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이랑 필립스 일반 다리미를 썼는데요.
테팔은 스팀 퐁퐁 나오는거 있잖아요.
거기 물 채우기 귀찮고 딱히 필요함을 못 느껴서 스팀 기능을 한 번도 안 썼더니
어느 순간부터 물구멍에서 먼지섞인 물이 나와서 옷을 더럽히더라구요.
아무리 물 채우고 스팀 쏘고, 물 채우고 스팀 쏘고를 반복해도 다리미 내부가 완전히 깨끗해지지 않고
다림질 할 때마다 옷이 더럽혀져서 다시 세탁하기를 반복하다가 지쳐서 치워버렸고
필립스 제일 단순한거, 정말 옛날 다리미처럼 생긴 걸로 바꿨는데 이것도 한 2년 썼더니 슬슬 코팅이 벗겨지네요.
일반 다리미 하나, 핸디형 스팀 다리미 하나 추천해주세요.
다리미를 자주 쓰는 편이거든요.
니트를 즐겨 입어서 니트 다림질도 필요한데 매번 일반 다리미로 꾹꾹 누르니 잘 안되고 자국도 남네요.
보관하기 쉽고 성능도 좋은 핸디형 다리미도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