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0대 후반인데요. 4개월정도 전부터 생리할때 그리고 생리전후 일주일 정도 휘청거려요
철분제도 생리기간때 먹고 소고기에 깻잎에 흑염소까지 먹었는데도 효과가 없어요
내과가니 철결핍성 빈혈이라고 하더군요. 수치가 그렇게까지 낮은 수치는 아닌데
생리때 유독 어지러워요
빈혈 수치 올릴려고 생리기간 아닐때도 철분제 먹습니다.
20대 아니 30대 초중반 까지만 해도 생리때 휘청거린다거나 심하게 어지러운거
없었거든요. 애 낳기 전까지 생리 기간에 양이 많아 그렇지 팔팔했는데
올해 봄 부터 생리할때 마다 어지러워서 빙글빙글 물체가 도네요.
생리전후 일주일 정도도 어지럽고 휘청거립니다.
아기는 작년 봄 출산했고 여름때 부터 생리 했어요
아기 낳고 6개월 정도까지의 생리는 어지럽지 않았는데요
이거 30대 후반 끝자락이라 늙어서 그런건지
애 키우느라 기력이 빠져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산부인과에 한번 가 봐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