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 오세훈...수위 아저씨는 이제 더이상 달려오지 않는다 ㅋ

ㅋㅋ 조회수 : 2,711
작성일 : 2011-09-07 19:57:30

공직에서 끈떨어진 자의 비애인가요?

오세훈 너무 애잔하네요

아직 못 들으신 분을 위해 설명하자면 김총수의 절친에 관한 첩보 하나.

25일까지 비워줘야 하는 서울시장 공관,

오세훈이 들어서면 예전에는 짐이나 가방을 들어주기 위해 부리나케 달려오던 수위 아저씨가

이제는 더이상 달려오지 않고 멀뚱멀뚱 쳐다본다는 얘기~

 

사는 게 다 그런 거죠^^

오세훈한텐 미안한데 배꼽잡고 웃었네요

 

IP : 125.177.xxx.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9.7 7:59 PM (222.107.xxx.215)

    그 아저씨가
    본인의 임무에 충실하신 거지요,
    바쁜 근무 시간에 자기 마음대로 관두고 나간 전 시장 일까지
    챙길 시간이 어디 있겠어요?
    상대적 빈곤감 느끼는 예금 30억 가진 오씨...일 뿐이죠

  • 2. 안미안
    '11.9.7 8:04 PM (121.136.xxx.227)

    얼마나 서울시장이랍시고 수위분한테도 유세했으면

    그 수위분이 완전히 개무시하겠어요

    시장 자리 있을 때 , 공관 수위분이면 매일보는 사람인데

    조금은 인격적으로 대해 주지

    개천의 용(아니 이무기인가?,) ,아니 처갓집 꼭두각시(?)가

    평소에 어떻게 처신했는지 ?

    상세히 보이는군요 서울 시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10월 26 일 (몇 10 년전 박통 사살된 날인가?)

    재보선에서 정말 시민들을 생각하는 정치인을 뽑기를

  • 3. 그니깐요
    '11.9.7 8:06 PM (125.177.xxx.83)

    평상시 인간적인 유대감이나 친밀감이 있었으면
    오히려 끈떨어진 오시장이 안쓰러워서라도
    그 수위아저씨가 더 잘해주고 일부러라도 공손하게 했을텐데 맘 상하지 않게...
    윗님 말씀에 백번 공감하게 되네요

  • 4. 긴수염도사
    '11.9.7 8:35 PM (76.67.xxx.26)

    5새훈 = 낙동강 오리알

  • 5. 오씨가 정말 괜춘한 사람이었음
    '11.9.7 8:37 PM (112.153.xxx.36)

    수위아저씨는 가는걸 안타까워 했을거고 그럼 마지막이니까 더 친절하게 대했겠죠.

  • 6. 수위아저씨 넘 매정..ㅎㅎ
    '11.9.8 9:03 AM (180.67.xxx.23)

    아저씨 넘하셨어요.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12 남편의 술버릇 어찌 고칠지.. 10 내맘 2011/09/13 3,500
13811 12년의 결혼생활을 마치고.. 20 홀로서기 2011/09/13 13,222
13810 부모님의 편애로 인해서 형제사이 다 멀어졌어요. 15 편애 2011/09/13 11,338
13809 검찰, 곽노현 교육감 접견 금지 '논란' 3 너무해요 2011/09/13 1,975
13808 시어머니께 육아도움 받으시는 분 계시나요? 2 이쁜이맘 2011/09/13 1,972
13807 종이사전 요즘도 쓰나요? 28 ... 2011/09/13 3,582
13806 왜 직접 말씀을 안하시는지... 15 왜? 2011/09/13 3,975
13805 새집증후군 없애는 방법 5 이사 2011/09/13 3,661
13804 마트피자 5 피곤한 맘 2011/09/13 2,552
13803 명절 tv.. --; 2011/09/13 1,488
13802 참 살다가 보니.. 10 허허 2011/09/13 4,176
13801 고구마순 김치가 너무 많이 남았어요 20 자취생 2011/09/13 3,622
13800 김하늘 사진보다가 7 나도 좀 그.. 2011/09/13 4,627
13799 역삼동 소이비인후과 9 질문 2011/09/13 3,651
13798 면세점에서 상품권으로 100프로전액 구매가능한가요? 2 면세점 2011/09/13 2,252
13797 중1아들터키여행보낼까요? 14 여행귀신 2011/09/13 2,796
13796 서울 대치동인근에 군산 이성당의 단팥빵같이 맛있는 빵 파는 곳 .. 9 빵 먹고싶어.. 2011/09/13 4,360
13795 전세집 집주인의 막무가내..도움좀 주세요 7 2011/09/13 2,776
13794 아파트 경비아저씨들께 선물하시나요? 12 dma 2011/09/13 5,176
13793 화성인 바이러스.. '철없는 아내' 편 보셨나요? ㅎㅎㅎㅎㅎ 6 ^^ 2011/09/13 11,777
13792 제가 옹졸한 걸까요?-명절선물... 19 명절선물 2011/09/13 4,463
13791 좀 뜬금없는 질문이지만요.... 1 사랑이여 2011/09/13 1,369
13790 짜장면집에서 사기쳤나봐요 3 짱깨집.. 2011/09/13 2,756
13789 내일부터 2박3일 강원도에 가려는데, 문의 좀 드려요~ 3 아기엄마 2011/09/13 1,861
13788 분당이나 죽전,수지 머리 잘 자르는 미장원 아세요? 3 알고싶어요 2011/09/13 2,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