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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 방문시 학생엄마가 인사를 안해요.

... 조회수 : 17,239
작성일 : 2017-09-07 23:40:27
네. 물론 방에 계셔야죠.
근데 제가 들어갈때도 모른척 방에만.
수업끝나고 갈때도 모른척 방에만.
집에 아무도 없는척 인기척없이 계세요.
거실서 수업하는거 몰래 없는척하고 들으시려는 걸까요?
1시간 30분동안 아무 인기척없다가 갑자기 재채기를 딱 한번 하셔서 알았네요. 벌써 여러번 그러시네요.
그냥 그럴수 있는건데 뭘 인사도 안하실꺼까지 있나 싶어서요.
IP : 125.177.xxx.172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과왼데
    '17.9.7 11:41 PM (180.229.xxx.143)

    머리를 안감았다....

  • 2. ...
    '17.9.7 11:41 PM (1.224.xxx.240)

    저라면 오히려 더 편할것 같은데요

  • 3.
    '17.9.7 11:42 PM (122.128.xxx.143)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은 많다고 생각하세요.
    수줍은 모양이죠. ^^

  • 4. ...
    '17.9.7 11:44 PM (49.1.xxx.5) - 삭제된댓글

    편하게 해주시려는듯 ㅋㅋㅋㅋㅋㅋ
    그 어머님 고생하시네요 저녁때 은근 해놔야할일 많은데
    옛날 과외로 생활비 등록금 벌때 생각나네여 ^^

  • 5.
    '17.9.7 11:45 PM (14.39.xxx.235)

    그 어머니 특이한 것같은데.
    어째 진상냄새 나네요.

  • 6.
    '17.9.7 11:47 PM (121.168.xxx.236)

    나와보지도 않나요?
    그래도 내 애를 가르치는 선생님인데..

  • 7. ....
    '17.9.7 11:50 PM (211.246.xxx.21)

    그냥 만사귀찮 스타일인가보죠 뭘

  • 8. ㅡㅡ
    '17.9.7 11:57 PM (180.68.xxx.189)

    좀 이상하시긴 하네요
    인사하고 들어가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참 특이하시네

  • 9. ,,
    '17.9.7 11:59 PM (59.7.xxx.202) - 삭제된댓글

    저 가끔 그랬는데 재택근무시 차림새가 후줄근해서 나가기가 흠흠..
    걍 조용히 일하고 있을 때 있어요.
    울 애는 윤선생 했을때 30분 정도라
    눈치챘을라나요? ㅎ

  • 10. ㅇㅇ
    '17.9.8 12:01 AM (121.168.xxx.41)

    저예요.. ㅠㅜ
    애가 숙제도 안하고 그래서 샘 얼굴 볼 면목이 없어서
    없는 척 해요.
    간식은 책상 위에 올려두는 이상한 없는 척..

  • 11. 저도
    '17.9.8 12:02 AM (211.246.xxx.134) - 삭제된댓글

    그래요. 귀찮기도 하고.. 거실에 있었다면 인사하고 방에 있었다면 걍 안나가요

  • 12. 제목만 보고
    '17.9.8 12:10 AM (58.140.xxx.36) - 삭제된댓글

    수업하는 방에 같이 있는다는줄 알고...ㅋㅋ
    편할 것 같은데요

  • 13. 교육
    '17.9.8 12:10 AM (211.108.xxx.4)

    ㅇㅏ무리 귀찮아도 집에 사람이 오면 인사는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최소 오고 갈때 인사는 해야지 어떻게 없는척 방에만 있는건지..

  • 14. ....
    '17.9.8 12:19 AM (182.209.xxx.167)

    저 안나갔어요
    과외선생님들이 그걸 좋아하는것 같던데요
    처음엔 나갔는데 너무 불편해하며 끝나면 인사할 겨를도 없이황급히 가려고 해서 인사가 어색한가보다 하고
    나중엔 음료수만 올려놓았어요

  • 15. ..
    '17.9.8 12:33 AM (223.62.xxx.15)

    전 그게 더 편하던데ㅠ
    강사인데 그냥 학생만 있는게 훨씬 편해요ㅎㅎ
    어머님은 작은 보고(진도나 숙제)라도 하고 나가야해서..

  • 16. ...
    '17.9.8 12:38 AM (119.64.xxx.92)

    82 하느라 바쁜가보죠. 바쁠수도 있지.
    저도 과외하는 방에 있다는 말인지 알고, 놀래서 들어왔는데, 별거 아님 ㅎ

  • 17. ...
    '17.9.8 12:45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과외하는 방에 앉아서 감시하는거 아니면야 뭐....
    아마 집에서 화장도 안하고 본인 행색이 선생님께 보이기 추레하다고 생각해서 그러실듯요

  • 18.
    '17.9.8 12:45 AM (49.167.xxx.131)

    저도 안나오는데 강쥐가 하도 짓어대 방에서 데리고있어요ᆢ

  • 19. 저도
    '17.9.8 12:46 AM (118.36.xxx.236) - 삭제된댓글

    방콕해요.
    거실 깨끗이 치워놓고 미리 먹을거 탁자에 올려놓고 방콕합니다
    장장 두시간을ㅠ (답답해 미쳐요 ㅠ 그래서 요즘은 이어폰으로 노래들으며 조용히 실내 자전거 탑니다. 소음 없어요^^)
    제 몰골도 엉망이고 선생님들도 부담없어 합니다

  • 20. ...
    '17.9.8 12:57 AM (119.196.xxx.9)

    아무리 그래도 수업이 끝나면 나와서 인사하는 학부모가 더 많을거예요
    근데 댓글보니 이해되는 수준

  • 21. qkqkaqk
    '17.9.8 1:02 AM (49.174.xxx.243)

    그래도 인사는 하지 않나요?
    쥐죽은 듯이 있는것도 곤욕있겠어요

  • 22. ..
    '17.9.8 2:13 AM (221.139.xxx.166)

    별 사람 다 있어요. 그리고 거진 정상이예요. 이상한 사람이라 그런 거 아니고 이 성격 저 성격 있어요.
    과외 한두 번 해보나.

  • 23. 그게
    '17.9.8 6:51 AM (223.62.xxx.209)

    왜 문제가 되죠?
    그걸 딴지거는 님이 더 이상한데요.
    전 오히려 그게 편하던데요.

  • 24. ..
    '17.9.8 6:52 AM (116.39.xxx.169)

    ㅎㅎ전 제목만 보고
    방안에서 학생 과외하는데 어머니가 계속 보고 계시다는 뜻인줄 식겁..ㅋㅋ
    그냥 쑥스러워 그러실수도 있어요.
    어차피 거실서 수업하시는데 방에 있으나 부엌에 있으나 다 들리는데 뭐하러 몰래 들으시겠어요^^

  • 25.
    '17.9.8 7:01 AM (14.47.xxx.244)

    개 짖지않게 데리고 있느라고 방에 있어요.
    가실땐 나가보면 이미 가시고 안계시고요
    매번 그런건 아니고요.

  • 26. ㅡㅡ
    '17.9.8 7:05 AM (116.37.xxx.99)

    전 오실때만인사해요..
    수업하는동안 거실등에서 티비보고 활동하다가
    가실때쯤엔 방콕.
    샘들이황급히 나가셔서 인사가 불편한가 싶어서요

  • 27. ㄹㅇ
    '17.9.8 9:20 AM (223.62.xxx.236)

    다들 사정이 있으니... 혹시 지체부자유한 장애인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어요.
    올때 나와 보는게 상식이라 생각되는데요.

  • 28. ㄹㅇ
    '17.9.8 9:23 AM (223.62.xxx.236)

    같은 방에 있다는줄 알았어요. 제목 보고.

  • 29. ..
    '17.9.8 9:25 A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다르게 생각하면 선생으로 대접 받고 싶다? 인건가요?
    회사가면 사장이 항상 나와서 인사하나요?

  • 30. ㅇㅇㅇ
    '17.9.8 12:36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저도 뭐가 문제인지?
    나갈때도있고 안나갈때도 있는데
    그건그냥 그날의 내꼬라지 때문인데
    무시와 감시라니..

  • 31. ,,
    '17.9.8 1:27 PM (1.238.xxx.165)

    제목을 다른 것으로 바꾸셔야 될거 같아요 저도 과외하는 내내 어머님이 지켜보신다는 줄 알고 클릭
    그래도 자식이 있는데 선생님한테 인사도 안 하실까 매일 과외하시는건 아니잖아요.
    그 분 자식에게 좋은거 가르치시네요

  • 32. ////
    '17.9.8 1:56 PM (118.33.xxx.168)

    몇몇 댓글들 좀 보소
    내 집에 사람이 들고 나는데 안나와 보는 게 정상이라구요?
    내 몰골이 우습다고 인사를 안해요?
    이 뭔 개뼈다귀 풀뜯는 소린지.
    오가는 아는 사람에게 인사는 당연히 해야할 일인데,
    귀찮아서, 초췌한 몰골이라서 등등으로 피하는 상황이잖아요.
    어른이면 하기 싫어도 해야할 일은 해야죠.

  • 33. ...
    '17.9.8 3:20 PM (203.244.xxx.22)

    몰골 때문에 어쩌다 한번은 그렇다쳐도.. 이상하긴하네요-.-;;

  • 34. 깍뚜기
    '17.9.8 3:23 PM (222.111.xxx.6) - 삭제된댓글

    원글보고 진짜 이상한 어머니다 싶었는데,
    댓글보니 그런 사람들이 꽤 있군요.
    대체 자식에게 공부는 시키면서 기본 예의에 있어 모범은 보이지 못하는 건지
    세상 요지경 사연은 82에 다 있네요;;;;

    저 위에 선생 대접 받고 싶냐는 분도 있는데,
    그럼 학부모가 사장이라도 되나요?
    공교육 선생님과 과외 선생의 지위가 다른 게 현실이란 건 알겠는데,
    내집에 와서 아이에게 교육 서비스를 하는 사람에게 인사를 안 하는 게 과연 정상이라고 생각하세요?

  • 35. 깍뚜기
    '17.9.8 3:26 PM (222.111.xxx.6) - 삭제된댓글

    원글보고 진짜 이상한 어머니다 싶었는데,
    댓글보니 그런 사람들이 꽤 있군요.
    대체 자식에게 공부는 시키면서 기본 예의에 있어 왜 모범은 보이지 못하는 건지
    세상 요지경 사연은 82에 다 있네요;;;;

    저 위에 선생 대접 받고 싶냐는 분도 있는데,
    그럼 학부모가 사장이라도 되나요?
    오가는 사람에게 인사하는 정도가 대접씩이나 될 문제인가요?
    공교육 선생님과 과외 선생의 지위가 다른 게 현실이란 건 알겠는데,
    내집에 와서 아이에게 교육 서비스를 하는 사람에게 인사를 안 하는 게 과연 정상이라고 생각하세요?

  • 36. 깍뚜기
    '17.9.8 3:28 PM (222.111.xxx.6)

    원글보고 진짜 이상한 어머니다 싶었는데,
    댓글보니 그런 사람들이 꽤 있군요.
    대체 자식에게 공부는 시키면서 기본 예의에 있어 왜 모범은 보이지 못하는 건지
    세상 요지경 사연은 82에 다 있네요;;;;

    저 위에 선생 대접 받고 싶냐는 분도 있는데,
    그럼 학부모가 사장이라도 되나요?
    오가는 사람에게 인사하는 정도가 대접씩이나 될 문제인가요?
    공교육 선생님과 과외 선생의 지위가 다른 게 현실이란 건 알겠는데,
    내집에 와서 아이에게 교육 서비스를 하는 사람에게 인사를 안 하는 게 과연 정상이라고 생각하세요?
    아이 친구가 놀러와도 나와 보는 게 상식이죠.

  • 37. 짝짝짝
    '17.9.8 3:30 PM (39.7.xxx.145)

    깍뚜기님 사이다세요
    속이~뻥!!

  • 38. ...
    '17.9.8 3:31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들어오고 나갈때 인사하는것도 힘들고 기뺏길까봐 안한대요....

    아는 언니가 그러고 있던데....

    그냥 애 수업에만 집중하고 왔다갈수 있게끔 하려는 나름 배려라더군요...
    듣기전엔 이해가 안됐었는데..듣고나니..그럴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 39. ...
    '17.9.8 3:45 PM (59.14.xxx.105)

    인사는 사람에 대한 기본 예의라고 생각해요.
    댓글보니 그런 분들 많아 씁쓸하네요.

  • 40. ...
    '17.9.8 3:52 PM (211.36.xxx.111)

    과외샘도 끝나면 바로 가는 거 원하는 거 같아서
    갈 때는 인사 안해요.

  • 41. ...
    '17.9.8 3:53 PM (211.36.xxx.111)

    사이다는 무슨..

  • 42. ....
    '17.9.8 4:33 PM (182.231.xxx.170)

    헐..아이가 좋은 걸 보고 배우겠네요.
    아무리 몰골이 어이없어도 집에 사람이 오는데..
    나가보지도 않다니..
    잠시 옷 갈아입는데 10 분이 걸리나요? 5분이 걸리나요?

  • 43. ..
    '17.9.8 4:52 PM (119.196.xxx.9)

    보면 은근 비상식에 진상 사연 많이 올라오던데
    이런데서 걸러지네요
    아마 집에 수리기사가 방문해도
    물 한잔 안 건낼 사람들일거에요

    니 물은 니가 사 마셔야지
    고객한테 어디서 물을 내놓라마라야

    내가 과외비주는 고용주인데
    어디서 나와서 인사를 하라마라야




    참 다양하다 다양해

  • 44. 그만 두세요
    '17.9.8 4:57 PM (112.171.xxx.199)

    무슨 일을 댱할 지 모르는 집이네요.
    상식과는 담을 쌓은 집.
    게다가 원글이 그집에 들어가는 상황인거잖아요
    빨리 탈출하세요.
    위험해요

  • 45.
    '17.9.8 5:13 PM (211.192.xxx.236)

    끝나고 바로 가는 거 원하는 거같아 인사를 안 한다니요?
    인사하는데 5분이 걸리나요 10분이 걸리나요?
    신발 신을 때 안녕히가세요, 이 한 마디면 되는 돼요.
    숨어 있을 거면 재치기도 안 해야지 방에 있으면서도 나와보지도 않는다면 너무 기분이 이상할
    거같네요.

  • 46. 미안하딘
    '17.9.8 5:15 PM (223.62.xxx.253) - 삭제된댓글

    맨얼굴이다

  • 47. 말방구
    '17.9.8 5:23 PM (112.184.xxx.17)

    애들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는 말이 있지요.
    방해 될까봐?
    참 우습네요.

  • 48. 쥬쥬903
    '17.9.8 5:27 PM (123.228.xxx.14)

    헐...
    이놈의 세상이 어케 되가는거야...7살짜리 키우는데 제주변엔 듣도보도 못햇어요.
    없는척 나와보지도 않고...
    자식이 어찌 생각할까요.
    뭘 보고 배울꺼요.
    불편해해도 상식적이고 사회적 제스처가 잇죠.
    인사도 안하고 들이고
    인사도 없이 보내다뇨.
    차라리 외출을 하던가...

  • 49. 이해불가
    '17.9.8 5:35 PM (210.221.xxx.78)

    어찌 내집에 손님이 오는데 본체만체하는지...
    정말 어쩌다 한번이면 모를까 아이들 교육에도 안좋을거 같네요
    공부만 잘하면 뭐하나요 인성이 먼저죠

  • 50. ㅇㅇ
    '17.9.8 6:44 PM (223.33.xxx.231)

    이러니 애들 가정교육이 이모냥들이지
    원글님이 뭘 잘못했다고 되려 질문한 사람을 이상하게 몰아가는지

  • 51. 남편에게 맞아서
    '17.9.8 7:13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

    얼굴이 부어터졌나 봐요.

  • 52. ....
    '17.9.8 7:18 PM (175.223.xxx.195)

    여긴 진짜 웃김.. 무슨 엘베에선 모르는 사람한테도 인사해야 된다며 난리더니 내 집에 온 사람한텐 인사도 안하고 없는 척 한다니..진짜 코미디가 따로 옶..ㅋㅋ

  • 53. 5889
    '17.9.8 8:44 PM (116.33.xxx.68)

    집에서 속옷만입고 낮잠잘때 꼭오셔서 첨엔 고개만내밀고 인사하다가 샘이 어머니 그냥주무세요 인사안하셔두 되요 그래서 그뒤부턴 잡니다 서로 편해요
    방문옆에서 몰래 듣는 엄마보다 낫네요

  • 54. ㄴㄴ
    '17.9.8 8:45 PM (122.35.xxx.109)

    딸래미 과외하는 날은 아예 집에도 안들어가던데요
    직장동료가요...
    가만히 있는거 괴롭다나 뭐라나...

  • 55. ..
    '17.9.8 9:50 PM (211.224.xxx.236)

    애 가르치려 누가 왔는데 나와 인사라도 해야죠. 애가 뭘 배우겠나요? 그냥 집에 누가 와도 좀 나와 아는척이라도 하는게 사람사는 이치지 이게 뭔가요? 왜 숨어 있는건지 참

  • 56. 허허
    '17.9.8 9:59 PM (114.204.xxx.6) - 삭제된댓글

    거실에서 엿듣는 엄마들도 이상하지만
    나와서 인사도 안 하는 엄마들도 이상하죠.
    근데 그게 뭐 이상하느냐는 반응도 보이니
    참, 세상엔 별 사람들 많아요~ㅎ

  • 57. ...
    '17.9.8 11:10 PM (114.204.xxx.212)

    침대에 누워 인사하는 엄마도 봤어요. 애도 숙제 안하고 거짓말 하고 ..
    한달하고 돈 낭비라고 그만두시라 했고요
    어무리 차림새 엉망이어도 인사는 해야죠
    좀아서 불편하면 차라리 나가던지

  • 58. Cx
    '17.9.9 10:16 AM (221.146.xxx.240) - 삭제된댓글

    인사하는데 30초면 될걸~~
    애들이 보고 배워요
    애들이 나중에 부모 보고 인사안한다고 뭐라고는 안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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