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도 때가 있나봐요.. 친구보니

... 조회수 : 3,474
작성일 : 2017-09-08 00:18:09
불타는 연애 하던 남자랑 2년전  파혼하고
그뒤론 누굴 만나도 시들하다네요..
저도 소개팅 몇번 시켜주고..

남자들이 친구를 좋다고 하니
몇번 데이트 응해주다 관두고
또 딴 남자 만나고.. 좀 만나다 관두고 

더이상 그 파혼한 남자한테 느낀 강렬한 감정은 누구한테도 못느낄거라길래..
전 아직 때가 아니라 그렇다 했는데

본인도 이제 크게 기대는 접은듯..한데

정말 뜨겁게 누굴 좋아하고 연애하는 것도 때가 있나봐요


IP : 90.204.xxx.1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애감정도
    '17.9.8 12:19 AM (210.219.xxx.237)

    아롱이 다롱이죠..
    본인이 그렇게.그런 감정 또없다.확신갖으면 다신 안오긴 합디다

  • 2.
    '17.9.8 12:21 AM (223.62.xxx.240)

    다시 또 와요~~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불타는 사랑도 해본 사람은 또 그래요

  • 3. 지나고보니
    '17.9.8 12:35 AM (58.122.xxx.85) - 삭제된댓글

    그 때... 라는 게 사람이 맘대로 조정할 수가 없어요
    생각지도 못하게 들이닥쳤던 때도 있었고 원해도 잘 되지않는 때도 있고
    어떤 사람들에겐 사랑은 노력만으론 안되고 운명이 필요하죠 씁쓸.

  • 4. ㅇㅇ
    '17.9.8 1:28 AM (112.153.xxx.164)

    사랑은 타이밍 노력해도 안되던인연이ㅜㅜ잠깐만나 연애하고 결혼했죠 혼전임신도아닌데 참 운명처럼 연애도 결혼도 오는듯요

  • 5. ㅇㅇ
    '17.9.8 7:12 PM (116.32.xxx.15)

    저는 때가 있다는게 맞는것같은게..
    진짜 좋아했는데
    하나같이 다 안좋게 깨졌고
    감정은 결국
    시간지나 사라질수있구나..하는게 넘 충격이고 실망이었어요
    그런 감정놀음에 속았던거죠
    그래서 이젠 시들해요
    그냥그런감정놀음ㅋ
    시간지나면 사라질테지 하면서 진짜 누굴봐도 며칠만에 맘이 없어지더라구요
    아예 안설레고 누가 다가와도
    감정을 조절도 못하는 못난사람이란 생각에 우스워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339 요가 학원 선택시 유의점이 있을까요? 봄날은온다 2017/09/08 329
727338 국제결혼하신분들은 11 ㅇㅇ 2017/09/08 3,391
727337 한국 갤럽 문재인 지지율 놀랍네요 26 ㅇㅇ 2017/09/08 3,355
727336 보수진보 하나돼서 그렇게 패는데도 문댙/민주당 지지율 ㄷㄷ (갤.. 1 ........ 2017/09/08 489
727335 미국 LA사는 언니네 뭐보내주면 요긴할까요? 12 질문 2017/09/08 1,803
727334 정체성 드러난 문재인 46 into 2017/09/08 3,320
727333 목탕갔다오면 넘 못생겼어요 3 gd 2017/09/08 979
727332 주부들 영어회화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곳 없을까요? 4 영어 2017/09/08 1,316
727331 생리대 순수한면도 반품 신청되는지요? 4 순수한면 2017/09/08 1,219
727330 달팽이 크림의 최고봉은 어디 제품이셔요?? 6 그럼 -- 2017/09/08 2,027
727329 저희딸 친구와 주말 데이트를 하고 싶은데료 3 ollen 2017/09/08 913
727328 호남홀대론 안철수당 갤럽 4프로 9 깨소금 2017/09/08 1,086
727327 폭행 피해자부모면 사람사서 불구만들거같아요 5 .... 2017/09/08 1,151
727326 급) 헉 블루베리 주스가 면티에 튀었어요 도와주세요~! 5 ᆞ루미ᆞ 2017/09/08 753
727325 결혼엔 학벌 필요없죠?! 14 Hoha 2017/09/08 5,305
727324 혹시 종로공안과에서 라식,라섹 하신 분 있으신가요? 둥ㄷㄷ 2017/09/08 1,561
727323 도서관가서 팩스보내달라하면 실례일까요 16 팩스를? 2017/09/08 2,533
727322 효리 로브 1 ... 2017/09/08 1,485
727321 딸애가 마카오여행을 가자고 난린데요 13 dy 2017/09/08 3,965
727320 운전시 T맵으로 네비를 대신하려면요... 16 잘 몰라서요.. 2017/09/08 2,335
727319 결혼할 인연은 태어날 때부터 운명적으로 정해진 거 같아요 12 인연 2017/09/08 14,712
727318 저를 혹독하게 무시하는 아버지를.. 전 아직 두려워 하나봐요... 11 어제 2017/09/08 1,495
727317 40살인데 갱년기증상이온거같아요 4 화이팅 2017/09/08 4,089
727316 나진-하산에 공단 조성 남북기금 2조로 늘려 6 이건 아니자.. 2017/09/08 528
727315 늘 신나고 새롭고 감탄할것이 없으면 우울하고 무기력해져요 8 저같은분? 2017/09/08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