고요
차라리 이혼하고 자식 데리고 살아요 왜 맞고 사나요
나를위해 사는거지 나 있고 남푠있고 자식있는거지,
때리기 시작이면 계속 늙어서도 맞아요
글구 무작정 자식 데리구 나오면 남푠 좋은일 시키는거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27666 | 카톡기프티콘 질문 3 | ㅇㅇ | 2017/09/09 | 676 |
727665 | 몇백하는 비싼 시계요 14 | 궁금 | 2017/09/09 | 4,642 |
727664 | 팬텀싱어2. 진짜 재밌네요 16 | 행복 | 2017/09/09 | 3,615 |
727663 | 제가 수술을 예정인데 초등담임샘한테 문자로... 4 | ㄴㄴ | 2017/09/09 | 2,216 |
727662 | 고1 모의국어 왜이리 어렵나요? 3 | ㅠ | 2017/09/09 | 1,198 |
727661 | 82단상 1 | ... | 2017/09/09 | 477 |
727660 | 송파 집값, 1년뒤에 어떻게 됐는지 확인해봐야지 | 부동산 | 2017/09/09 | 2,035 |
727659 | 돌대가리 만평 그리고 안걸레 3 | ㅋㅋㅋㅋ | 2017/09/09 | 722 |
727658 | 흰머리 많은데 밝은색 염색하는 분 11 | 에인절 | 2017/09/09 | 7,456 |
727657 | 막걸리 마지막 잔 어디로 갔을까요? 4 | 불가사의 | 2017/09/09 | 1,180 |
727656 | 너무먹어서 속이 막힌거같아요 1 | ㅇ | 2017/09/09 | 572 |
727655 | 율무쌀이 푸른 빛깔이 도는데 4 | .. | 2017/09/09 | 856 |
727654 | MBC:아나운서 대상을 받고 유배지로 향했다 3 | 시사인 기사.. | 2017/09/09 | 2,776 |
727653 | 강아지 중성화 10 | 질문입니다 | 2017/09/09 | 1,198 |
727652 |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vs. 재테크 고민입니다.. 6 | 00 | 2017/09/08 | 1,762 |
727651 | 편의점에서 김밥사왔눈데 6 | 방금 | 2017/09/08 | 2,536 |
727650 | 직장상사 부친상 조의금 3 | ㅁㅁㅁ | 2017/09/08 | 6,190 |
727649 | 자한당이 찬성하면 무조건 적폐라더니 26 | 자한당이 | 2017/09/08 | 2,100 |
727648 | 최강배달꾼 ㅋㅋ 9 | ... | 2017/09/08 | 2,170 |
727647 | 육아 스트레스 해소법좀 알려주세요 ㅠ 5 | Dd | 2017/09/08 | 1,380 |
727646 | 아파트 하자소송에 채권양도에 대해 잘 아시는 분.. 1 | ㅡㅡ | 2017/09/08 | 1,375 |
727645 | 단호박 벌레는 렌지에 먼저 돌리고나서 자르면 괜찮을까요? 1 | 단호박벌레ㅠ.. | 2017/09/08 | 1,655 |
727644 | 세탁소옷걸이에 모든옷을 말리는데 빨래건조대가 없어요, 5 | a | 2017/09/08 | 2,744 |
727643 |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와 비슷해요. 23 | .... | 2017/09/08 | 7,095 |
727642 | 고양 스타필드에 아디다스 매장있나요? 2 | 주차 지옥인.. | 2017/09/08 | 1,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