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에서 진돗개 숭배집단이 나오네요
청동기 시절 토템 비스무리한걸 21세기에 보다니 참 놀라우면서도 반갑네요
대상이 반려동물 개라서 더 반갑네요
토템으로 숭배하던 동물들은 주로 강한 포식자들이었죠
호랑이, 곰, 늑대, 독수리...
이집트인들은 고양이를 신성시했다네요
귀요미 반려동물이라도 고양이는 그럴만도 합니다
독립적이고 고독을 즐기고 자존심이 있으며
고양이과 동물 특유의 날렵함과 아름다움이 있고
또 말로 표현할수 없는 어떤 신비로움이 있는 것들이죠
반려동물이라도 야생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잘 길들여지지않죠. 이게 바로 똥고양이들의 자존심입니다
그런데 같은 반려동물이라도 개 숭배는 좀 아닌거같습니다
왜냐면 개는 특히나 인간에게 복종하도록 길들여진 동물이니까요
개는 사람들이 정말 만만하게 보는 존재가 아닌가요? ㅋㅋㅋ
신문지 둘둘 말아서 앉아, 기다려... ㅋㅋㅋ
신도들 하루일과가 개 목욕시키고, 업고다니고, 개똥치우고...ㅋㅋㅋ