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하고 스트레스 좀 풀까 해서 봤는데...
스트레스만 잔뜩 얹고 온 기분이네요...
스티븐 킹 대단한 작가이긴 하지만 몇몇 소설은 좀 영 아닌것도 있는 듯...
'그것' 영화 진짜.... 소설은 읽고 싶지도 않네요...
초반부에 깜놀하고 그후부터 이 영화 언제 끝나나만...
초반부 그 장면 때문에 트라우마 생길 듯..
오늘 퇴근하고 스트레스 좀 풀까 해서 봤는데...
스트레스만 잔뜩 얹고 온 기분이네요...
스티븐 킹 대단한 작가이긴 하지만 몇몇 소설은 좀 영 아닌것도 있는 듯...
'그것' 영화 진짜.... 소설은 읽고 싶지도 않네요...
초반부에 깜놀하고 그후부터 이 영화 언제 끝나나만...
초반부 그 장면 때문에 트라우마 생길 듯..
재미없나요? 보려고 했거든요.
스티븐 킹 팬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원작이 1900여 페이지에 달하는 긴 이야기라서
영화도 한 편에 다 담아낼 수 없었대요.
시리즈물로 보자면 원작의 내용을 아주 잘 담았다고 평하는 말을 들었어요.
저는 정말 재밌었는데요
스토리 아예 모르고 가셨나뵈요
아이들 실종 이야기 다룬건데
마법사의 돌처럼 환타지요소가 있어요
공포영화마다 등장하는
몇몇 잔인한 장면 있어요
시리즈 제작인지 이번편이 제1장 이더라구요
무섭지 않고....약간 어린이용 공포영화 같았어요
무섭진 않았어요. 내면에 내가 가지고 있는 두려움이 결국은 나를 음침한 곳에 가두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거 예고도 좀 무섭게 만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